Apparition [508052] · 쪽지

2015-06-28 00:53:58
조회수 946

내일(익일) 오후 2시 50분, 세계사 르네상스 모의고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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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익일이라고 해야하나..) 일요일 오후 2시 50분, 세계사 모의고사인 르네상스 모의고사가 실시됩니다. 

르네상스 모의고사의 특징으로는

1. 수능특강에서 70% 연계 ( 직접연계 - 7문제, 간접연계 - 7문제 ) 

2. 2015학년도 수능, 2016학년도 6평 경향 반영 ( 문제 배치 형식, 단원별 비율등 반영 ) 

3. 현행 수능보다 약간 어려운 난이도 ( 킬러문제급의 중상 ~ 최상 난이도 문제 분포 )

4. 표, 그림 자료  등 모두 직접 제작 
( 기출, 연계교재에 질리신 분들을 위해 대부분의 표자료, 그림자료 직접 제작, 단, 자료 형식은 유사 )

5. 교과서 연계 ( 더 알아보기, 심화 탐구 활동 중심으로 교과서에서 연계 ) -> 보다 지엽적인 부분까지 대비 가능

6. 대세 주제와 생소한 주제 적절히 배합 
( 자주 나오는 주제의 문제들이 대부분이나 생소한 문제도 네다섯 문제 있습니다. 정말 세계사 꼼꼼히 공부하신 분들만 다 맞추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진 자작 모의이고..
비록 마이너 탐구 과목의 자작 모의지만 한 달 여의 시간을 걸쳐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습니다. 
검토진 분들의 많은 도움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8분이 검토에 참여해주신다고 쪽지를 주셨으나 5분만 제시간안에 검토안을 주신 관계로..
5분의 검토안 중 부분부분만 뽑아서 올렸습니다. (나머지 세 분은 바쁘셔서 미처 검토를 못해주셨을테니 이해합니다 ^^)

모의고사 검토 과정을 걸치면서, 왜 검토가 중요한지 정말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도 검토는 필수지만, 이런 곳에서의 검토는 또 상당히 다르더군요.
문제상의 오류가 있는 문제도 있었고 발문에 문제가 있는 문제, 고증상 문제가 있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또는 선지 구성에서 허점이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문제들을 다 다시 다듬고 보완하게 되었습니다.

총 세 차례에 걸친 검토에서, 아직도 못잡아낸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문제가 되는 오류는 더 이상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별 거 아닌 과목의 별 거 아닌 모의고사지만 많은 정성을 들였습니다.
세계사 선택하신 문과생 분들은 시간이 남으신다면 꼭 한 번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틀린 문제들 수능특강 교과서 번거롭게 뒤적거리며 찾으실 필요없이
당일 모의고사 실시 이후에 ( 오후 4시 즈음 ) 해설 파일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 꼭 그 시간에 보지 않고 나중에 봐도 문제지와 해설지는 체크 가능합니다. 실전 감각으로 풀어보실 분만 풀어보시고 그냥 푸실 분은 편하신 때에 푸세요! 단 실시간으로 풀면 수능 때의 긴장감이 확 느껴질 정도의 난이도라고 장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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