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엽] 학생부종합전형 합격하는 자소서 쓰기 [1]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담아 전달한다면,
그것이 바로 합격하는 자소서가 된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안녕하세요,
<누구나 자소서를 쓸 수 있지만 합격하는 자소서는 아무나 쓸 수 없다>의 저자
자기소개서 전문멘토 정성엽입니다. ^^
이제는 학생부종합전형(전 입학사정관제)을 무시하지
못할 실정입니다.
많은 대학에 수시모집에서 인재를 뽑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대학을
진학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준비를 마음을 먹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클 것이며,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을 잡기도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고민에만 빠져 있기엔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나
그 고민을 빠르게 해결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다면
철저한 준비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과는 달리 합격의 문턱을 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은 ‘합격의 원리’를 알고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자소서 자체가 대학을 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기능하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학생들은 ‘자소서’라는 글에 특수성을
부여하고
처음부터 잘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며
글쓰기에 재능이 없어 합격을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100% 잘못되었습니다.
만약 이런 생각이 옳다면,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쓰는 학생 혹은 수려하게
풀어내는 학생들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려한 경력과 수많은 스펙을 가진 학생도 떨어지는 경우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존재합니다.
즉, 화려한 글쓰기 스킬, 경력과 스펙 그 자체가
‘합격’을 이끌 수는 없다는 뜻이며
정말로 중요한 ‘합격의 원리’는 따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합격의 원리를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면,
[1]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이해’
[2] ‘자소서 문항별 핵심 파악’
[3] ‘진정성 있는 자소서 작성의 기술’
입니다.
합격하는 사람들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자소서에 작성한 이야기의 내용은 유사할 수 있겠지만,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목표하는 진로, 인생의 방향성에 정도와
그 구체적인 결과물을 엮어나가는 과정에서는 아주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자신만의 이야기로 글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특이한 경험을 가진 특별한 사람,
화려한 경력과 수많은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쓰는
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과 사색, 성찰을 하며
고교 생활을 충실히 보내온 학생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 자기소개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충분히 ‘희망’을 가질
여지가 있습니다.
저 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그랬기에 자소서를 준비하려고 마음먹은 학생들이
얼마나 막막하고 답답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막막함과 답답함 속에서
합격하는 자소서를 쓰는 원리를 터득하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합격의 문턱을 밟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길을 걸어온 선배이자
입시와 자소서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소서와 학생부종합전형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과 같은 주제로 매주 2~3회씩 총 9회에 걸쳐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컬럼으로 전하려고
합니다.
● 성공적 자소서 작성을 위한 준비법
● 자소서 문항의 핵심 파악하기
● 자소서 작성의 핵심 요령 파악하기
● 합격을 위한 ‘마무리’ 작업하기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큰 핵심은 철저한 준비다.”
이 말을 꼭 명심하시고 자기소개서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지면의 한계로 인해 저의 신간
<누구나 자소서를 쓸 수 있지만 합격하는 자소서는 아무나 쓸 수 없다>
의 핵심내용만 간추려 제공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책(온라인 서점 및 교보문고 판매중)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탑 눈사람 머임뇨
-
세종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세종대 25][세종대학교 주거 관련 정보]]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세종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세종대생, 세종대...
-
가벼운 느낌이 너무 싫음 진짜 좋아해서 다가오는 느낌이 아니라 한번 해볼까 이런...
-
어제 술집에서 풀었는데 맞음.. 친구가 23수능 생윤 42점인데 왜 버리고 정법 갔냐고 혼냄
-
홍익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홍대25][자린고비 새내기들을 위한 홍익대 장학금 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홍익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홍익대생, 홍익대...
-
그전엔 계속 바코드만 해서 개꿀이었는데 이번엔 무빙이나 워터뛸것같다 좇같다.
-
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25][천안캠퍼스 기숙사 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
성균관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성대25][새내기라면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 것]]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미래의 의료 : 비대면 전문 진료 1인 의원의 가능성 0
직원 고용하기도 귀찮고 비용도 많이들고 그냥 대충 집에서 전화로 혈압당뇨약 리핏,...
-
애인이랑 볼수있어
-
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중앙대학교 내부 장학금]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
1.과목명이 에서 로 변경 2.'지위' 부분은 중학교 사회랑 겹친다고 삭제 3.수능 범위에서 제외
-
미적분이 학교에서 안열려서 못들었는데 cc나오려나요? 외고 내신 3점대에 수학은...
-
23살 새내기 0
20살 21살 동기들이랑 친해지기 힘들까요? 새터는 갈거 같은데 내가 20살때 일할...
-
올해 겨울은 더 시리다
-
이화여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이화여대25][이화여대 카공 맛집 탐방]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이화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이화여대학생,...
-
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기숙사 비전홀 vs 레이크홀]]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12000명 나오려나? 4자리수 걱정해야 할 판
-
2번은 모든 실수에서 연속인가요 아니면 x=-1에서 불연속인가요?
-
이건좀... 4
상하차 잡혔는데 4일연속 근무확정...ㅋㅋㅋㅋ
-
문과로 학과 상관없이 높은 대학 가고싶은데 서성한 낮과랑 중앙대 가능할까요?...
-
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진 20세 육군 일병 사망 6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육군 일병이 훈련 중 경사에서 굴러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
지지 최고
-
수능 국어를 공부하면서 처음에 감을 잡는거 빼고 감 잡은 후에 인강을 계속 듣는...
-
그걸 업체불러서 치우기가 되나
-
수학 실수만 안했어도…
-
오전훈련 끝 3
오늘같은날은 뛰는게 더 빠를듯
-
수능끝난 분들 1
요즘 뭐하면서 시간보내나요? 게임을 해도 시간이 정말 안가네요
-
사진 말고 눈으로 봐야 더 좋네
-
나가기 싫다 ㅠ 0
눈 너무 온단 말이얌,,,
-
∀x(Ex) 이 식의 뜻은 "모든것이 존재한다" 부정형은 ∃x(¬Ex) 이고 뜻은...
-
눈도 안오는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게 이렇게 슬픈 노래였나......
-
동국대 한의대 1차발표 오늘 몇시에 나옴?
-
체감상 몇백mL는 흘린듯 ㅅㅂ
-
진짜설국이에요 너무예뻐요 다들한번씩밖에나가보세요
-
전교생 앞에서 독서감상문 낭독하는 기분... 빨리 묻혔으면
-
인상적인 꿈 1
쓰고싶은데 원래 꿈은 깨면 다까먹자나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결론 : 2020년대생 이후로는 인서울대 프리패스 예정. 아니, 정확히는 지방엔...
-
저 지금까지 5년동안 헛산거같아요.... 이거 진짜 오래된건데 왜 안먹었지...
-
악몽 꿨네 8
꿈속에서 누구한테 버림받고 공황 오다가 깼는데 깨니까 그게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
그런거지?
-
화2 질문 0
화2에서 꼭 암기해야하는거나 암기하면 문풀에서 수월한것들 있나요?
-
일단 낙지 점공기준 제 앞에 7명 맞춤
-
답인 1번이 대놓고 개소리인거같긴한데 4번이 약간 헷갈려서 정답률이 낮은걸까요?
-
ㅈㄱㄴ
-
수2는 전부 이어지는 내용이라 기억이 나는데 수1은 까먹은 부분이 좀 있네요.. ㅜ...
-
휴학에 참가한 의대생들 전원 사형집행 하기로 결정 25학번 수업은 무리없이 진행될 예정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