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ㅂㄱ 0
지렁이 더이 있어!!
-
히히집에간당 0
-
얼버기 5
라기엔 피방에서 밤을 새버린
-
주말이니 쉬실 분들은 푹 쉬시고, 주말에도 불태우시는 분들은 주말이라고 너무 해이해지지 말아요~
-
일반고 내신 안 챙겨서 5점대 정도 인 거 같고.. 인서울 심리학과 가고싶은데 타격...
-
기차지나간당 1
부지런행
-
국물 다뒤졋다ㅋ
-
잔다 1
-
레전드 얼버기 8
이 시간이 레전드라면 사실 전 늘 레전드 얼버기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
-
휴릅한다 빠잉
-
작년 중 커리어하이 언매 앞이 캄캄할 정도로 안보여서 잠깐 화작런 했네요 ㅋㅋ...
-
사랑한다 0
고려
-
생윤 윤사 둘 다 내신으로 했고 생윤은 임정환 리밋만 완강, 윤사는 지금 바꾸기로...
-
칼럼 다들 어케 쓰는거냐 읽어본적도 써본적도 없어서 힘드네
-
80점대도 좆고수임
-
커뮤를 할 필요가 없어서 안함
-
저는 사실 모쏠입니다. 연애라는 것을 한번 하고 싶네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떤...
-
한번개지랄떨고나니 정신이돌아오네 일단 주말에 공부 좀 해야겟음.. 커뮤에 이상한...
-
현생을 살러 간거기에 응원해야 할 일이져..
-
왜 무슨일이야... 나 오르비없으면 안된다고..
-
빅포텐vs4규 2
빅포텐 시즌123이랑 4규 시즌12 중 한 종류의 책만 풀려하는데 어떤걸 풀까요
-
그냥 자고 내일 6
고양이나 물개 붙잡고 물어봐야겠다 졸리다
-
합법 삼릅할 때까지 기다릴께요
-
본인 모의시험에선 긴장 안되는데(반 애들끼리봄, 내 교실 내책상)부이거 일부러...
-
생각해보니까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도 플러팅해본적도 없네
-
너네 다 싸웠니 0
어 형이야
-
물2때는 선호?까지는 아니고 그냥 하나로 쭉 푸는게 좋아짐 그냥 평속이 신이라 그런가
-
내신 대비로 방학 안에 시발점까지만 해놓을 생각인데 빡셀까봐 여름방학 때 어느정도...
-
내일 일관된 풀이를 보여주지
-
더워 4
체감온도 31도가말이냐
-
수능때 깜짝등장!
-
굳이 쓰지 말까 걍 꼴깝같은데 흠..
-
먹으면 또 바로 못자는데 하,??
-
어느 속도와 수직인 직선상에서는 가속도운동에 의해 그 선위의 다른 점으로 이동할 때...
-
질투 심한사람 있나요 18
-
대학오니 급 하기싫어짐 하지만 꺾이지 않는마음
-
ㅈ목 심해지면 커뮤 고이는 거 한순간이기도 하고 우웅 여붕이 어쩌고 하면서 뇌절하는...
-
효율적인 풀이 보단 뇌빼고 풀 수 있는 일관되는 풀이에 관해 글 쓰려구 하는데 이걸...
-
새벽반 다죽었네 6
진짜자러갈게용
-
6모 지구 42점 더프 25점..? 진짜뭐지
-
댓글에 ㄱㄱ
-
더이상 기대를 하기가 싫음 변별력 삭제빔 먹이고 지필까지 점수 다 퍼줄거면 5월...
-
미적분 이게 야스가 아니면 머냐구ㅜㅜ
-
니코틴산아미드를와구와구
-
언제술한잔해
-
근데 전 얼빠임 8
얼굴만 95% 봄
-
너무 꼴깝 떠는 건가
이거 사진 위치 조절 어캐함...?
나도 이거 햇갈려서 검색해서 저 답변 봤음ㅋㅋㅋ
ㅋㅋㅋㅋ 다똑같네요
완료상은 동작의 완료를 나타내는 동작상이고,
진행상은 움직임이 진행 중임을 나타내는 동작상입니다.
중의성의 종류에는 어휘적 중의성, 구조적(통사적) 중의성, 의미적 중의성이 있는 건 아실 겁니다. 이 중에서 구조적 중의성은 문장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하여 해석이 두 가지 이상으로 되는 현상인데 ‘-고 있-’과 같은 보조용언을 이용한 상(相)의 중의성이 그 예입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
1. 아이가 타는 행위를 진행 중이라는 뜻으로,
2. 타는 행위를 완료하여 그 행위의 결과를 유지 중이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신발을 신고 있다”를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중의적 문장이라 할 수 있겠지만 ‘중'을 사용하여 중의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문제에서 쓰였습니다.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수정 전의 문장은 '-고 있-'이 진행상의 의미로도 완료 지속상의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중의성을 띠게 되지만, 수정 후의 문장에서 '-는 중이-'라는 표현은 완료 지속의 의미보다는 동작의 진행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는 중이다.’로 고치면 동작이 진행 중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게 되어 중의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혜윰모의 견해인 것 같은데 ‘-는 중이다' 구성이 일반적으로 양태를 나타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8년 전 문제이긴 하지만 2014 9월 국어 모의고사에서도 “중이다"를 통하여 중의성을 해소한다고 보는 것 같고 평가원은 아마 이 견해를 유지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국국원의 답변을 보아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고 했으며 사전 정보를 참고하라 하였습니다. 상태의 지속을 나타내는 '중'은 일반적으로 명사 뒤에 쓰이며 관형형 어미 '-는' 뒤에 오는 '중'은 일반적으로 동작의 지속을 나타내는 '중'으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즉 중-2로 보아 동작상의 진행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이지요. 국국원의 의견이 학교문법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ㄴ첨가와 같은 경우를 봐도 그렇지요.
참고로 학교문법론입니다.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책에는 ‘론'이 붙는데 ‘학교문법론'은 이관규 교수가 학교문법을 어떻게 기술해야 할 것인지를 쓴 책입니다. 학교문법을 제정할 때 참고하는 책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개인의 의견이 녹아 있습니다. 우말론 같은 책도 마찬가지죠.
아래의 링크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님이 올리신 사진에 대한 또 다른 답변입니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77844
긴글 감사합니다. 일단 수능시험에서 평가원이 해소된다고 봤으니 그를 따라가는게 맞겠네요.
https://orbi.kr/00058952476
링크 참고해주세요!
그냥 넘기지 않고 저희 모의고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