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계를 대비해라!"-S.D 빈칸추론 2
1회 관련 자료 및 논평: http://orbi.kr/0005827980
과도한 만점자를 방지하면서
1등급과 나머지 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는 출제하게 될 올해 수능을 대비하고자
빈칸추론 문제들을 투척하자고 합니다.
이번 문제는 15수능대비 E-solution에 있던 문제입니다.
좋은 문제이고, 개인적으로 만드느라 혼신의 힘이 담긴 정이 있는 문제라 출제하기로 했습니다.
문제 투척!
빈칸추론 문제는 정답 공개 혹은 다음 문제가 올릴때 펑하며,
댓글을 달 때 자기가 생각하는 정답 선택지 양 옆에 무관한 숫자 4개를 적어주시고
본인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또 이 문제의 난이도가 어떤지 적어주시면 피드백을 해드리겠습니다.
(예: 정답이 6번일 경우 댓글에 432165732 라고 적어주세요)
[15 04 08: 문제 내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문 조교좀 하고 싶긴 한데.
-
자아분열이 되...
-
수1,2를 하려 하는데요 수상하가 제대로 안돼있으면 안된다 들어서 이번에 복습할...
-
제가 머리 쓰면서 문제풀면 많이 더워하는 채질이라… 수능볼때 탁상형 선풍기 반입 가능하나요??
-
히카 30회 1
확통 80점인데 예상등급 4등급이라는데 이게 맞나요…? 나름 29회 92엿는데 4등급이라니
-
=/ 실수전체에서 연속이죠? 좌극한 우극한만 달라도 정의만되어있으면 되는거니
-
0101010101010101010011 경제 + "그 비율" 이거 두개만 아니면...
-
띵학모 모려고 듣기 듣는데 첫 20초 기타가 너무 좋아서 못넘어가겠어
-
오카네 카세구 0
와타시와 스탑스탑스탑
-
ㅈㅁㅇ ㄱ ㄴㅇ
-
전 35분 확보해야 다 푸는듯..
-
가즈아아
-
음 혜화내음. 2
성뱃으로.
-
이거리얼임 제앞에 지금 흑인 아조시들잇어요
-
두각 학원 환불 0
올해 25 수능을 치는데 혹시나의 재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내년 두각 현강을...
-
한번호로 밀면 몇개는 맞겠지.. 문학 화작 정확도는 높은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
진짜 뒤통수 플스윙 마렵게하네
-
확통사탐vs 미적과탐
-
신고 먹고 블라될수도 있는데 개빡쳐서 글씀 아니 모의고사 보고나서 성적 분석표...
-
무조건 경제지문인건가
-
몸살 0
수능 6일전인데 몸살난거같은데 날씨때문에 그런건 같지는 않고 막바지로 다가오니깐...
-
러셀 김강민t 현강 들으신분 어떤가요 혹시
-
아직도 충격적인게 아는 지인 삼수하고 경북대 간호? 거기 갔는데 진짜 무슨 죄...
-
87점 맞았어요. 근데 전 평가원도 ㅅ엄청 쉽게 나온거 아닌이상 많이 어렵든, 조금...
-
확실히 저게 문제였나보네 환율의가치가 좀 비직관적이라고하면 그럴수있긴함 대부분...
-
강아지같어ㅏ
-
또 나는 나의 모든 걸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
재수생
-
물론 수능은 미적칠거임
-
아 진짜 국어 좆됏네 ㅋㅋㅋㅋ 어케 삼수를하는데 현역때보다 퇴화하지
-
오밐추 3
사츠키 신곡 저녁 7시에 최초공개 같이 볼 오부이 구함
-
사문 개념 4
모든 하위문화는 주류문화에 의해 일탈로 규정될 수 있다 O X
-
히터좀 꺼주세요
-
정도가 지나쳐져서 이제 머리가 농담으로 절여졌는데 우짬>???
-
잘가><
-
윷놀이식 1루 ㄱㅈㅇ
-
수능날엔 내가 무조건 이긴다 이겨낸다
-
같은 김밥집만 일주일에 5번 가는데 이상하게 볼까
-
너무너무 좋은 하루다!!!!
-
군.캉스 5
에서 점심을 허.버허.버 먹었어요
-
아니꼬왔건게 과탐에서 개쳐맞다가 사탐런가서 존나 쉬운데? 과탐 왜 함 이지랄하면서...
-
오후는 수학만 파야겠다..
-
이제 삼수는 팀 아니긴 한데...
-
공부잘하는사람들다차단중 10
악의는 없다
-
(본인거아님)
-
허경민 kt라 1
이번 스토브리그 개꿀잼이네 최대어 없어서 노잼일줄
-
박석준T 문학 0
재수학원 같이 다니는 친구가 박석준 좋아하길래 9평 날또수 어떻게 해설하는지 점심에...
-
어디서 주워들은거 가지고 그거 ㅈ밥 아니냐 이러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
수학이 답이 없네
-
기만ㄴㄴ 7
에휴이
정답은 일정 수의 참여자 및 좋아요가 생기며 해석과 함께 공개합니다
쌤! 이쏠루션 샀어요!!열공할게요!
화이팅!
421532452 맞나요? ..
하단에 해설 있고,
본인이 맞았다면 왜 맞았는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이 지문을 통해 깨우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단 해설을 참고하시고, 이 문제를 통해 배우시기 바랍니다!
12345354321..?
윗 분과 마찬가지로 하단 해설을 참고하시고, 이 문제를 통해 배우시기 바랍니다!
1504064150406 인가요...? 1504065150406 1504062150406도 고민했네요... 지문 자체는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선지가 어려웠어요
맞습니다. 이 지문은 선지를 정교하게 만든 문제입니다.
12, 13 수능처럼 이런 식의 고난도 문제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2345312345
일단 제생각에는 unhappylife from~이게 첫문장에나오는 economy logic of gathering이게 pharaphrasing되엇고
이를 볼때 빈칸자리에 들어갈것은 unnatural outcome인데 environmental distruction이 그게 pharaphrasing된것이고 temporary alternatives이거는 임시적대체물 즉 동물들을 가둬두고 키우는것을 pharphrasing햇다고 생각햇습니다
많이 맞았지만, 한 선택지를 대응할때
왜 임시적인 부분이 동물들을 가둔다고 대응이 되는지 본인의 대용어 설정을 다시 한번 고려하시고 해설을 보시기 바랍니다!
임시적인거를 주관적으로 판단햇었네요
만약
Temporary를 제외하면 제 pharaphrasing은 맞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environmental destruction은 health of the land가 손상되었다는 지문의 내용이고, 이 손상된 이유가 economical 한 이유다!
라고 대용어를 설정했으면 맞습니다.
12345454321 다른 선지가 유인가하나가 높긴한데 그것이 답일수도있고 해석 보고싶네요 12345354321과 고민조금했습니다. 환경파괴나 정복까지는 너무 간 것 같아서요
간과한게 있는데, 정복이나 환경파괴라는 내용 모두 지문에 근거가 있습니다.
또한 비유적인 선택지가 수능에 출제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너무 간거 같다'라는 감으로 푸는 것은 애매한 문제를 풀 때는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643542531
맞나요? 작년 판은 풀어서 그런지 소재가 익숙하네요
네 맞습니다 ^^
12345354321
102524859
음....대부분 사람들은 124536708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음...
제생각과는 좀 많이 다르네요 일단 남는 잉여 생산물들을 서로 돌려 사료나 비료로준다는점과 자꾸 언급되는 경제적 관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쁘지않은 소들의 삶과 마지막 문장에서 자연에서 살아서 자연에 적응한 소들을 다른환경에 집어넣다는 내용을통해 정답을 도출 해놨다만 저는 영어 ㅈ밥이기떄문에 확신은 못하겠네요
도중에 자연 선택설떄문에 4번에 혹하고 다들 146235968이라고 하셔서 헷갈리지만...
저는 제뜻대로 갈렵니다 틀리면 허무할것같아요...ㅠ
다시보니 5번같기도하고... 헷갈릴 여지를 많이넣어두셨네여 ㅎㅎ좋아요 ㅎㅎ
문제는 좋은데 약간 친숙한 내용이라서 자꾸 주관이 들어가려하네요...
단어 선택도 좋지만 빈칸이라서 그런가? 군데군데 좀 어려운 단어들이 보이네요(제눈에만 그러면 ㅈㅅ...) 마지막 쯤에는 엄청난 길이의 문장도있고요
그래서 문장은 어렵지만 약간 어려운내용은 아니고 비교적 많이 접할수있는 내용이라 난이도는 중상드리겠습니다 ㅎㅎ
주관이 들어가는 것 때문에 어떤 선지를 골랐는지,
또 내가 왜 고쳐야 하는지
이 문제를 통해 배우셨길 바랍니다.
화이팅!
543242345인가요..? 전 전체 맥락이 전통적 방식의 파괴를 가져오고, 이게 결국 동물도 슬프고 그걸 먹는 우리도 불행해진다는 식으로 이해해서 답이 이거인 거 같은데..확신은 못하겠네요ㅋㅋㅋ 딱히 다른 분들처럼 이 부분! 때문에 이게 답인 거 같다는 잘 모르겠구 그냥 전체 느낌이 이거인거 같아요...ㅋㅋㅋㅋㅋ난이도는 중중상이요! 제 답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요ㅋㅋ
맞습니다.
그러나 확신을 가지지 못한 이유는,
다른 선지가 오답인 이유&자기 선지가 정답인 이유
에서 근거 파악에 부족함을 느껴서 그런거 아닐까요?
해설을 통해 꼭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12345412345 인것 같네요.
12345212345랑 헷갈렸는데, 아직도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아요...
일단 내용이 대충 동물들을 효율적(경제적)으로 사육하기 위해 같이 밀집해서 키우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게 인위적으로 adapt시킨다 라는 것 같은데, 12345212345가 안되는 이유가 지문에는 adapt한다고 했는데 선지에는 conquer라는 표현이 나와서 오답으로 판단했습니다.
피드백 부탁드려요~~
+지금 보니 natural selection must be adapted by us 란 말이 선지에 industrial thinking 이랑 evolution에 완벽히 일치하네요...
해설에서 명확하게 설명된 부분이 있습니다.
단 conquer가 틀린 것은 아니고, 다른 이유 때문에 틀렸으니 꼭 이 부분을 확인하고 가세요!
12345354321 이요
12345254321 이랑 헷갈렸는데 unity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나머지는 다 말도 안되는거 같고. 답의 근거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다른게 아니라서 ㅜㅜ
잘 잡았습니다!
답의 근거는 하단에 나와 있고, 또한 지문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답의 근거는 지문에 나와있습니다!
이 근거를 파악하는 연습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123523521
캐피탈리스트 밸류=옥수수가 값싼 칼로리 공급원이다.
그게 자연적 섭리를 이겨먹는다
이렇게 해석 했는데 덧글보니 좀 아닌 거 같네요
답의 근거는 명확했지만
오답을 피하는데 마지막 함정에서 걸리신거 같습니다
해설을 보고 꼭 확인하셨길 바랍니다!
987646789
ㅇㄹㅇ
123454322
373842849 빈칸에는 unnatural outcome이 들어가야하고, 뒤에서 동물들이 자연이아닌 우리에게 적응해야한다고 했으므로 제가 쓴 정답이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했구요. 다만 2번에서 unity of nature는 너무 포괄적아고 3번의 환경파괴는 너무 지엽적이라고 생각해서 지웠습니다. 약간 감으로 푼거같아서 찝찝하네요...
정말로 잘 풀었습니다!
찝찝함은 해설로 해결하기 바랍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 답안 근거를 잡으시는 점에 있어서는 충분한 실력을 가지셨다고 생각합니다
323545323
일단, 문단을 독해해보면, 경제적 논리와 가축사육에 관한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짚고 넘어가야 할 요지가 글쓴이는 값싼 옥수수를 대량의 가축에게 먹이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unnatural outcome과 biological absurdity 등을 통해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이 자연선택에 의해 적응되어야 한다는 점(이상)도 드러나 있기 때문에, 경제적 논리를 비판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마지막 빈칸부분의 the short로 보아 앞의 내용 전체를 요약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unhappy life가 무엇을 대표하는가를 정확하게 짚어야 하는데, 위의 내용으로 보아 이 가축들은 경제적인 논리(가치)에 의해 자연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한 개체들을 대표합니다. 따라서 관련된 선지를 골라본다면,,,
1) 동물이 현대화로 인한 장애를 극복한다는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2) 모든 자연을 정복한 자본주의적 가치의 승리(보류) 너무 포괄적임
3) 경제적 가치에 의해 가축을 사육하는 방식(일시적인 대안)이 문제가 되는 것은 맞지만, 환경의 파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4) 발전의 논리에 관한 산업적인 생각의 궁극적 승리...는 다른 선지들에 비해 가장 적절한 답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economic logic이 the logic of evolution과 연관성이 있고, 사실상 가축을 지배함으로 인해 번영을 누렸다는 것은 문맥상 자명하니 말이죠.
5) 그것들(가축)의 본능적인 욕구와 합리성 사이의 불평등한 균형/ 경제적 논리와 가축사육방식에 대한 글입니다. 따라서 내용상 연결되지 않습니다.
선지 하나하나를 잘 따져가며 풀어야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제를 파악하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 같지만, 빈칸을 추론할 때는 집중력을 요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저도같은이유로
ㅇ근데 첫문장해석이 안됨 development with..
발전의 논리보단
풀먹고 싶은 진화의 논리가 맞지않을까요
내용추가)
4번 선지의 over는 '뒤엎는' 이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즉, 자연상태의 소들(the logic of evolution)이 인간의 경제적 논리(industrial thinking)에 의해 인간에 적응하게 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전치사가 문제 독해의 핵심인 것 같네요.
자세한 피드백이네요 ^^ 좋습니다.
근거들 다 잘 잡았고요, 다만 2번 선지의 unity가 잘못되었다는 것만 확실히 알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많이 배워가셨길!
12345454321??
12345312345
지난번 문제는 푸는데 8분정도 걸렸는데
이 문제는 너무 쉬운데요. 그냥 책읽듯이 쓱 속독으로 읽고 바로 답 찍었습니다.1분~1분 30초 컷
답 근거:
represent : 상징적인 것이라서, 본문에 나온 것 단순 1:1 대응 시키는 것은 아님.
Environmental destruction : (1) 풀들에 적응한 동물-> 강제로 옥수수에 적응하게함, 인간의 욕심때문에. (2) at considerable cost to(큰 손해) 소들 건강,땅건강, 고기 먹는 사람들 건강
temporary alternatives : 소에게 풀 먹이는 것(오랬동안 진화해옴)대신 집단사육해야해서 곡물 먹이는 것 (temporary alternatives)
5번이 답이 아닌 이유.
5번이 sarcastic 한 표현이면 모를까.
본문에서 계속 인간의 탐욕 -> 소(자연) unnatural 하게 강제 이걸 비판하고 까는데
자연진화 논리에 대한 산업 논리의 궁극적인 승리라고 요약(in short) 될 리가 없잖음.
그리고
과학 상식적으로 자연진화 된 소들에게 집단 사육+ 곡물 배급 한다고 소들이 옥수수이 맞게 진화(=궁극적 승리)를 어케 함 ㅋㅋ
결국 이건 말도 안되는(biological absurdity) 인간들의 병크
라는 말임.
4번 고르신 분들은 전체적인 맥락과 unnatural, biological absurdity 등을 고려안하신듯.
궁극적 승리라면 손해 없이 최종적으로 승리해야되는데,
(A)소든 땅이든 인간이든 considerable cost 를 지불해야하는데 (많은 손해)
(B) 그렇다고 산업논리로 이게 해결된 것도 아니고, 문제는 계속 있는데 (not 최종적)
이게 어떻게 궁극적인 승리겠음.
125 번은 볼필요도 없이 오답이구..
음. 풀고 딴 덧글 읽고 분석해보니 본문을 정확히 못 읽었을 경우 햇깔릴 여지가 있네요.
풀때는 1분 30초 컷으로 바로 답 골라서 해깔리는 문제인지 몰랐는데 말이죠.
저기 2번은 어느 부분때문에 오답인가요?.. 저는 지문을 경제적 논리에 따라 사육을하네 이래서 2번을 골랐는데.(영어 x밥이라..)
The unity of nature.
자연의 통일,단일성,동일성?
이런 말은 지문에 언급 x ^^
'자본주의자 적''가치' 도 언급 x
답변감사합니다.
이솔 산다 산다했는데 아직 못삼..
6평 전에 구입해서 꼭 풀어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문제 고마워요!
아 글고 영어 원서 읽으면서
Ultimate triumph 이라는 표현을 많이 봤는데
항상 뉘양스가 궁극적으로 승리해서 종결짓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4번은 굉장히 극단적으로 강한 표현으로 다가오네요.
위에 쓴 부분중 틀린 것
과학 상식적으로 자연진화 된 소들에게 집단 사육+ 곡물 배급 한다고 소들이 옥수수이 맞게 진화(=궁극적 승리)를 어케 함 ㅋㅋ
->> 소들이 옥수수에 맞춰 진화하는게 아님. 적응 하는 것임.
적응 =승리 는 가능함.
그리고
인간이 손해보니까 인간의 승리는 아니라도
산업적 사고 의 승리는 가능
특히 소의 자연스러운 풀먹기를 깔아 뭉게고 강제로 옥수수 먹이는 것, 적응 시키게 강제하는 것은
.
4번의 답과 이어짐.
ㅡㅡ
위에서
5번이 답이 아닌 이유.
5번이 sarcastic 한 표현이면 모를까.
이라고 한건 4번 이야기였음.
아 틀렸네...
....
틀리다니...
오답 정리 해놔야지...
ㅠㅠ
답 4번인거같네요.
아닌가 3번인가.
아오...
일단 혼동되는 답에 있엇니 문제풀이의 원칙은
처음에 고른 답 고수 .
따라서 3번 최종적으로 고르겠습니다.
틀리면 또 배우는 점이 있을테니..
아
3번이 틀린 이유를 생각해봤는데요.
---
(a)represent : 상징적인 것이라서, 본문에 나온 것 단순 1:1 대응 시키는 것은 아님.
(b)Environmental destruction : (1) 풀들에 적응한 동물-> 강제로 옥수수에 적응하게함, 인간의 욕심때문에. (2) at considerable cost to(큰 손해) 소들 건강,땅건강, 고기 먹는 사람들 건강
(c)temporary alternatives : 소에게 풀 먹이는 것(오랬동안 진화해옴)대신 집단사육해야해서 곡물 먹이는 것 (temporary alternatives)
(a)에서는 1:1 단순 대응 아니라고 해놓고, (c)에서는 단순 대응했음
애초에 제가 논리를 잘못 세운듯.
temporary alternatives 가 소에게 곡물 먹인 것이라면, 이게 말이 안되는 것이, 다른 경우들(represent 니까) 에도 적용이 되야하는 것이 되버림.
한마디로
제가 좀 답에 지문을 끼워 맞춘 것 같네요.
아 틀리다니.. ㅠ_ㅠ
논리가 틀린 이유 다른 것.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1) 일단 지문을 읽고 좀 시간이 지나서.. 지문에 대한 기억이 왜곡 됨
--> 앞으로 논리를 생각해 볼 때는 프린트 하고 생각하던지, 폰으로 지문을 계속 보면서, 노트에 적어야겠어요. 지문을 안보고 논리 전개를 하니 중간 중간 틀린 부분이 생기네요.
--> 한마디로 -_- 본문에 충실했으면 4번이네요..
본문.... --____--
스스로 피드백을 너무 잘하셔서 제가 달아드릴 댓글이 없을거 같습니다 ^^
틀린 문제에서 배워가면 됩니다!
단, 이 말 하나는 해드릴 수 있습니다.
올해 이렇게 열심히 하시면 수능 영어 100은 따놓은 당상이시라는걸요 ^^
내년, 내 후년 수능에서 이과로 응시해서 의대에 가려고 하는데
영어가 쉬워진다고 하고, 특히 내후년에는 정대평가라..
영어가 주력인데 좀 아쉬워요 ^^,
저 승동님 교재 구입했고, 도착했어요 (e솔) 잘 풀께요 !!
본문에 충실했다면 답은 명확하게 떨어지네요 868646868
와 답 은근히 갈리네요. ..
다른 답고르신 분들 명확하게 123545321 이라하시는데
별로 안 명확해보이는데...
저녁에 답 공개하실 때 와서 확인해봐야겠군요.
계속 보니 4번이 답인듯..
허허.. 불쌍한 중생 같으니라고.. (몇시간 뒤의 본인)
그냥 이건 그냥 궁금증인데 빈칸 문장전에 낮은 칼로리를 제공해주는게 좋은거예요?., 고칼로리가 영양에 좋진 않나..(너무 고칼로리 말고,,)
낮은 칼로리가 아니고
싼 칼로리 (옥수수가 싸요)
아. 넵.ㅋㅋㅋ (창피해..ㅠ) 감사합니가.
싼 칼로리입니다 ^^ 샘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123424321
우선 가축들을 위와 같은 방식으로 기르는 이유는 그것이 경제적으로 싸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언급이 되어있고, 그러한 경제적 논리(이게 캐피탈리스트 밸류와 같다고 생각했어요) 탓에 자연적으로 풀에서 뛰놀며 자라도록 적응된 소들이 이제 인간들에게 맞춰줘야 한다, 언내츄럴한 결과를 불러왔다 라고 언급하는 부분에서 그것이 unity of nature을 해치는걸로 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조금 포괄적인게 걸리긴 하지만..
123434321번은 '환경파괴'랑은 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아니라고 했어요. 자연의 이치나 환경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파괴 정도면 몰라도 환경파괴라고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리고 템퍼러리 얼터니티브라고 하려면, 뭐에 대한 대안으로 위와 같은 사육방식을 쓰고있는건지를 알려줘여 한다고 생각했는데, 딱히 본문에서 위와 같은 사육방식이 이러이러한 사육방식의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한 부분은 없는것 같았어요 왜 템퍼러리인지도 모르겠고..
123444321번이 제일 끌렸었는데, 궁극적인 승리라기에는 그것이 불러온 폐해들이 많고, 인간에게도 코스트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궁극적 승리라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로직 오브 에볼루션에 대한 인더스트리얼 띵킹의 승리란 말은 본문의 내추럴 셀렉션 관련된 부분 이용한 함정 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4번이 인더스트리얼 띵킹이 로직 오브 에볼루션을 끝장내버렸다~ 이제 인더스트리얼 띵킹>>>>로직 오브 에볼루션이다~ 이런 맥락에서의 궁극적 승리라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자연적으로 진화해온 가축들이 이제는 인더스트리얼 띵킹에 의해 인간에게 강제적으로 적응해야 하니까)..
4번은 울티밋 트라이엄프라는 말이 걸리고, 2번은 unity of nature라는 말이 걸리네요..ㅠ 이랬는데 둘 다 답 아니면ㅋㅋ큐ㅠㅠ
13수능을 대표적으로 '비유적인 선지'가 사용되었죠?
이 문제의 승리도 결국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면(또는 정복)
답안이 나오는건 간단합니다.
무엇에 대해 승리한다는 것은 결국 무엇을 뛰어넘는다는 것이니깐요!
해설을 보고 파악하고, 또한 13 수능 네안데르탈인 빈칸도 한 번 풀어보시면 선지 비유에 대해서 명확히 공부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888837777을 하신분들은 아마 environmental destruction과 temporary 가 의미하는 바를 오해하여 오답을 도출하신 것 같습니다. 단어의 의미를 확장, 주관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본문에 주어진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답은 명확하게 888846666입니다.
정답입니다!
12345412345
답은 명확히 제가 쓴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수능적으로 사고하면, 12345212345 와 12345312345는 답의 근거가 지문안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답의 근거는 위에서 5번째 줄에 Here animals exquisitely adapted by natural selection ~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다른 이유도 아니라, 단지 칼로리가 낮고, 많은 양들을 소비해야했기에 CAFO 시스템이 도입된것이 잘못이라고 필자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필자의 말에 따르면 그들의 건강, 땅의 건강, 궁극적으로 우리 사람의 건강에도 해를 끼친다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결론을 내면 = 이러한CAPO 시스템은 자연의 순리를 거슬렀다 정도로 요약할수있고
그걸 가장 잘 반영한것은 12345412345라고 생각합니다. economial sense 가 industrial thinking 정도로 치환된거로 보입니다. 그외의 답지는 추론을 요하거나 조금 더 나아간답들이라고 보이네요..
난이도에대해))저번 1회차 문제는 1분30초 안팍으로 풀렸는데 이번문제는고민이 좀 되더라고요. 2분 50초 정도에 끊겼습니다 . 저번꺼보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낮은 칼로리가 아니고 값이 싼 칼로리)
그 선지 고르신분들께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1) Cafo가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해를 끼쳤다고 서술하며 부정적으로, 실패작으로 보고 있는 데 그것을
Ultimate triumph 이라고 할 수 있는지
(2)또한 biological absurdity 라고 말하며, 진화란 인간이 경제 논리로 강요한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데,
logic of evolution에 대한 산업적 사고가 승리 했다고 볼 수 있는지요?
오히려 글의 내용은 logic of evolution를 거스른 industrial thinking 의 실패,부작용으로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음..제가볼때 Sam님은 본인이내린 답의 테두리내에서 그거에 맞게 본문에있는 말을 해석하고 계신것같아요. 보통 수능을 풀때 추론하고 생각하기보다 본문에있는 그관점그대로 써줘야하는데..그런관점으로 4를골랐어요. 혹시제가틀릴수도있으니^^;.
그것을 ultimate 으로 보든안보든 그의견은 독자가 판단할게아니라고 생각이돼서요.
그것을 ultimate 으로 보든안보든 그의견은 독자가 판단할게아니라고 생각이돼서요.
ㅡㅡㅡㅡㅡㅡ
검토할 때
저도 그래서 4번이 답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도 들었었어요.
의견, 답변 감사합니다 ^^
ultimate triumph를 반드시 긍정적으로만 봐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나는 좋다고 보지 않지만, 이 자본주의적 사육 행태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네
저도 이제 답이 4번이구나 깨달았는데요.
ultimate triumpph 가 '산업적 생각의 ultimate triumph니까' 인간에게 긍정적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저도 그 생각이 들어서 아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프린트해서 오답 정리하는 노트에 정리좀 해놔야겠어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샘님과의 토론 잘 읽었습니다!
잘 푸셨고, 근거가 명확합니다!
다만 나머지 선지가 조금 더 나아갔다기 보다는 오답 근거가 명확하니 오답 근거들을 확인하세요!
12345454321! 좋은 문제 잘 풀고 갑니다! 그런데 1회 문제를 다시 볼 수는 없나요? ㅠ
2번은 unity가 뜻하는 바를 본문에서 찾을 수 없고, 3번은 temporary alternatives에서 안 맞고, 4번 같은 경우는 the logic of evolution을 natural selection으로 생각해서 풀었더니 답이라고 나왔는 데 ..
맞게 풀었나요.?
123431234와 헷갈렸지만
"unnatural" outcome
biological absurdity
natural selection(nateral development)
를 근거로 123441234 인것같습니다
412351323
글 다읽고 첫문장보면 명쾌한거 같은데
economic logic = gathering many animals together and feed them cheap corn = 언뜻 보기엔 경제적 이익 = instinctive desires, = 긍정적 /
unnatural outcome = 현실 = 결과 = rationality = 부정적
차이가 난다.
5번 선지에서 their 이 소들 아닌가요? 그래서 소들의 본능적 욕구, 소들의 이성. 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재꼈었는데...
아 그러네요 ..ㅋㅋㅋ
1322412312인갑요
123242321
여기서 얼티밋 트라이엄프가 긍정적 의미의 승리 이런 것이 아니라 단지
자연스런 풀밭에서 먹는 그러한 사육 방식을
경제적 근거로 단지 그렇게 못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봅니다.
다시말해
작물을 키울 때
나오는 필요없는 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해, ( 벼같은 경우 볏대, 쌀알만 필요하죠)
작물을 키우기 위해 쓸모없는 부산물( 잡초 )
이러한 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비용이 드는데 (볏대를 매립한다던지;;;잡초뽑는 노가다꾼 쓴다던지;;)
이것을 CAFO에서 동물들을 이용해 비용손실없이
처리 할 수 있는 경제적 논리인거죠.
376147211 라고 봐요.
1번은 별 고민없이 제끼고, 2번은 unity라는 표현이 문제네요. 본문의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표현입니다. 3번은 unnatural,absurd한 게 environmental destruction으로 연결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temporary라는 말도 문제가 있는데, 본문 어디에도 '결국에는 자연의 순리대로 놔두는 것이 이득이다'라는 언급은 없습니다. 4번은 industrial thinking이란 게 동물들을 가둬놓고 값싼 사료를 먹이는 것과 연결되고, logic of evolution은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온 것과 연결하면, 결국에는 industrial thinking이 이득이라는 것이 이 글의 내용이니까 이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5번은 rationality라는 말이 너무 터무니없네요. 소들이 자기 마음대로 갇혀 사는것과 자연적으로 사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111141111
첫문장의 'tragic development'와 'unnatural outcom'을 보고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읽어나갔습니다.
문장 흐름에 변화가 없었고
중간에 '자연선택에 의해 적응된 동물들이 인간에 의해 적응되어야했다'라는 문장으로 흐름을 확인한 후,
정답을 고르는 과정에서
선지 2번, 4번, 5번이 헷갈렸고, 그래도 4번이 가장 정답에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 확신을 가지기 위해 첫 문장을 다시 한 번 읽어보았고,
결국 4번이 정답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실전에서는 이렇게 풀고 넘어갔을 것이고
만약 제 답이 맞다는 전제하에
연습과정이니까 답을 고른 뒤 다른 선지들을 더 분석해보니
2번은 자본주의적 가치의 승이까지는 맞지만 'unity' 통일,통합 이라는 단어로 인해 오답인 것 같았고
5번은 their rationality에서 their은 동물들은 가리키는데 동물들의 합리성이 아닌 인간의 합리성이기 때문에 오답으로 생각했습니다
질문1)
만약 2번의 unity가 아니라 정확한 단어가 마땅히 생각나진 않지만
자연의 자연스러운 과정 혹은 자연의 성질 혹은 자연의 본능.... 등의 이런 비슷한 내용의 단어가 들어간다면 정답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2)
만약 5번의 their가 아니라 human's 혹은 people's 이런 단어가 들어가면 정답일까요?
질문3)
만약 제가 제시한 답과 오답선지들의 분석이 맞다면, 아직 수능 기출 분석이 완벽하지 않아 확신이 없지만 수능에서 선지 2번의 한 단어나, 선지 5번의 대명사가 가리키는 것이 달라서 오답이 되는 선지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나요?
질문드리는 이유가 제 수준에서는 너무 매력적인 오답이라 만약 실전에서 틀린다면 '아 평가원 치사하다' 이렇게 자기위안할 것 같아서요.
치사하다라는 것은 말씀드렸듯이 실력이 부족한 제가 애써 자기위안할 때 드는 생각이고,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 선지에요. 특히 5번 theirs 같은 것.
좋은 문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제 답은 틀린 것 같아요
think over을 찾아보니 심사숙고하다 이네요
over이라서 무시하다 간과하다 이런 뜻인줄 알았는데...
Thinking over가 같이 쓰이는게 아니라 industrial thinking / over the logic of evolution 이렇게 industrial에 붙은 것 같아요.
ㄴㄴ
utimate triumph of industrial thinking over the logic of evolution. 는
utimate triumph of (industrial thinking) / over the logic of evolution.
라서, think over 가 구동사가 아니에요.
아 맞아요,,,,,
답 고를 때는 industrial thinking / over 이렇게 따로 생각해서 답을 도출한 것 같은데
of 명사에서 industrial thinking이 of 이하의 통째로 명사이니까..
오답분석 과정에서 저걸 동사처럼 보았네요
제 착각이면서도 실력의 부족함입니다~
위에 두분 정말 감사해요~~~
일단 다른분들보다 질문을 하셔서 빨리 해결해드려야 할거 같아 먼저 답변드립니다!
1) 변화 정도가 들어가면 가장 적당합니다!
2) 네! 맞습니다
3) 네 있습니다. 10수능에도 대명사가 있고 그 외 수능에서도 한 단어로 틀리게 낸 것이 많습니다.
^^ 이 문제로 많이 배워가셨길 바랍니다!
125442353
12345454321
본문은 쉽게 읽었는데 선지가 어렵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이거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거고..
12345212345
12345212345
결국 궁국적으로 이윤을 남기려는 자본주의체제에서는 기본적 자연선택방식을 거슬러 현실과 타협되야한다?.. 흠
111141111
239945821!!
123444321
2번이랑 고민했는데 4번 industrial thinking=economical thinking 이고 logic of evolution 을natural selection에 맞췄어용...
345831255
답이 궁금해서 현기증나네여~~
전 틀린 것 같아서 찝찝... ㅠ
381041937
12345312345
이번 문제는 지문보다 선택지가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
자기의 논리 설정 및 선택지 단어 분석, 또한 대용어의 개념이 얼마나 잡혀있는지 꼭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해석: 동물밀집사육시설에서 저렴한 옥수수를 먹이기 위해 많은 동물들을 한 장소에 모으는 것과 같은 경제적 논리는 그것의 “비자연적”결과를 동반하는 비극적 발전이다. 구시대적 혼합 농장에서 동물을 키우는 것은 간단한 경제적 논리를 만드는데 사용되곤 한다: 너는 네 곡물의 찌꺼기를 그들(동물)에게 먹일 수 있고, 그리고 너는 그들(동물)의 배설물을 네 곡물에 먹일 수 있다. 모든 동물밀집사육시설의 특징인 이러한 생물학적 어리석음은 경제적 생각에 의해서 가축 사육장에 복합적으로 존재한다. 풀을 먹기 위해 자연 선택(유기체의 자연적 발달을 의미한다)에 의해 정교하게 적응된 동물들은 그들의 건강, 토양의 건강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들을 먹는 이들의 건강을 상당한 대가로 지불하는 것으로 옥수수를 먹도록 우리에게 적응되어야 하며, 그리고 그것이 주변에서는 가장 저렴한 칼로리를 제공하고 거대한 건초더미들이 반드시 소모되어야 한다는 것 외에는 (적응에는) 다른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옥수수를 먹는 사육장의 동물들의 짧고, 불행한 삶은 [ ]를 상징한다.
① 동물들은 현대화로부터 온 장애물들을 극복한다는 하나의 결말
② 자연의 통일성을 정복하는 자본주의적 가치의 승리
③ 일시적 대안들로부터 유래된 환경 파괴
④ 진화에 대한 산업적 생각의 궁극적 승리
⑤ 그들의 욕구와 그들의 합리성 사이의 불균형
선택지 정오답 분석-
➀: 동물들이 현대화로부터 온 장애물을 극복한다는 말은 지문과 반대되는 내용에 가깝습니다. 지문의 내용과 반대되는 선택지입니다.
➁: 딱 한 단어 때문에 틀린데요. 바로 'unity'입니다. 지문은 동물의 변화에 해가 되는 것이지, 자연의 '통일성' 혹은 '결속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자연에 해가 된다는 말이 곧 자연의 균형을 파괴한다거나 동물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분열시킨다는 말은 지문에 없습니다.
➂: 선택지가 헷갈리면 '한 단어'로 낚아버리는 선택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말은 모두 맞지만 temporary라는 말은 지문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어디서도 옥수수를 먹이는 것이 가령 'they used this provisional eating-system for their economy'과 같은 문장은 없습니다. 또한 지문에서는 옥수수를 먹이는 체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여러 종류의 '대안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➃: 지문에 근거를 찾을 수 있는 정답이 선택지입니다.
➄: 대명사를 조심하세요. 다른 말은 다 맞을 수도 있지만 their rationality가 인간의 rationality가 아닌 feedlot animals가 되어버립니다. 대명사를 항상 주의 깊게 해석합시다!
1111114111111번이맞는건가..?
맞췄다!
그래도 3번 고르고나서 비판적 분석을 통해 리뷰는 잘했네요. 60%만족...
선지 어려운 문제 잘봤습니다.. 캄사^^
유학 준비하면서, 영어를 만시간 전후로 해서.. 조금은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요.
그런데도, 수능 문제들 가끔 틀려서 , 어리석게도, 자존심 스크래치를 느끼네요 ㅎㅎ.
어리석은 것이죠.
수능은 논리,정밀 독해의 영역이니까.
겸손한 마음으로, 더 노력해서 해야죠.
그래도 남들보다는 나은 입장이니까요.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갑니다.
노력합시다.
죄송하지만 문제 어떻게 보나요?ㅜㅜ 첨부파일이나 아무것도 안 보이네요 :(
게시물 맨 밑에 있는데요.
해설 공개 전까지 임시 공개라 아마 내일 지우실듯?
빨리 저장하세용
-이 댓글 위 모든 피드백은 일요일까지 다 달아드리겠습니다 ^^-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3번 기대할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