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비...
해야 할텐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변증법적 유물론, 경직적 임금과 가격, 새로운 신고전파 종합 긍정적 외부효과, 대학...
-
올해부터 연상경이라는 모집 단위가 따로 만들어지는데 경제, 응통 둘 중에 하나 택할...
-
∀x(x∈A∪A^c) A=이세상 A^c=이세상이 아닌 세상 . x드래곤이라고...
-
매번모고 풀때 그쪽파트 별의 물리량 허블법칙쪽에서 계산 절다가 시간 날려먹는 경우가...
-
입결 방어 잘 되겠는데? 드디어 정신을 차린거냐구..
-
수학 N제 1
메가스터디나 뭐 그런 인강교재 말고는 괜찮은거 뭐있나요? 쎈이나 숨마?
-
삼수생입니다. 0
현재 시립대 논술보러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하나도 안 쫄리네요 평소실력 발휘해서 꼭...
-
날아오는 공을 미쳐 피하지 못하고 맞으면 점수가 깎인다. 날아오는 공을 무사히...
-
또틀렸어.. 0
하..
-
전문대 수시1차 안쓰고 2차 쓸수있나요??급해요ㅠ
-
0점부터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
-
히노카미카구라 0
-
그대로 우리 집 와봐 할 얘기 있어
-
졸려요 2
5분 뒤에 이감 풀어야 하는데
-
스카웃vs쇼메 쵸비vs제카 T1vsblg
-
ㅈㄱㄴ
-
ㅇㅇ
-
잇올 학원 4
07자퇴생이고 내년에 잇올갈까 생각중인데 잇올다니면서 일반학원이나 시대다닐 수 있나요?
-
한국 것 탐내는 중국.. 아리랑·널뛰기 中 국가유산됐다 1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아리랑, 판소리, 널뛰기 등 한국의 무형유산 101건이...
-
[노베이스 40일 반수 도전합니다] https://orbi.kr/00068773206 계획서입니다
-
얼버기 4
-
처음엔 무슨 시위하는 줄
-
국어 수학 물리 지구 공부 밸런스 맞추기가 너무 힘드네...사탐런하는 이유를 온몸으로 체감 중...
-
좋은 아침이에요 2
수능까지 40일인가요..
-
제가 2011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해서 격주로 토요일날 학교 갔는데 그 년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
좋아 3
좋은아침이라는뜻
-
간단한 기하 문제입니다 개념 하나만 알면 바로 풀립니다 난이도 : 1.5/5
-
얼버기 7
졸려요
-
내가 만들었던 레어 너무 비싸짐... 언제 이렇게 비싸진겨..
-
공부 최대 단점 2
사람이 예민해짐 예전엔 아무 신경도 안 썼던 게 점점 거슬려지는듯 울아빠 기분이 점점 이해가 감
-
수능 끝나고 살 열심히 빼야겠다
-
토요일은~~? 2
뭐긴 뭐야..공부하는 날이지
-
4페 다 틀림 ㅅㅄㅂ 20번은 다 풀었는데 관측파장을 기준파장으로 생각하고품 4회는...
-
ㅇㅇ
-
강사의 모든 문제풀이법을 최대한 체화시키고 커리가 다 끝나고 다른 n제나 다른...
-
얼버기 3
-
도대체 실모가 차고 넘쳐서 그러는 건가요 지금부터 하더라도 실모 40개인데......
-
얼버기 20
위이이잉
-
ㅇㅂㄱ 4
-
들어가봤더니 22수능때 입력한 성적표 아직도 남아있노
-
얼버기 0
강민철 들으러 가야지
-
아침 6시에 나가는 산책
-
다들 굿모닝 2
ㅎㅎ
-
리젠 정말 없네 2
새벽5시라니
-
이제 3학년때부터 정시준비할거 같은데 제가 지금 물화지거든요 근데 겨울방학때부터...
-
2025 사만다 시즌2 4회 답지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ㅠ 분실했어요ㅠㅠㅠ...
-
성적 가지고 고민이신분들 많으신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 작년에 9모 평백...
(몸이) 화날 정도로 부실하네...
ㅋㅋㅋㅋㅋ재밌는데 너무 뜬금포임
http://orbi.kr/0005814647
이거 보다 갑자기 생각났어요 ㅋㅋㅋ
교과서 정독하시고 part 1 2 흡수하시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은책인데 그렇게 해보심이 어떨까요 마인드의 차이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것 같아요
오해 마세요 ㅜㅜ
저는 수비 만족해요 ㅋㅋㅋ
올해 수학영역의 비밀을 요약하면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얻는것은, '수학 문제를 만났을때 풀어갈 수 있는 도구'이고
기출분석을 통해서 우리는 그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모든 수학 기출문제는 '필연적으로' 그렇게 풀어야만 되어있다'
정도 일텐데
이렇게 수능수학을 보는 눈 정도만 바로잡혀도
충분히 책 값은 하는 것 같구요
해설은
'어디, 내 풀이가 논리적으로 부실한데 없이 전개되나 볼까?'
정도의, 풀이과정을 지근 지근 밟는 느낌으로 본다면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수학영역의 비밀을 읽고 수학을 대할때
비약 없이 치밀하게 '논리'를 전개시켜
나아가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신기한건, 이렇게 연습한 논리가 수학 부분만 아니라 다른 과목,
또 일상 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비'는 수능 수학영역 참고서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수학이라는 지적 유희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또 요행을 바라지 않고 꾸준히 자신이 믿는것을 견지해나가는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고마운 책인듯 합니당
동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