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연고대 자연계열 입시결과 (최종)
2015학년도 연세대-고려대 자연계열 입시결과 (최종)
- 청솔 백분위 기준
연세대 의과대학
0.06% (593.10 /
예비 24 / 추합 24)
고려대 의과대학 0.10%↓ (891.58 / 예비 3 / 추합 5)
연세대 치과대학
0.25% (687.45 / 예비 3 / 추합 3)
고려대 사이버국방
0.41% (885.29 / 예비 2
/ 추합 2)
연세대 화생공 1.26% (578.60 / 예비 68 / 추합
69)
연세대 화학과 1.26% (678.59
/ 예비 10 / 추합 12)
연세대 정보산업
1.52% (677.06 / 예비 12 / 추합 12)
연세대 전기전자
1.53% (577.00 / 예비 92 / 추합 94)
연세대 기계공학 1.56% (676.80 / 예비 71 / 추합 72)
고려대 기계공학 1.58% (871.00 / 예비
11(871.00), 예비 12(871.20) / 추합 12)
연세대
컴퓨터 1.69% (576.02/
예비 17 / 추합 19)
연세대
물리학과 1.71%
(675.94 /
예비 8 /
추합 9)
고려대 산업경영 1.74% (869.54 / 예비 2 / 추합
3)
고려대 컴퓨터 1.90% (868.13 / 에비 12 / 추합
12)
고려대 화학과 1.92% (967.90 / 예비 4 / 추합
5)
연세대 신소재
1.94%
(574.51 / 예비 34 / 추합 35)
연세대
지구시스템 2.03% (674.00 / 예비 2 / 추합 2)
고려대 수학과 2.05% (866.79 / 전찬합격 / 추합
9+a)
연세대
생화학 2.07%
(573.78 / 예비 14 / 추합 15)
고려대 전기전자 1.99%↓↓ (867.36 / 예비 15 / 추합 18)
연세대 도시공 2.14% (673.45
/ 예비 5 / 추합 6)
고려대 바이오의공 2.22% (865.46 / 예비 11 / 추합
11)
고려대 건사환 2.39% (863.90 / 예비 3 / 추합
4)
연세대
생명공학 2.41%
(571.95 /
예비 36 /
추합 37)
연세대 사환시 2.42% (671.83
/ 예비 7 / 추합 9)
고려대 화생공 2.42%
(863.69 / 예비 17(863.69), 예비 18(863.78) / 추합 17)
고려대 건축학 2.43% (863.43 / 최초합 / 추합
1)
연세대
시스템생물 2.45% (571.xx /
예비 8 /
추합 10)
고려대 신소재 2.47% (863.15 / 예비 15 / 추합
16)
고려대 바시의 2.50%↓ (862.70 / 예비 16 / 추합
19)
고려대 생명공학
2.56% (961.99 / 예비 5 / 추합 7)
연세대 수학과
2.73% (569.86 / 예비 30 / 추합 30)
고려대 생명과학 2.78% (860.15 /
예비 11 / 추합 11)
연세대 간호학과
2.91% (668.91 / 예비 8 / 추합 11)
고려대 보건융합 3.05% (858.00 / 예비 12 / 추합
13)
연세대 건축공 3.08% (568.00
/ 예비 16 / 추합 16)
고려대 간호학 3.17%↓ (957.06 / 예비 2 / 추합
4)
고려대 지구환경 3.65% (854.03 / 예비 3 / 추합
3)
연세대 의류환경
4.61% (662.03 / 예비 1 / 추합 1)
연세대
아동가족 5.48%
(659.40
/ 예비 1 /
추합 1)
연세대 실내건축
5.83% (658.40 / 예비 1 / 추합 1)
연세대
식품영양 7.05% (554.90 / 예비 2 / 추합 3)
연세대
생활디자 7.40% (554.00 / 예비 1 / 추합 1)
* 문과/이과 모두 청솔 백분위 기준을
사용하였습니다.
* 서울대 이과는 추가합격이 많아서
모든 과의 추합 표본을 찾기가 어려워 같이 정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 최종 추합번호와 표본과의 차이가 너무 큰 학과는 입결
추정으로서의 의미가 없어 제외하였습니다.
연세대 : 대기과학, 천문우주
고려대 : 수학교육, 환경생태, 물리,
식품공학
*
최종 입시결과에 가까운 표본이 발견되어 조정된 과
연세대
: 의대(예비24), 치대(예비3), 화생공(예비68), 기계(예비71), 화학(예비10), 전기전자(예비92), 컴퓨터(예비17),
신소재(예비34), 시스템생물(예비8), 생명공학(예비36), 생화학(예비14)
고려대
: 의대(예비3), 화생공(예비17,18), 수학(전찬합격), 기계(예비11,12)
올해 연고대 이과 주요학과를 동일과로 비교해보면
의대 : 연세대(0.06%) vs 고려대(0.10%)
전전 : 연세대(1.53%) vs 고려대(1.99%↓)
화공 :
연세대(1.26%) vs 고려대(2.42%)
기계 : 연세대(1.56%) vs 고려대(1.58%)
신소재 : 연세대(1.94%) vs
고려대(2.47%)
화학 : 연세대(1.26%) vs 고려대(1.92%)
정산공/산업경영 : 연세대(1.52%) vs
고려대(1.74%)
수학 : 연세대(2.73%) vs 고려대(2.05%)
컴퓨터 : 연세대(1.69%) vs
고려대(1.90%)
생명 : 연세대(2.41%) vs 고려대(2.78%)
지구 : 연세대(2.03%) vs
고려대(3.65%)
건축 : 연세대(3.08%) vs 고려대(2.43%)
간호 : 연세대(2.91%) vs 고려대(3.17%)
역시 같은 곳에서 퍼왔습니다. 공지사항 자료
Athena님 자료 중에 부정확한 부분을 더 정확한 표본을 반영하여 조정 정리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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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당 30정도라고 하니까 들어봐야지
연세대 지구시스템
7차 전찬합
558.34 이랍니다.
대기 몇번인가요? 친구가 7번이었는데 소식이 없어서요
친구 점수가 이 점수보다 높았으면 합격이에요
이 점수가 문닫은 점수인건 확실하니까요.
서울대식 480?정도라고만 알고있는데요ㅠㅠㅠ.. 아무튼 감사합니다!!ㅎㅎ
설대식 480이면 그 친구 아마 불합같네요.
558.34 나온 친구 점수가 생1지1 조합이라 서울대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II 과목 응시했다고 치고 과탐 백분위 그대로 적용해서 서울대식으로 적용하면, 496.10점 나옵니다.
물론 반영비율 차이는 있긴 하지만....아마 친구분은 간발의 차이로 탈락하신듯 합니다. 참고로 전찬합 점수조합입니다.
그리고 한 과목만 폭망한게 아니라 전과목에서 고르게 점수가 까였기 때문에, 특정 대학에 유불리가 크지는 않은 점수 조합입니다.
국어 126 92 2
수학 119 82 3
영어 126 90 2
지학I 62 85 3
생물I 65 93 2
등급으로 23232 이구요....
아무리 생과대라고 해도 23232로 연대 합격한 것도 충격이었는데....ㄷㄷㄷ 올해 연대 이과가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전찬가서 핵빵난 곳들이 생각보다 많을듯 하네요.
저 위에 표에도 연세대 지구시스템이 과탐기준이지만 2.03%라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5.5% 정도로 제일 밑에 있어야 맞지요.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아쉽네요ㅎㅎ
7차 전찬 합격자에게 직접 들으신 건가요?
네, 원래 공부 잘하던 친구에요
외고생이고 내신은 5.9등급인데
이과로 수능친거고 의대만 수시 6장 썼는데
물수능에 완전히 수능을 말아먹은 케이스입니다.
평상시 모의고사 성적이라든지
본래 실력대로라면 충분히 갈 자격 있으니
인하대-아주대 적정지원권 성적에 후배로 왔다고
너무 상심하지는 마셔요. 이 학생 뽑은건,
연대 입장에서 이득이에요.
요즘 워낙 주작이 많아서 주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들은 거라면 뭐 ㅎㅎ
연대 지템 4차 추합까지 예비 2번까지 빠졌고,
소수 모집하는 과 특성상 전찬이라고 빠져봤자 1~2명일텐데
1~2명 사이에 연대식 점수로 16점 차이가 난다는게
이상하긴 하니까요
저도 믿기지 않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하네요. 님 말씀대로 입시결과라는게 수학처럼 비례식으로 예비번호 계산해서 딱딱 떨어지는 경우가 전부는 아니다보니 이런 극단적인 결과도 나온듯요....ㄷㄷ
뭐, 지구뿐만 아니라 생각해보면 연세대 문화인류학과도 설마 3%대가 추합될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연심리도 5차에서 1명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커트라인이 순식간에 1% 넘게 확 떨어진 것도 그렇고...
그리고 올해 믿기 어려운 결과가 연세대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실제 사실들이니 납득이 안되신다면 연세대 입학처에 직접 문의해서 확인해보시는게 빠르실듯 합니다.
하긴 고대 일문과도 최초합에 비해서 예비 3번도 컷이 확 떨어졌으니...물론 알려진 최초합 표본이 최초합 표본 중에서 최저점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겠지만요.
연고대가 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특이한 현상들이 많이 발생하는듯 싶군요.
그런데 고일문의 경우
정원이 10명인데
최초합격자 5명의 성적을 확보했는데
왜 예비 3번의 점수를 기준으로 산정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정원의 무려 절반이나 되고,
추합이 1명밖에 안돌았는데
최초합격자 중 최저점자의 점수가
실제 커트라인에 더 근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펌 글이다보니 제 생각이긴 한데 고일문 최초합이라고 얻은 표본과 예비 3번 사이의 격차가 큰 편인데
그 말인 곧 10명 중 최초합격자 성적 5명 얻은 것이 최초합 표본 중 최저점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판단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직 확보하지 못한 고일문 최초합 표본 5명의 경우에 확보한 최초합 표본에 비해서 누가 더 최초합 최저점 표본인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예비 3번이 더 최저점에 근접할 것인지, 최초합 표본이 더 근접할 것인지는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고일문 최초합 표본이라고 갖고 있는 5개 표본들이 최초합 최저점을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고일문 예비가 중간층 텅 비어서 빵구가 났다고 보기보다는 최초합 표본 최저점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봅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고수교는 유독 찾기가 힘드네요. 다른 자료에서는 수B기준 2.5에 874.4 정도로 추정하던데 이것도 의미가 없는 자료인가요?
874.46 2
866.05 10
고수교 점수대비 예비번호가 이렇습니다.
추합은 총 5명이구요.
2번은 2.03%인데, 10번은 왕창 낮으니
5번 정도 점수면 대략 2.5%보면 맞을듯 싶네요
아하 중간이 확인이 안돼서 그런건가요?
네, 고수교같은 학과의 경우 예비 5번 점수는 대략 2.5% 정도 보면 맞습니다. 예전에 고수교가 펑크났을때 보면 예비 한자리 후반부터 펑크났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입시결과라는게 수학처럼 비례식으로 예비번호 계산해서
점수를 추측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그런 추정은 의미가 사실 없을 것 같긴 하네요.
원글쓴이도 그래서 표본이 지나치게 괴리가 있는 부분은 제외한 것 같고요.
좋은 말씀입니다.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모든 입시결과가 수학처럼 비례식으로 항상 칼같이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연세대 지구시스템학과처럼 1~2명 사이에 연대식 점수로 16점 차이가 벌어지기도 하지요. 입시에서 대부분의 경우들은 수학처럼 딱딱 떨어지는 편이지만, 이와 같이 드물게 수학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점이 입시의 묘미이자 그게 바로 "빵꾸"이기도 하구요.
이글을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들은 위의 totesa님이 정리해놓으신 표의 수치보다도,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학과처럼 수학적으로 딱딱 떨어지지 않는 곳이 존재한다는 점과, 이런 경우는 왜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 특히 주목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소위 말하는 "원서대박"이라는 것입니다. 입시자료를 보면서 과거 합격선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경우가 원서영역에서 수능점수를 대폭 뒤집을 수 있는가를 배워가는 것도 매우 중요할겁니다. 다들 사실 이를 더 원하기도 원할거구요.
전자는 제가 기본적으로 견지하는 관점으로, 입시결과는 수요와 공급의 교차점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수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관점이고, 후자는 totesa님이 견지하는 관점으로, 모든 입시결과가 수학적으로 설명되는 것은 아니라는 관점이죠.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후자와 같이 한 두 명 사이에 15점 가까이 점수대가 곤두박질치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totesa님께서 쓰신 글과 댓글을 보면 입시에 상당히 박학하심이 느껴지고, 저 역시도 입시를 어느 정도 잘 압니다만, 두 사람 다 연세대 지구시스템 학과의 결과에 대해,
"설마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겠어?, 그 점수에 거길 넣는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라고 반신반의 했습니다. 실제 일어난 사실이었지만 입시에 대해 잘 안다는 사람들조차도 그 점수에 거기에 원서를 넣는다는 것을 차마 상상조차 못했다는 것이죠. 이는 지원하는 시점뿐만 아니라, 지원 후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여러분이 이글을 통해 얻어가야 하는 가장 큰 정보야말로 이러한 점입니다. 남들은 절대 생각하지 못할 전략을 생각하여 지원해야 한다는 점이죠. 바로 연대 지구시스템같은 곳이 바로 "허리가 비는 곳" 인 동시에, 이를 생각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결단력을 가진 수험생이 바로 원서영역의 승자가 된다는 교훈을 볼 수 있기도 하구요. 이는 원서를 쓸 때 본인의 입장만 고려하는 태도를 넘어, 나와 비슷한 점수대의 경쟁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원서를 쓸지까지도 생각해보아야 함을 시사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생각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은 연세대학교가 추구하는 가치로서, 그간 항상 입학설명회와 각종 홍보회에서 강조해왔던 "다면사고" 능력일 것입니다. 연세대의 설명에 따르면 다면사고란 일반적인 시각을 넘어서는 다양한 관점과 사고를 의미하며, 입시에서는 남들은 생각지 못할 색다른 전략으로 임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이는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연대의 건학이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올해 연대도 내심 가장 원했던 학생들을 제대로 선발했음에 매우 흡족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편, 우리는 이번 입시결과를 되돌아보면서 연세대가 원하는 인재로서의, "지혜"와 "용기"를 갖추었다면 232/23 등급에 5공급 점수로도 얼마든지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이는 수능보다도 원서쓰는게 더 어려운 작금의 상황에서, 기실 성적은 낮지만 충분히 합격할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많은 점수를 뒤집은 사례로서, 올해 연세대에 입학한 신입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인 동시에 연세대형 인재의 표상이기도 합니다. 문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입시를 통해 중경외시 점수로도 정신만 바짝 차렸다면, 문화인류학과에 지원하여 연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에 수험생 여러분들은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원서영역에서 한 번 더 기회가 있음을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체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건 기본적으로 결과론적인 거라서...
그 허리층 비는 과가 매년 어디에서 나타날지 알 수 없으니
문제인 거겠죠...
그걸 알면 애초에 입시컨설팅이라는게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고요.
고대 수교도 예비 5번까지 추합했다고 하면
예비 5번이 예비 2번에 가까운 고대식 874점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예비 10번에 가까운 고대식 866점대일 수도 있는게 입시니까요.
그렇긴 하지요.
하지만 종종보면 수능이 끝난 후, 어차피 점수는 변하지 않을테니 결과 역시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원서접수 때까지 입시분석에 최선을 다하는게 아니라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놀러다니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니는 것이죠.
이러한 학생들 중에는 자신의 대학별 환산점수조차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가 아니라, 원서접수가 끝나고 나서야 모든 것이 마무리 되는 것인데........너무나 안타까운 경우죠.
다행히 올해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학과와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를 문닫고 붙어준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영광이 주어진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부족한 점수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자라면, 충분히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훈훈한 결과이기도 하구요.
이들은 내년-내후년 수험생들에게 충분히 귀감이 될만한 훌륭한 학생들입니다. 내년 수능이 끝난 후, 좌절하고 자포자기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또한 원서접수 시즌의 수많은 수험생들에게는 어떤 일이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줄 것이구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비록 어느 학과가 될지는 약간의 운에 따라야겠지만, 그 운이라는 것도 결국은 최후의 순간까지 노력한 자에게 주어진다는 점에서, 이들의 사례는 후배들에게 더없는 교훈으로 와닿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극히 예외적인 표본으로 우연히 합격한 케이스가 있으니
내년에도 스나 성적으로 노려보겠다 이런 식의 도박은 좀 반대하네요.
말씀처럼 자신의 대학별 환산점수조차 모를 정도로 입시에 무지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자신의 성적대에 맞는 학과에 진학할 수는 있지만
도박하면서까지 스나로 성공시켜 보겠다 이런 입장에 주가 되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봅니다.
우연히 그 해에만 맞았을 뿐인거죠.
주객전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2ᆞ5%는 위의 과탐기준으로 몇% 인가요?
대략 1.5% 정도입니다.
고대 화생공 예비 17번까지 합입니다. 예비18번 점수가 내신합치면 17번보다 높고, 17번점수는 정확하게 확인이 안되서 18번점수만 제보합니다. : 863.78
네 그렇군요
청솔기준이랑 수b기준이랑 뭐가달라요?
청솔은 과탐치는 20만명을 기준
수b는 말 그대로 수b를 치는 12만 기준
A형과탐 종자들을 뺀게 수b기준
그럼 수b가 수치상으로는 더 낮아보이는거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렇죠
근데 올해 연대는 왜 전찬 합격자글이 하나도 없었죠?.전찬이 없을리도 없고 연경같은 경우도 고경보다 2배로 추합이 진행되다가 전찬에서 한명도 없으니까 이상했구요.
고대도 일부과를 제외하면 전찬이 거의 없는 것처럼 연대도 일부과를 제외하면(지템 정도) 전찬이 없는게 당연하겠죠. 연고대 전찬이 일부 있더라도 1~2명 정도일텐데 그게 실시간으로 여기에 반영될 가능성도 희박한게 현실이고요.
1~2명 추합되는 과는 없을수도 있는데 연경처럼 10명 정도 전찬합이 예상되던 과도 한명도 없는것이 이상하구요. 똑같이 연경제도 없고 ...고경.고정경은 한명도 빠짐없이 합격했다고 감격에 글이 올라왔는데. 다들 오르비 목빠지게 쳐다봤을텐데요.
연경 전찬합 10명 예상된다는 것은 님 개인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작년 연경 추합이 예비 94번까지 합격했는데, 전찬합 했다는 표본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연고대 문과 추합은 서울대 문과 추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서울대 문과 1~3차 추합을 보면 문과는 거의 없습니다. 서울대 사과대 3차 추합자 1명은 연대 응통 합격자였고요. 서울대 문과 추합이 거의 없는 이상 연경 4차 추합 이후의 전찬합이 없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인 것 같습니다.
2015년 서울시 교육청 정시 입시결과 자료
백분위 기준
서울대 가군 평균 385.3 중앙 385
연세대 나군 평균 382.7 중앙 383
한양대 나군 평균 378.2 중앙 376.5
성균관 나군 평균 373.1 중앙 372.5
고려대 나군 평균 372.1 중앙 373
서강대 가군 평균 371.3 중앙 371
중앙대 가군 평균 369 중앙 362.1
시립대 가군 평균 357.5 중앙 359
건국대 나군 평균 349.9 중앙 350
인하대 나군 평균 345.3 중앙 343
동국대 나군 평균 338.9 중앙 350
아주대 나군 평균 335 중앙 338
홍익대 나군 평균 332.3 중앙 335.5
단국대 나군 평균 321.1 중앙 320
표준점수 기준
서울대 가군 평균 519.3 중앙 519
연세대 나군 평균 517.9 중앙 517
한양대 나군 평균 513.5 중앙 511
고려대 나군 평균 513 중앙 512
성균관 가군 평균 511.4 중앙 511
서강대 가군 평균 507.9 중앙 507
중앙대 가군 평균 508.1 중앙 504
시립대 가군 평균 501.1 중앙 501
건국대 나군 평균 507.6 중앙 508
동국대 나군 평균 506 중앙 506
아주대 나군 평균 503.3 중앙 507
홍익대 나군 평균 504.3 중앙 505
인하대 나군 평균 495.6 중앙 494
단국대 나군 평균 493.3 중앙 494
출처
http://www.jinhak.or.kr/cop/bbs/selectBoardList.do?bbsId=BBSMSTR_000000000012&lNum=3&mNum=4&sNum=1&sCtgryCode1=JS&sCtgryCode2=J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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