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왜 언어는 해도해도 점수가 그대로일까요??
진짜 모의고사 친 시험지 너무 짜증나서 다 찢어버렸네요... 수리나 외국어 탐구는 하면 오르는게 보이는데 언어만 해도 항상 80점대 초반 70점대 후반이고 운좋게 뽀록으로 96점 뜰때도 있고 정말 노답이네요.. 진짜 마닳에서 시키는대로 하고 있는데도 답이없고 다른과목은 다 1등급뜨는데도 언어만 3등급에서 4등급이에요.. 언어영역 잘 하시는 분들 원래 타고난게 필요한가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겨울방학이 마지막이라서 언어공부 열심히 했는데도 점수는 그대로이고 시간만 버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도 오따끄 후배가 필요하다..
-
기차지나간다 0
회기역행
-
제가 아는 바로는 대학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결과를 공개할 때 예를 들어 70퍼...
-
국어 > [더프리미엄 7월] 오답확인 수학 > [더프리미엄 7월] 오답확인 영어 >...
-
기차 지나간당 0
부지런행
-
얼버기 5
오늘 하루도 화이팅
-
우선 농어촌 수시 반수라 욕 좀 먹을 것 같은데 미리 죄송합니다. 꿀전형인거...
-
기차 지나간당 3
부지런행
-
자야지 2
-
기차지나간다 0
칙칙 폭폭
-
20살인 나는 19살 가을에 아버지와 크게 틀어지고 난 후 300일 가량 연락을...
-
궁금하다 윈터닮은 n수생이면
-
젠지는 왜 졌고 슈냥은 왜 아직까지 방송 중
-
깨어나지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
최저가 3합 5까지는 해볼만 한데 3합 4라 개빡세긴 한데 봐서 카드 남으면...
-
오르비에서 해축갤급으로 실시간 반응 많았는데 진짜 다 뒤지긴했구나 토니 크로스가...
-
김치찌개먹는기분
-
새벽감성 듬뿍 담아 추천
-
왜 너는 나한테만 그렇게까지 매정한거야ㅠㅜ
-
대성마이맥 오류 0
계속 아쿠아플레이어를 계속 재설치하라 하는데 우얍니까?
-
본인 이상형 0
이렇게 생긴 여자에 키 180인 연상 취향이다
-
보정으로 백분위 몇정도 나올까요??
-
극장 ㄷㄷ 2
ㄷㄷ
-
ㄹㅇ
-
공부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굳이 적분파트 공부하는 시강 빼면서 까지는 하고싶지...
-
음악이나 앨범 랩레슨 궁금한 거 있으신 분 계신가요? 6
아는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
브릿지 쉽다는말들많은데 요즘같은시기에 돈받고파는건데 이런거내놓으면 의미가있나싶음
-
앨범 다 팔면 몇백 되겠네요...ㅋㅋㅋㅋㅋ
-
강사컨으로기왕이면
-
저번주 롤하고나서 1주일을 통째로 놀아부렸네 ㅎㅎ 롤티어도 에메>골드 와버림
-
제발 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법좀 그냥 공부나 하는게 답인가
-
여름방학동안 대치동이든 어디든 논술학원에서 메디컬 논술 관련해서 수업을 들어보고...
-
난 대구,제주
-
누나 아님
-
사설을 처음 풀어보는데 어럽네요 ;;
-
진지하게 애니 씹덕에서 탈출할까
-
바야흐로 고등학교 3학년때의 김옯붕이는 아침에 맛탱이가 가버린 밥을 영문도 모른채...
-
내 나이 20세. 파릇파릇한 청년의 400만원이 앨범 제작 일주일이면 공중분해 된다.
-
아무리봐도예쁜데
-
피드백만 제대로하고 다시 달려야지
-
난 좋음
-
오르비에서
-
호감고닉 몇분 알아요 의동욱... 말벌 오르빅.. 등등 질문박아요
-
자러 가야겠다 10
내일의 나는 모르겠고 그딴건... 굿나잇 오르비
-
난 n제로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
말하는게 더 좋음
-
반수하면서 감 찾는중인데 예전보다 정확도랑 속도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래도 정확도는...
-
동년배들 다 알만한 래퍼분들이랑 R&B랑 랩 앨범 만들고 있네요 오랜만에 오르비...
언어는 좀 타고나야....
모의고사 점수는 안 중요해요. 평가원만 잘치면 되요. 저도 평가원 시험은 다 100나왔는데, 사설은 3등급컷일때도있고 그랬어요. 교육청 모의고사 특히 사설모의고사 등급을 실력판단의 잣대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래도 교육청 모의고사 점수가 잘 못나오면 너무 낙심하게 되네요 아직 평가원 시험을 보지는 못했지만 기출을 거의 10년치를 매일 해 와서요.. 그게 다 헛짓거리라는 생각만 드네요
헛짓 아니에요. 그런 생각 가지지 말고 근거찾는 연습 계속 반복해서 하세요ㅎ
내가 찾은 답이 왜 답인가
나머지 답이 왜 오답인가 비약없이 지문에 근거하여 설명할 수 있나요?
점수 변동폭이 큰 사람들의 특징은 답을 찾는 과정에서 지문에 근거하지 않고 자의적인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푸는 훈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념도 정의, 예를 들 수 있을 만큼 확실히 공부하시구요
평소 문제풀때는 차분히 읽고서 지문에 근거해서 푸는데 시험때는 시간에 쫓기니까 막 날려읽게되고 그렇게 되요.. 공부에서 한것을 실전에 잘 못하는거 같아요..
시간 부족은 익숙치 않아서 일수도 있고 독해 속도가 느려서 일수도 있습니다
상위권의 경우 A형 기준 화작문15분 비문학25분 문학25분 정도로 배분을 하게 되는데 (B는 화작문 +3분정도) 특히 약한 파트가 있는지 체크해보시고
독해시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들이 어떤 것일지 예측하면서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별 도움이 안되고 시행착오도 겪겠지만 조금 공부해보면 물어보는 것들이 대략 예측될 거에요
불필요한 정보들을 걸러가면서 읽는것도 필요한지라..
예를 들면 화작에서 화법에 대한 질문밖에 없는데 전문을 다 읽는건 무의미하죠
제가 화작풀때 시간을 너무 날렸었네요.. 공부방법을 좀 손 봐야할거 같네요 질문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았으면 내가 대학을 더 잘 갔겠지
국어에서 감이라고 하면 지문에서 선지로 넘어가는 추론과정이 직관적이지만 정확하다는 의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혹은 개발된 감에 의해 고득점이 가능하나 근거 찾는 훈련이 미흡하다면 변동폭이 클 수 있습니다
근거를 찾을 수 있다면 글쓴분이 감 이라고 표현한 그런 것이 없어도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어짜피 감 좋은 애들도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받으려면 근거찾는 훈련해야합니다
결국은 계속 근거찾는 훈련을 하면 된다는 거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성적같은 경우 가시적인 변화가 없다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오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보며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국어 고등학생때 70후반~80중반 맞았습니다. 현역 수능때 뽀록으로 원점수 95 맞았고요 재수때 죽어라고 기출 연습하고 근거찾는 훈련하고 정말 수능 전날까지, 1교시 전 쉬는시간까지 기출로 워밍업하고 들어가서 올해 국어 원점수 100점 맞았습니다. 타고난 것 보다 점수가 오르는게 한번에 훅 오르는면이 있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