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학 인강 고민(팡일, 윽건)
내년까지 바라보고 수능을 준비중인 반수생 입니다
(의대를 희망하는데 현역 수능성적이 45354(화작. 미적. 화1. 생1)였어서 기간을 저렇게 정했습니다)
궁금한점이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박광일과 현우진에 관한 것 입니다
1. 박광일의 훈도. 네일아 강의(문학만)가 현재 수능 풀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인가
(물론 유대종이나 김승리같이 타 강사들의 커리를 따를 예정입니다. 문학만 도움 받으려고요)
(강의는 갖고 있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강의 요구 댓글이나 쪽지는 무시합니다)
2. 현우진의 강의 커리가 노베-시발점-뉴런(+시냅스)-수분감-드릴-킬캠인데
이중 메인 커리는 배성민쌤, 이창무쌤의 문해전(?)을 할 생각이라면 필수라 여겨지는 강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노베, 시발점은 전년도와 강의, 교재가 다 같은게 맞는지+드릴은 3개를 다 해야 하는지+나중에 수능이 다가올때 킬캠은 구해서 풀어보는게 좋은지, 풀이 강의를 못보더라도 풀어보는게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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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한번만 줘봐.
훈도 네일아를 어디서 들을려고요? ㅋㅋ
녹화 해놨죠ㅋ 설마 생각없이 글만 썼을까봐요?
본인 녹화 해놓은거 인증해보셈 ㅋㅋ
어차피 훈도는 거기에 있죠
원랜 동생 수능준비 도와주려고 녹화 떠놨는데
내가 쓰게됨ㅋㅋㅋ(네일아. 구주연마. 표국비 이렇게 해놨지)
ㅎㅎ잡소리를 정성껏 하시네
아니 시비걸려는게 아니고 ㄹㅇ 궁금해서 그러는데 인증해보라느니 잡소리 한다느니 그런말을 하는 이유가 뭐야?
난 나 녹화해서 갖고있다~ 이렇게 자랑하는게 아니고 갖고 있으니까 들으면 도움이 될까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왜 꼬아서 보는거니
불법 둠강 때문인듯
1번은 내년에 박광일 복귀하신다면 그거 들으시고 안돌아오신다면 올해 한번 훈도로 공부해서 9평, 수능치시고 내년엔 ㄱㅇㅇ현강커리 추천드립니다. 제가 ㄱㅇㅇ 현강 앞부분 들어봤는데 정말 좋아서 내년에 저도 ㄱㅇㅇ커리 탈 생각입니다. 작성자님도 어차피 의대목표면 돈투자많이 하시기에 충분하니까요(올해 열심히 하셔서 올해수능성적이 어느정도 좋다는 전제에요) 다만 박광일 ㄱㅇㅇ 모두 문학한정해서 최곱니다.
2번은 아는것만 답변드릴게요. 메인을 배성민, 문해전하시면 현우진은 n제문풀인 드릴만 하셔도 됩니다. 드릴이 굉장히 많으니 그거 하기도 벅차실겁니다.(드릴은 3개 다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본인이 올해 수능 1등급이시고 100점 목표가 되신다면 내년에 강기원 현강이 베스트일듯 싶습니다. 강기원쌤이 킬러에 가장 효과적일듯 합니다. 다른강사들은 수학적 피지컬로만 킬러를 대한다면 강기원쌤은 가장 체계적인 가이드로 킬러를 풀게 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ㄱㅇㅇ이 누구에요
기ㅁ 으ㄴ 야ㅇ 시대 선생님인데 오르비 금지어임
못듣자나요 인강은
그쵸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보자면 뉴런이 수학을 진짜 알고나서 보면 개안하는 느낌이다 이런말이 많아서 들어보고 싶거든요
시발점을 보니까 강의가 너무 많던데
이건 배성민 빌드업으로 대체 가능하겠죠?
( 시발점을 들어야 뉴런이 더 이해 잘 됨 이런건 없죠?)
뉴런과 배성민 빌드업+드리블은 사실상 비슷해서 둘다 하는건 비효율적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올해 개념이해는 기본이고 기출분석을 어느정도 잘해서 올해 성적이 최소 3등급 초반은 나오셔야 뉴런을 듣는게 의미가 있다는 겁니다.
뉴런은 기출을 어느정도 공부했다는 전제에서 가르치십니다.
뉴런과 드리블의 또다른 차이점은 뉴런은 나왔던것도 가르치지만 미출제요소를 다룬다는겁니다. 대신 드리블은 나왔던걸 더 쉽게 잘 체화시켜준다고 들었습니다.
시발점은 기본 개념이해를 제대로 했다면 뉴런을 듣기위해 들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시발점 안듣고 뉴런 들었는데 아무 지장없었습니다. 다만 기출은 올해 한번 돌리고 뉴런듣는게 좋습니다.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1. ㅖ
2. 배성민쌤 커리에 드릴, 킬캠하고 문해전이랑 빡모, 해모 추가하면 좋아요. 빡시면 드릴은 빼도 괜춘. 배성민 ㄹㅇ 좋음
현역이라 잘 모르는데 박광일 인강이 몇년전에 찍은 강의인데도 녹화까지 해서 들을만큼 좋은건가요? 그냥 '나 녹화까지 하면서도 박광일 듣는다' 자부심 갖는 병신새끼로 밖에 안보여서요
ㅋㅋㅋㅋ 병신새끼 개웃기네
근데 요즘 문학 강의도 좋아서
충분히 대체 가능한데 그냥 사라진강의니깐 그런거죠
아니 그딴 자부심을 왜가짐ㅋㅋㅋ
뭐 돈도 아니고 그냥 훈도가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녹화 해놓은 김에 들어보고 싶은데 좋냐
이렇게 물어보는거구만
뭐 눈엔 뭐만 보이는구나
저 훈련도감 교재있는데.. 강의 없으면 무쓸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