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T] 외로운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1
비문학 칼럼시리즈 1-오르비 인강강사 김현종.pdf
자료를 늦게나마 첨부합니다. 3월 11일.... 죄송합니다.
이미지로 만들다보니 폭이 맞지 않아서 이것 저것 정리하다 보니 늦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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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윤사문 박을까 어렵고 많아봤자 물생보다 많겠어 설마
저도 문제를 먼저 꼼꼼히 읽는건 시간낭비가 지나치다고 생각하지만,
스케치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느끼시나요?
스케치라는 것은 대충 문제유형 확인 (그림이 있는 보기가 있을 경우 먼저 확왼)
+ 문두 확인을 통한 키워드 확인 정도인데
이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한 번 쭉 눈 훑는 것이기에 지문 1개당 (문제 3-4개 묶음) 10~15초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문제 파악에 시간낭비가 문제이지 무조건 문제를 먼저 읽는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닙니다. 본인 말대로 스케치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면 한 호흡정도의 시간인데 시간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특별히 문제될 거는 없다고 봅니다. 시험지를 넘기면서도 그 정도의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고 또 누구나 스케치는 가능하니까요...
그러나 열심히 했는데도 등급이 나오지 않는 친구라면 그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된다고 보는 것이죠.
스캔이나 스케치를 간단히 하고 대신 지문을 정확하게 읽으려고 노력한다면...
시간 낭비가 전혀 없다면 .... 현재의 습관으로 빠른 시간 내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면 이 방법은 본인의 소중한 노하우입니다.
의대가고 싶어서 수능 3년만에 응시하는데.. 최근 기출 시간재고 푸니 국어B 수능,6월,9월 97 100 100 100 97 100 뜨네요... 세세한 개념 다 까먹었는데... 수능 미만 잡이라고는 하지만... 요즘 국어가 킬러지문1개 빼고 난이도가 넘 낮은듯....
어떻게 공부할지 감이 잘 안잡혀서... ebsi 알짜 고전문학 40강 올라온 것 교재 구입해서 2주동안 듣고 완강했어요. 들으면서 시간 낭비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문법,문학,비문학 다 초보적인 부분부터 쭉 정리하고 공부해나가는게 맞겠죠?
낮은 등급 학생들용 강의라지만, 제가 기초부터 해야하나해서..
초심자용 강의를 좀 찾고있거든요. 꼼꼼히 강의해주시는 타입의..
샘강의가 제게 도움이 될까요? (특히 문학이요)
문학 칼럼도 부탁드릴께요.. ^^
그런데 계획을 짜보니 국어 공부량이 너무 많은데...
수학,과학도 해야되는데 , 국어를 그렇게 까지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틈틈히 한 시간 정도씩만 공부 하자니 수능에서 100 맞아야하니 찜찜하고...
어떻게 진단할 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오랜 만에 공부를 다시 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계획을 짜겠지만
최근 모평과 수능 점수를 보니 원샘님은 국어 공부량을 줄여야 할 상황입니다.
얼마큼 배정했는지 모르겠지만 페이스를 잃지 않는 범위내에서
모의고사나 작년, 재작년, 올해 연계교재 반복 점검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국어 문제집은 EBS 연계 교재가 최고입니다. 분량이나 질적인 면이나...
흔히 1학기 7월까지 그렇게 하셔도 국어에서 얻는 피해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의대를 지망하려 한다면 수학, 과학쪽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시간배분입니다. (영어와 논술은 일단 논의에서 제외)
예를 들어 고전문학 40강은 엄청난 시간낭비고요.
수능에서 내신처럼 내용파악하는 ...그렇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 다 아실거거요.
서정문학의 특징과 서사 문학의 특징 정도만 파악하시면
난생 처음 보는 시, 소설, 고전문학이라도 수능식 접근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고득점자들은 EBS 문제 풀기만 하지 듣지는 않습니다. 무슨 얘긴지 아시죠 ?
작년 연계교재와 올해 연계교재 정도 틈틈히 트래킹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페이스 유지하면서
시간관리하면서 푸세요. 하루 한 시간 - 사십분 정도 이내면 충분합니다. 거기다가 주 5일...ㅋㅋ
원샘님은 진단보다 잃어버린 페이스 찾는 쪽이 현명한 처방입니다.
질문 올린 이후로 공부 계획한 것을 모두 검토해봤습니다.
선생님께서 조언해주신 것과 같은 방향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오랬만에 수능 공부를 하려니 과도하게 계획을 짰었어요.
영어도 유학 준비를 해서 수능 영어는 97~100에 수렴하는데, 강의나 학습 계획도 너무 많이 잡고...
조언해주신 부분을 따라서 1학기에는 수학과 과학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달아주신 덧글을 여러번 읽고 생각해봤습니다.
제 상황에 딱 맞는 조언이라고 느꼈습니다.
객관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ㅇㄹㅇ
안녕하세요 고삼때 모의고사 1,2 등급을 받다가 올해 국어를 4등급 받아 재수를 하게 된 재수생입니다. 이과생인데 국어랑 화학투가 사등급떠서말이죠......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려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수능시험장에서 화작문제조차 어렵게 느껴져 두세번 읽다 시간에 쫓기고 그렇게 비문학풀고 문학 풀 때 시간이 모자란 게 느껴져 그 후로는 글이 안 읽혔어요ㅠㅠ 지금 독학재수중인데 국어는 수능 기출플러스 이비에스교재를 사용하여 문학이랑 비문학만 기출문제 문제는 안풀고 지문만 분석하고있어요ㅠㅠ 비문학같은 경우에는 단락별 중심내용찾고 문단간의 구조분석하구요 문학은 현대시 분석하고 답지로 비교해보는 정도만하고 있어요
이과라 국어는 하루에 한시간정도만하려했는데 작년에 국어에 발목잡혀 국어가 막막하네요ㅠㅠ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는게 맞나요??? 시기별 공부법도 알고싶어요!! 도와주십시오 선생님 ㅠㅠㅠ
안녕하세요.
댓글로 간단히 진단해 본다면
화법이 약한 것은 비문학이 약해서 그런 겁니다. 즉 독해 능력과 연관있는 파트입니다.
남들 다 맞는 화법이 약하다면 비문학 공부를 통해서 자동으로 늘어나니 크게 걱정할 파트는 아닙니다.
작문은 크게 세 가지로 출제됩니다.
1-- 글 쓰기 이전 문제 -2문제
2-- 글 쓰기 문제 - 2문제
3-- 글 쓴 후 .. 즉 고쳐쓰기 문제 1문제...
지금 머리에 이렇게 3가지가 없었다면 당연히 성적 안나옵니다.
이것도 조금만 하면 성적 금방 올립니다.
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대략 보니까 잃어버린 등급이 좀 있을 거 같습니다.
능력보다는 국어를 접하는 태도에 문제가 많은 거 같습니다.
쪽지로 많은 얘기를 하기는 힘들지만
컬럼을 자주 빨리 올리거니까 정기 구독하면서 늘 이렇게 말씀 나누면 됩니다.
그리고 비문학 제 인강 샘플강의라도 들어보세요.
비문학은 대상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대상을 중심으로 문단들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느껴야 공부하는 재미가 생기는데
지금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재미가 생길 방법론이 없는 거 같아요...
최대한 칼럼을 다양하게 넓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감사해요 ㅎㅎ 칼럼 계속 정독할게요 잘 부탁드려요
더 안되는거같아요 시간도부족하고
우연히 2편 보고 1편으로 왔어요.
감사합니다. 계속 기대할께요.
선생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ㅇㄹㅇ
비문학풀때 문제에 정답이될수있는 12345번을 먼저읽어서 머리에넣고 지문을 읽으라는 말씀이신거죠???
아니요... 글을 먼저 제대로 읽고.... 아주 제대로 읽고 ... 그리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칼럼입니다.
지문 먼저 읽어야 합니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라...] 명심하셔야 합니다.
다음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처음봣어요 ㄷㄷㄷㅋㅋ저런 깨알이 저렇게 중요햇다닠ㅋㅋ
정말 중요한 겁니다.
감사하고 열공하세요.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