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눈치없는 X끼인거같은데 어떻게하면 나아질까요
그냥 별 생각없이 툭 던지는거에 상대 빡칠때도 많고 위로랍시고 하는 말에 상대 화나는 경우도 많고...낄 타이밍 못가리고ㅋㅋㅋㅋ..이 드립 치면 저사람 빡칠까 아닐까 재다 실패하고
차라리 평소에 서로 막대했으면 괜찮은데 그런게 아닌 경우에 주로 저래서 더 문제
이건 그냥 경험부족인가요 문제의식 가지고 조심하면 되는걸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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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게 답이네요 제가 그게 안되는듯해요 친누나한테도 그 얘기 많이 들었는데..감사합니다
아웃사이터 초고속 테크
ㅇㅈ..
알바 또는 입대가 눈치 배우기엔 좋아요. 너무 친한 친구들 사이는 너무 편해서 눈치 능력이 잘 안오름. 저두 군생활이랑 알바하면서 눈치 조아짐 ㅋㅋ 걍 사회경험 하다보면 알아서 느실거에요 걱정 ㄴㄴ.
그렇겠죠 그냥 경험부족이고 곱게 자라서 그런거겠죠ㅋㅋ...감사합니다ㅎㅎ
알바추천이요. 입대는 당장 하기 그러니까. 그리고 알바나 일경험 있는애들이 군에서도 적응 잘함 ㅈ같음에 내성이 생겨서 ㅜ 전 군댈 일찍 갔는데 가기전에 알바라도 몇달 하고 갔으면 초반에 들 고생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ㅎㅎ
알바는 고깃집했는데ㅋ..어차피 대학가면 하게될거같아요 그냥 더 경험쌓이면 나아지려니 싶긴 한데ㅋㅋ..댓글들 보니 왕도는 없고 그냥 깨지면서 느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
입대 추천합니다
입대는 1년 뒤에...☆
원인부터 파악해보세요. 일단 크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두개 같네요.
1. 공감능력 부족
2. 공감능력은 있지만 활용 부족
1번의 경우는 평소에 항상 남의 입장이 돼어서 생각해보세요. 어떤 상황에서 특정언행을 보이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해서 저런 언행을 보일까부터 시작해보세요. 익숙해지시면 그럼 저런 언행 보이는 사람은 다른 상황에선 어떤 반응 보일지 생각해보시는거죠. 그러다보면 빡칠 언행은 피하시기 쉬워지겠죠.
2번의 경우는 그냥 입열기 전에 남의 입장에서 잠시 생각해보는 연습하시면 됩니다.
일단 내가 들었을 때, 당했을 때 진심으로 빡칠 말과 행동은 피하시기만 하셔도 70%는 되는건데 이 때 너무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진 마세요~
2와 마지막문단이 안되는거같아요 그리고 배려할라는 마음과 별개로 배려가 몸에 배어있지 않은거같습니다..감사합니다
평소 3초 생각하는 습관 기르세요ㅋ
전 패닉하거나 빡치려고할 때도 꼭 고민함. 이게 진짜 패닉/분노할 상황인지. 95%의 경우는 그게 아니더라고요ㅎㅎ
님도 말하기 전에 3초 고민하세요. 무조건. 점점 시간 단축되니까 일단 3초 생각하세요. 생각보다 도움 많이 돼요ㅎㅎ
평소 일상적인 상황은 머리속으로도 이럴때 이게 배려구나 생각해보시고 주위 배려심 깊다는 친구들 언행 유의해서 살펴보세요~
네ㅎㅎ감사합니다!
나아지기위해 이런 고민 하는거 자체가 노력하시면 될수 있음을 보여주는거죠!! 진짜 자기가 눈치 없다는거 모르고 끝까지 상대방이 이상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음요 ㅠ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