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과기대 → 독학 오반수 5개월 의대
안녕하세요, 위런입니다.
저는 21학년도 수능 국어, 22학년도 수능 국어 모두 백분위 100을 받았고,
특히 22학년도 수능 국어는 19학년도 수능 국어에 필적하는 난이도 덕분에 백분위 100이라는게 원서 영역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국어 덕분에 서울과기대 → 의대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원래 수능 국어에서 2~3등급을 전전하며 어떻게 해야 국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 했었습니다. 실제로 19학년도 수능때는 3등급이 나와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는 자괴감에 빠져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기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를 깨닫기 시작했고 제 방법이 맞다는 걸 2년 연속 백분위 100이 증명해주었습니다.
자세한 수험생활 이야기는 차차 풀어나가겠습니다.
수험생활이 길다보니 한 게시글로는 커버가 불가능하네요.
저는 본래 수학이 가장 큰 걸림돌 이었습니다.
이과라 수학은 입시에서 비중도 높은데 만년 3~4등급이어서 가망이 없어보여 중간에 수능 공부를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파급 님을 뵙고 무료로 학습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파급 수학으로 기출에 대하여 제대로 학습하다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후에 문풀 속도도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사고과정도 발전하여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N제와 실모를 더 빨리 풀 수도 있었습니다.
파급 님이 진짜 개빡세게 굴렸습니다.
올해는 독학 오반수로 4~5개월 정도 밖에 수능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올해 수학 공부량이 그 이전에 공부한 수학 공부량을 뛰어 넘었습니다.
이러니 뭐 수학 1등급이 나올 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정시로 의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파급 님이 이제는 더 이상 코치나 과외는 하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마지막 제자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뭐 이런 계기로 저도 파급 님께 도움을 드리고자 수능 이후
기파급 국어 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기출을 공부하는 것의 위력은 수학도 그렇지만 국어 등 다른 과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한 기파급 국어 소개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앞으로 수험생활, 국어 관련해서 글들을 차차 올릴 생각입니다.
많은 팔로우와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파급에 관해서 혹은 국어, 수험생활 등등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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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
괴,,,괴물인거신,,,.,,,.,,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ㅎㅎ
와우
노력형 천재시네요 대단하다..:
극찬 감사합니다 ㅎㅎ
국어가 극복가능한과목이엇군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극복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이 대부분임
고수
국어 1컷 실력에서 백분위 100으로 올리기 위해선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시험지를 풀더라도 본인이 계획한 선택과목/문학 푸는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선 선지 판단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겠죠.
재수 나 독학 하실때 식사는 어떻게 하셨나요?
요즘 두끼를 밖에서 먹는데 고민이라;;
저는 독학할때 아침은 집에서
점심,저녁은 편의점 or 근처 분식점 혼밥으로 해결했어요
전적대 과기대인데 저도 메디컬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파급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노력하신건지 가늠이 안되네요 ㄷ ㄷ
감사합니다 ㅎㅎ 메디컬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혹시..과외 안하시나용..
쪽지 주세요!
독서 그읽그풀, 구조독해에 관한 견해는 어떠신가요? 또 어떤 방식으로 푸시나요?
국어칼럼앙망
저는 원래 그읽그풀 이었는데 기출문제에서 선지가 지문의 어느 부분을 이용해 만드는지를 분석하고 그런 부분을 의식해가며 읽기 시작했더니 구조독해를 일부 하는 그읽그풀이 되었어요. 구조독해는 선지를 빨리 판단할 수 있도록 그읽그풀을 보완해주는 도구라고 생각해요. 시험장에서는 글을 최대한 이해하며 읽어나가고, '그러나', '다만', '전부', '모든' 등의 이런 단어들은 지문에 표시해가며 읽어요. 저런 부분들에서 문제의 핵심 포인트가 잘 나오더라고요. 이런 것과 관련한 칼럼들은 앞으로 차차 올리겠습니다. ㅎㅎ
국수 빼고 왜 다 가리셨나요
다른 과목도 못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신상 때문이죠 ㅎㅎ 그리고 국어에 초점을 딱 집중시키고 싶었어요
수학 코치나 칼럼 생각없으신가요
감사하게도 수학 칼럼도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네요. 수학 칼럼 기회가 된다면 올려볼께요!
우와..... 저도 홍대, 국민대 쯤 성적에서 1년 독학해서 간 입장에서,,,,님 진짜 대단하심 의대라뇨....
대신 수험생활이 그만큼 길었네요ㅠ 감사합니다 ㅎㅎ
에....저도 재수 21 과기댄대..ㅎ
국어도 1인데
수학땜에 너무 무서워서 포기했다가 요즘 다시 생각들어요 하...
저도 수학이 무서웠어요 수학 공부 칼럼도 나중에 올릴께요 ㅎㅎ
국수나 과탐(특히 국수) 각 잡고 제대로 칼럼 써주실 수 있나요? 너무 대단하신데 수함생활의 과정은 잘 보이지 않아서요..
이 글에 수험생활 과정까지 쓰면 너무 길어져서요 ㅎㅎ 어떻게 공부했는지 등의 칼럼은 제대로 써서 올리도록 할께요!
수학 공부방법 글좀 써주세요
앞으로 공부 방법 칼럼 올리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당!! 팔로우 바로 박았어여!! 국어도 국어지만 수학이 진짜 궁금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칼럼 부탁드려용
감사합니다! 수학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네요! 나중에 수학 칼럼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ㅎㅎ
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기출문제에서 선지가 지문/<보기>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가져와서 출제를 했는가를 분석했습니다. 이 선지는 지문의 이 부분을 끌고와서 오답선지로 구성했구나 혹은 <보기>에서 서로 바꿔치기해서 선지를 구성했구나 등등이요. 이 작업을 계속하다보니 점차 출제 방식의 공통된 패턴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러면 이런 출제 방식의 선지들이 자주 나오니 역으로 지문/<보기>를 읽을 때는 이렇게 읽어야 겠다는 패턴 또한 도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의 칼럼에서 쓰겠습니다 ㅎㅎ
미필 오반수이신가요...? Big respect...
네 ㅎㅎ 감사합니다!
과기대는 언제 들어가신건가요?
19학년도 수능보고 들어갔습니다!
수학 교과서랑 수특 돌리고 기출의 파급효과로 바로 넘어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의 수학 실력마다 달라서 쪽지 부탁드려요!
이런 국어황이 팀원이시니 든든합니다
갑자기 파급 국어 끌리네요..ㅎㅎ 혹시 어떤 식으로 지문을 읽으시나요? 예를 들자면 주제 잡고 쭉 붙여읽으면서 내려간다든지 아니면 필기하며 읽는다든지ㅡ이런 거요
저는 독서 지문 읽을 때는 한 문장 한 문장 최대한 이해하며 읽다가 이해 안되는 문장이 나오면 내용 그대로를 그저 받아들였고, 그리고 문제 풀 때 지문에서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표시를 해가며 읽었어요. 학자 이름, 이론 이름, '모든','다만' 등과 같은 단어들, 중요하다 생각되는 문장들 이런 건 표시해두면 문제 풀 때 찾는 속도가 빨라지더라고요.
go or stop 기준은 의대에 대한 미련이나 성적의 아쉬움인가요?? 저도 국망지1망으로 재수 과기대 라인에 취업 잘되는 과 왔는데 계속 해도 될지 그만해야할지 고민되네요...하루 종일 공부해도 힘들지는 않은데 국어가 정체상태인 거 같기도하고 군대도 걸려서...실례가 안된다면 장수의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어요
저는 다른사람과는 반대로 수학은 1인데 국어가 5라 너무 극단적이어서 문제네요ㅠㅠ 국어칼럼 올려주신다면 열심히 정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go or stop의 기준은 본인이 원하는 곳을 얼마나 가고 싶은지가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현재 성적과 관계없이, 좀만 더 하면 성적 올라갈꺼 같은데가 아니라 본인이 얼마나 바라는지가요. 그렇지 않으면 막상 원하는 곳을 가도 다시 1학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입시하느라 시간낭비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저는 3수까지는 괜찮다고 봐요. 4수할때는 공부하면서 내가 동갑인 친구들보다 뒤처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거든요. 그래서 군대도 걸리신다 하니 군수를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노력에 대한 의대 합격 너무 축하드려요
그래도 이과가 수학이 1이 나온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죠 ㅎㅎ 국어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칼럼 쓸께요!
국어 모의고사는 어떠셨나요? 항상 잘 나오셨나요? 아님 최소한 이정도는 받았다 하는 성적 있으신가요?
6월 9월 모의고사는 평균적으로 컷에 가까운 1등급 정도 받았어요. 반수 기준으로 그 때는 EBS도 다 못 봤고 수학, 탐구에 집중하느라 국어 감각을 끌어올리지 않았다는 것도 한 몫 하는거 같네요 ㅎㅎ 이감이나 한수같은 사설모고는 80점대~90점대 진동했어요.
너무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이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거두절미하고 긴 시간동안 힘들진 않으셨나요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매년 1년 풀로 공부한 게 아니라 반수가 좀 있어가지고 그래도 대학생활도 해보고 그랬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과기대랑 국어성적에 비해 낮은 수학성적을 보니 남얘기같지가 않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올해 열심히해서 꼭 성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꼭 성공하실거에요 화이팅!
혹시 들은 인강이나 컨텐츠 중 추천해주실만한 거! 일단 파급추
인강은 국어-박상희t, 수학-배성민t 가 저랑 잘 맞았어요. 근데 이건 개인에 따라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인강을 찾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컨텐츠는 파급 포함 시중에 유명한 건 거의 다 풀었던 거 같아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최대한 많이 푸는 게 중요한거 같네요.
계획짜실때 아침시간대 점심시간대 저녁시간대 나눠서 계획짜셨나요 아니면 그냥 계획짜고 순서대로 진행하셨나요?
시간별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고, 오늘 할 양을 정하고 그걸 오늘 안에 끝내는데 중점을 뒀어요. 과목 공부 순서를 정한 건 아니고 국어 하다가 힘들면 수학하고 힘들면 과탐하고 이렇게 순간순간 하고 싶은 과목을 해서 오늘 안에 오늘 목표량을 끝내는데에만 집중했어요.
저 쪽지로 질문드려도 될까요?ㅠ 반수인데 시간관련 등해서 고민이 많아서요ㅠ
네! 편하게 질문주세요 ㅎㅎ
보냈습니다 내용이 긴데 양해 부탁드려요ㅜ
공부법 칼럼같은거 써주시면 안되나용
네 앞으로 열심히 칼럼 써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기하에 자신이 있어서 기하를 할랬는데 사람들이 미적이 낫다는 소리가 너무많아서.. 미적을 할까요 기하를 할까요 목표는 의대입니다
저도 기하가 재밌고 자신도 있어서 선택한 케이스인데 왠만하면 미적 추천드려요. 22 수능문제를 보고 기하를 이렇게 어렵게 내야 미적과 간신히 표점이 비슷해지는 걸 보고 든 생각이에요. 올해는 작년에 기하러들이 미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그러면 그 현상이 더 심해지겠죠. 기하에 자신이 있다는 것보다는 미적을 얼마나 못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봐요. 22수능 미적 시험지를 보고 이건 내가 11월 까지 공부를 해도 맞히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 문제가 2~3개 넘어가면 그 땐 기하를 택하는게 낫다고 보네요.
아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미적이 맞다는걸 알고있는데 마음이 기하라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18수능때 1등급이었는데 그땐 21 30 미적문제가 너무 어렵다보니 미적을 상대적으로 못한다는 생각을 갖게되는거 같아요.. 22수능 기하문제 28 29번은 풀었거든요 30번은 아직 진도가 안나가서 못해봤고 그래도 미적이 낫겠죠
18수능 때 21,30과 지금의 미적문제는 다른 과목이라 생각될만큼 난도 차이가 있으니 미적을 상대적으로 못한다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될거 같네요. 아직 3월인데 벌써 28, 29번 풀었으면 대단하지만 현장에서 푸는 것과 아닌 거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고, 18수능 수학 1등급이면 수학을 잘하시는 분이니 저는 미적을 권해드려요.
네 예전 베이스가 있어서 개념을 들으니 기억은 나더라구요 근데 저도 수능장에서 28번 만났으면 매우 당황했을거 같습니다 미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파급 국어 독서랑 문학 둘다 하셨나요?
기파급 국어는 올해부터 출시되는 책이에요!
고2 교육청 3등급 나오는
독서 노베인데
기파급 독서 상 하 둘다 할만 할까요?
하에 좀 더 고난도 지문들이 있어서 상 먼저 해보시고 결정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해설이 상세해서 독서 상을 해도 큰 지장은 없을 거 같긴 한데 만약 해봤는데 어렵다 느끼시면 고2 교육청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공부하시는 것도 좋아 보여요.
아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죄송합니다 질문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ㅜㅜ
수학 그렇게 성적 올리실때
수학 기출의 파급효과의 덕을 많이 보셨나요?
도구와 태도 정리하기에 좋았어요. 정리한 이후에 문제를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풀었던 것도 성적 올리는 데에 큰 기여를 했죠.
쪽지확인부탁드려요!
확인했고 답장 보냈어요!
수학 문풀속도 너무 느려서 너무 고민인데요 4~5시간에 30문제정도 푸니깐 (아무리 집중해도 3~4시간은 걸리는거같아요) 공부시간을늘려도 매일매일 공부량이 너무 적어서 계산해보니깐 수능때까지 풀고싶은거 다 못풀거같아서 고민인데 어떻게해야 문풀속도올릴수있을까요 ㅜㅜㅜㅜㅜㅜ 기파급사서 공부하면될까요?
쪽지 보냈습니다!
휴학하시고 공부하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혹시 강원대의대 다니세요?
아니요 ㅎㅎ
저도 수학 딱 3~4등급대고 지금 재수중인데... 결국 1등급으로 가셨네요... 단순히 공부량을 늘리신건지 아니면 뭐 특별한 방법이 있었던건가요?
기출을 풀다 막힌 부분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이해했으면 그 푸는 방법을 저는 머릿속으로 "이 문제는 이러저러한 걸 하면 풀린다." 이렇게 짧게 한두줄로 정리해서 머릿속에 넣어놨습니다. 그 방법이 기존 인강/책에 있던 거면 더 잘 기억이 되는 거고, 없던 거면 그건 저만의 약점과 저만의 파훼법이 되죠. 그래서 평가원 기출 중 제가 막혔던 문제들을 보면 "이 문제는 이러저러하면 풀려"라는 생각이 가능해지도록 계속 보았고 결국엔 암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사설문제를 풀어도 이 문제를 푸는 방법은 기출에서 가져왔군/기출에 없던 거군 의 판단이 가능해졌습니다.(기억이 나니까요!) 이런 게 기억이 나기 시작하니까 사설문제를 풀때마다 실력이 느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 덕분에 계속 문제를 풀게되니 문제 푸는 양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기출 학습 + 많은 문풀량이 합쳐져서 수학 성적 올리는데 기여한 거 같네요.
너무 늦게 댓글 다는 것 같지만 수학 평균적으로 3 뜨는 게 너무 저랑 비슷해서... 도대체 어떻게 수학 올리신 건가요..? 국어영어지구 고정 1이고 생명은 1컷~높은 2 정도인데 수학이 3이라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재수도 수학 때문에 하게 됐고요.,,,,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수학에 쏟으셨나요...?
기출 학습 + 많은 문풀량 이 두가지 덕분에 올릴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위의 답글에 자세히 써놨듯이 대부분의 기출문제를 보자마자 "이 문제는 이러저러하면 풀려"라는 생각이 바로 나올 수 있게 된 것도 작년이 처음이었고, N제는 10권 이상 실모는 50회분 정도의 양을 푼 것도 작년이 처음이었거든요. 그 결과 수능수학 1등급도 작년에 처음 뜨게 되었고요. 저는 작년에 반수라 시간이 많이 없어서 국어와 탐구는 감 유지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만 쓰고 대부분의 시간은 수학에 투자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저도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정말 멋지셔요...
안녕하세요! 시간되시면 쪽지 한번만 확인부탁드릴게요!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