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고?
(ง˙∇˙)ว 한수 프렌즈 23 한수모고 S1-1 리뷰 (ว˙∇˙)ง
>문학 review<
보통 다른 주간지나 모의고사에선 문학을 1,2월달 겨울방학 시즌에 작년 ebs대비로 썼던 문제+지문을 우려먹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retry..^^하는 입장에선 작년에 닳도록 본 ebs지문을 보고 애써 떠오르는 지문분석을 모르는 척 하며 꾸역꾸역 '내가 다시 해석해야지' 세뇌시켜가며 문제를 푸는게 그리 달갑진 않았음. 그리고 다시보면 발작 일으킬거 같은 22 6,9,수능 문제도 (물론 전년도 평가원 문제니 중요하긴하지만) 나에게는 ptsd 버튼 밖에 되진 않았음.
타 회사에 너무나 실망을 했기때문에 반신반의 하면서 문학 파트로 넘겼는데 한수에선 벌써 23ebs를 발빠르게 반영해서 아직 이번 ebs를 공부하지 않은 나에게는 퓨어하게 내 문학 실력을 검증할 수 있었던 지문과 문제였음! 평가원처럼 진짜 제대로 '읽어'야만 선지를 고를 수 있는 문제들이 좋았고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또 그렇게 만만한 정도는 아니라서 독서랑 밸런스를 맞춰서 집중해서 딱 깔끔하게 연습하기에 좋음!!!
>독서 review<
독서론/인문/경제/과학으로 밸런스있게 제재가 선택됨 전반적으로 나에게는 어려웠고... 개망했던 작수 국어 ptsd 때문에 풀때는 손 덜덜덜 떨어가면서 풀었는데 채점하고 차분하게 다시 풀어보니 (가)지문 끝쪽에 들 마무리 지어진 것 같았던 느낌은 (나)지문에서 완전히 해소가 되어 가/나 지문 연계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펀드의 고비를 넘기고 단백질을 건너 문제를 보면 '평가원스러운' 느낌을 확 체감 할 수 있었음 말모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수 사이트의 분석지가 매우매우 마음에 듬 진짜 지대 짱임 같이 동봉된 <정답 및 해설>로 깔끔하게 답의 근거는 찾았지만 이제 나혼자 다시 얘를 왜틀렸을까 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매우 고독한데 구어체로 된 분석지 참고해가면서 이름모를 강사님이 한문장 한문장마다 달아주신 코멘트를 헨젤과 그레텔의 빵조각 마냥 따라가다보면 내가 '정서반응' 키워드 방향을 잘못 잡았구나, 너무 빨리 읽느라 NAV 개념을 놓쳐 주루룩 망했구나 등등 어디 물어볼데 없는 고독한 독재생의 등대가 되어줌... bb
>언매 review<
방학동안 독서랑 문학한다고 잊혀진 존재였는데 풀면서 응.. 이런게 있엇지.. 헉.. 얘도 있었지.. 아이쿠 얘도 나왔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음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어렵진 않았지만 '나에게 언매 공부좀 해라 시간 넘 많이 걸린다..'의 메세지를 던져준...!
하루빨리 ptsd 극복하고 모의고사 보는 시간을 즐기는 날이 오길!
한수하세요 두번하세요~! ٩(˘◊˘)۶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허
-
앙기모띠
-
수분감 수1특 0
솔직히 틀딱기출문제 거른거 많음...
-
영어는 그래도 약간? 재밌으니까
-
춤추는 너의 모습은
-
비도 조금씩 오는데 달리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
희망을 가chill guy
-
많을라나 막상 학교첫날갓는데 마음에들면어카지
-
술이 아직도 안 깨서 어지러운데 ㅅㅂ 인생
-
인강 한번 듣고 그 내용을 어케 다 기억하고 적어내림? 이게 될 정도면 애초에...
-
화작 교재 추천 0
화작 기출교재 어떤게 좋을까요? 강의는 안 들을 예정인데 뭐가 가장 괜찮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
파송송 계란탁
-
자야지 0
-
얘 태어날때 데뷔했는데
-
집가는길 1
으어
-
공공인재는 최초합해서 4년 반액장학이고 경영은 추합 기다리고있는데 장학금...
-
오르비는 망했어 1
-
잠버릇 고약하네..
-
으으 2
피곤피곤
-
단국약 예비 31번, 전북약 실공10등 둘중 하나라도 될 가능성 있을까요?
-
주가조작으로 잡혀가셨다네요 조의금은 여기로
-
야추 ㅇㅈ 3
'옯붕아 이리와서 앉아봐라.'
-
사랑해요
-
진짜 ㅇㅈ마렵네 2
오랜된 생각이다
-
동아리 195화 3
이게 완결이고 뒤에 화는 안 볼거임뇨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고전소설 진짜 한 20분 박았는데 3틀하고 멸망함 아침에 이거 줄거리까지 보고갔는데...
-
명절이 싫다 0
싫어
-
얼버기 1
ㄹㅈㄷ 갓생이네요
-
다 자셈 ㅇㅇ 7
난 안 잠
-
어느정도 반인가요? 시대 낮반보다 강대스투가 낫다는데, 이정도면 스투 가는 게 나을까요?
-
그래 뭐... 짜피 최초합은 물건너간지 오래인데
-
들어도 돼요? 고2때까진 감으로 1 맞았는데 고3 기출 푸니까 바로 85점...
-
떨치고 자야지 1
레어생각만하면 잠이 안와요
-
항상 행복하세요
-
제일 재밋어 이상태로 짝녀랑 대화하는것듀재밌옸는데
-
살면서 케이크 딱 한번 먹어봤는데(어릴때 알러지때매 안먹음) 커서 알러지는 나아져서...
-
둘이똑같음
-
잔치국수 땡김 2
요즘 잔치국수 파는곳이안보여
-
음 그걸로 구분하면 되겠군
-
찌이익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2
-
ㅈㄱㄴ 전자융합도 전자과인가?
-
하긴 케잌위에 딸기는 다 이쁜딸기더라 못생긴 딸기가 더 맛있긴한데 옯붕이들같아
-
대충 무릎 벅벅 긁으면서 낙서하듯 그려본 그래프 개형으로 어거지로 문제 만듦 그러고...
-
방황이 길다..
-
암빠킹 스튜피드 3
스리핑 bye
-
이거 평백몇임? 8
내가잘못알고있었나 평백 정확히 어캐계산함요
-
(?)(?)(?)(?)(?)(?)
-
없는거 같음 내가 올해수능 잘봤으면 안 우울했을까? 현역때 잘 갔으면 안우울했을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