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치 않은 데이트 비용...
점심값 : 1만원(김밥천국) ~ 4만 5천원(아웃백)
커피값 : 5천원(이디야, 아메리카노) ~ 1만원(기타 커피 브랜드)
영화비 : 2만원(주말) + 1만원(팝콘 라지+음료 2잔)
(DVD방으로 대체시 1만 2천원 ~ 1만 4천원)
저녁값 : 1만원(육쌈냉면) ~ 5만원(애슐리)
디저트값 : 7천원(베스킨라빈스31 파인트) ~ 1만 5천원(커피빈 초코무스 케이크 + 커피 2잔)
술값 : 1만 5천원(봉구비어) ~ 5만원(칵테일 바)
모텔비(대실) : 2만원(평일, 야놀자 DC) ~ 5만원(주말)
P.S
남녀 중 1인 이상 자취시 모텔비 0원으로 수렴, 점심 및 저녁 만들어 먹으면 재료비 정도만 들어감. 술값도 자취방 앞 편의점에서 맥주 Pet 하나와 마른 안주 한두 개로 쇼부 가능.
결론. 자취하는 이성을 만나세요.
결론2. 알바 열심히 하세요.
결론3. 솔로도 나쁜 선택지는 아닙...
(그러나 저 돈 데이트에 안 들어가도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는 게 아니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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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쌤... 3
반수생인데 커리탈려다가 안 탔는데... 탔으면..ㄷㄷ... 근데 정말 정의로운...
여친 존재 여부부터 물어보시고, 알려주셔야 예의에 맞는게 아닌지... ㅂㄷㅂㄷ.. ㄸㄹㄹ
아싸 돈 아끼겠다~~
전제조건은 더치페이네요..
저거 혼자 다내는 금액아님?
쥬륵..
모텔에서 밥,영화,술,디저트 등등 해결하면 돈이 덜 깨지지 않을까요
그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녁은 포장하거나 배달, 술은 사가면 되고, 영화도 해결 가능하죠.
수렴ㅋㅋㅋㅋㅋ모텔비 0원으로 수렴...ㅋㅋㅋㅋ
자취하면 대실비용 한달에 대략 얼마쯤 아껴요?
데이트를 얼마나 자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데이트할 때마다 모텔을 간다는 전제 하에)
주당 2회 정도 간다면 20만원 정도 아낄 수 있고,
주당 5회 정도 간다면 50만원 정도 아낄 수 있네요.
아하
주 2~3회면 본전이네..음냐음ㄹ냐ㄴ
p.s 보면 자취가 그렇게 손해는 아니네요
술값도 생각보다 많이 절약될거같고
자취가 손해가 아닌 정도가 아니라 큰 장점이 됩니다.
데이트를 오래 하다 보면 시간 보낼 곳이 없다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거든요.
이런저런 이벤트성 데이트도 어쩌다 한 번이지 매번 할 수는 없으니(돈+소재 고갈),
결국은 밥+커피+영화+술의 무한루프에 파묻히게 됩니다.
이럴 때 자취방이란 존재가 있으면 큰 힘이 됩니다. 고민없이 자취방에서 시간을 보내면 되거든요.
물론 자취방이 주는 안락함과 경제적 효율성에 매료돼 밖에 나갈 생각을 접는다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다툼의 씨앗이 되기도 하지만...
주당 5회?ㅋㅋㅋㅋ 와우 대단하십니다 일반적인 건가요?
제가 주당 5회 간다는 얘긴 아닙니다. ㅎ -_-;;
모텔이라흠흠 붂으부끄
모텔 좋겠다 ㅠㅠㅠㅠㅠㅠ
좋은 정보를 알았으니 이제 여친만 생기면 된다
ㄴ..눈물이.:
서독님 드디어 솔로탈출? ㅊㅋㅊㅋ
솔로여도 이런 글은 쓸 수 있...
감사합니다. ㅎ
되게 모텔가고 그런 걸 당연한 것 처럼 여기시네요.....
30넘으셔서 그런거같음....
마녀사냥같은 음탕한 프로그램이 판을치니....
한해 34만의 죄없는 태아가 낙태로 죽는데...
? 모텔가는걸 너무 이상하게 여기시네요
몸으로 맺는 사랑도 사랑입니다.
관계를 맺는 연인이 모텔을 가고, 연인이 관계를 맺는 게 이상하거나 드문 일은 아니니까요.
당연하다기보다 자연스러운 일이죠.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혼전순결이라 그렇습니다 저는...
저는 혼전순결을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요즘 너무 책임없이 관계를 맺는다는 생각이드네요.
맞아요....그리고 솔직히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잖아요...
제가 기겁을 한게 마녀사냥인가 거기나오는 여자가 어차피 썩을몸 이러면서 성관계를 그냥하는걸로 말하던데..
성을 더럽고 불결한 걸로 보는 시각도 잘못되었지만 성에 관해서는 보수적이어서 나쁠건 없다 봅니다.
성에 무척 개방적인 미국은 낙태합법국가거든요
더럽고 불결한 것까지는 아닌데 ㅠㅠㅠ 했다는 친구들 보면 속으로 아....내 친구도 그런 걸 하는구나....그렇구나.....이런 생각....?? ㅠㅠㅠ 마녀사냥은 그냥 컬쳐쇼크 ㅠㅠㅠ
이런 댓글에 좋아요가 15개라니ㅋㅋ 예상독자가 성인인데 ㅁㅌ 소개한게 뭔상관?
사람마다 다른 거죠 아무리 성인이라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걸요
닭막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남자여자를 불문하고 이런 얘기에 별 감정 못느끼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 불쾌하고 찜찜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되는 거 같아요. 주변 동기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대부분 나이대가 졸업하거나 직장다니거나 의전,로스쿨에 갔음에도 10에 7정도는 편하게 얘기하는 반면 3정도는 불편한 반응을 보였어요. 이성경험이 있고 없고의 차이도 있지만 그걸 떠나 가치관적으로 보수적이신 분들도 많은 거 같더라고요.
사실 성관계는 성인이 되면 대부분 언젠가는 맞닥뜨릴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굳이 외면하려 한다던가 거부감을 느끼는 태도보다는 직접 마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모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안좋게 본다던가 이럴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님 주변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실 요즘 젊은 사람들 대부분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인 상황이고 젊은 연인끼리 관계를 맺는 경우가 드문건 아니잖습니까. 솔까말 널렸습니다. 우리가 이런 상황을 인정 하고 그 다음에 건전한 성문화를 정착시키려면 어떤 식으로 노력해야 할지를 논의해야 하는겁니다....그냥 무조건 나쁜것처럼 치부하고 끝날 것이 아니라요. 모텔가서 성관계 맺는 사람들이 다 나쁜 의도로 무작정 그러는건 아니잖아요.
성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우리나라는 뻔히 다들 알고 있으면서 아직도 그런 얘기를 좀 꺼려하고 수면위로 꺼내려고 하질 않고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좀 안타까워요...
자기 신념이 있으면 지키면 됩니다. 아무도 님에게 뭐 모텔을 가라던가 혼전순결을 깨라던가 강요하진 않으니까요. 이런 얘기가 오가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지는 말아주세요. 성은 아름다운 겁니다ㅎㅎ
는 닉값
닉값ㅋㅋ맞아요. 우리나라는 너무 성에 대해서 음성화하려는 성향이 있는 거 같네요. 보다 양성화시켜서 어떤 점이 안좋고 어떤 점에 가치를 부여해야하는지를 교육해야하는데 정서적으로 성에 대해서 보수적이고 음성화하려다보니 누구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야하고 또 그러다보니 문제가 있더라도 쉽게 무엇이 문제였는지 지적하는 것조차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게 결코 좋은게 아닌데 말이죠..ㅠㅠ
모텔간다고 꼭 그..걸 하는 건 아니에요ㅋㅋ요즘 시설이 좋아서 겨울에 웬만한 곳 가는 것 보다 모텔가서 노는게 훨씬 저렴하고 편안합니다.ㅎㅎ주변 혼결순결자 분도 겨울데이트는 모텔에서 한다고 하더라고요~물론 혼결순결자가 아닌 분들이야..ㅎㅎ부끄부끄..
여기서의 모텔이 그 맥락에서 쓰였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잠깐 해봤습니다...ㅋㅋ 모텔에서 데이트 많이들 하죠
모텔이라.......난 더 나이를 먹어야되나보다.....
근데 데이트코스로 모텔 자주가세요?? 그리고 가서 뭐하세요??
섹스하죠뭐
솔로여도 돈은 그닥;;ㅋㅋㅋㅋ 쌓이지는 않는거같아요;;ㅋㅋㅋㅋ
아레알 더치페이 문화좀 정착하길 바래요
근데 저도 이렇게 말해놓고 여친 생기면 정작 더치하자! 이렇게 말 못할듯 쪽팔려서
뭐가 쪽팔림 .... 당연한 건데
눈치많이보던데 친구들이...ㅠㅠ
남자가 쪼잔하게 이 말 듣는걸 가장 싫어하다보니
하....나는 안 그럴테니까 제발 남자를 주세요....
남자친구들많아요 왕키굳 술자리만 많구나 부럽죠? ㅋㅋ
주륵ㅠㅠ
하.....
여자는 왜케 어렵죠?
수학30번보다 어려워요
어머니도 몰겠슴다
나는 남자가 어렵다.....☆
그냥 여자화법 ㄴㄴ
싫으면 싫다
아무거나 ㄴㄴ 난 골뱅이무침이 먹고싶다 이렇게
스포츠보는거 좋아하고 운동좋아하면 님 남자가 꼬여듬
난 예외인가 보다....
나 정말 이거 다 해당됨!!
서울에 모든여성분들이 님같기를..
하...이렇게 또 저에게 위로하고 갑니다..
모텔에서 뭐해염???^^조용한데서 담소를 나누기위해선가염??^^
아뇨 섹스하러 가죠 몰랐어요..?
아뇨 순수한척한거죠 몰랐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솔직히.. 연인이 혼전순결이면 정말 꿈에 그리던 내 이상형 아닌 이상, 1달안에 정리할듯.. ;;
어......충격이다....ㅠ
정말 사랑하는사람이라면 혼전순결이 중요할까여
'정말'의 정도가 어느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실 모쏠탈출해서 그 맛을 모르는 상태로 사귀지 않는 이상, 성인 남자면 대부분 성관계를 인식하지 않을 수 없죠..;;
관계하려고 만나는 것도 아니고 참.....
근데..어느 정도 관계가 가까워지면 플라토닉러브만으로는 벽이 있다는게 느껴져요..이성 간의 사랑의 완성은 '정신'과 '육체'의 하모니로부터 오는 것이지 어느 하나의 독점이라든가 직렬식 배열에서는 사랑의 온전함을 느끼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저도 대학교 입학해서 1~2학년 때만해도 혼전순결에 대해서 최우선 가치로 생각했었지만 막상 연애를 해보고 사람을 만나다보니 혼전순결이라는 것 자체가 사랑에서 가지는 본질이 무엇인가 싶더라도요. 제가 생각한 본질은 '사랑의 순수함'인데, 그것이 꼭 혼전순결을 통해서만 지켜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나서는 인식이 바뀌게 된 거 같아요.
혼전순결을 지키면서도 사랑을 안다는 것은 연애하지 않아도 이성 간의 사랑을 알 수 있다는 것과 같은 거 같네요. 짝사랑도 사랑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감정을 받는 것과는 그 차원이 다르 듯, 혼전순결도 연인관계에 있어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그냥 자기 가치관아닐까요?
닭말님 말투참 거슬리네ㅋㅋ 그럼 키스는요?? 개취라면서 혼전순결 강요하시네ㅋㅋ
닭막 모쏠인듯 부러우신듯
????내 신념이랑 반대되는 걸 왜 부러워함??
결론3의 괄호 부분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왜그런가요. 유흥을즐기는건가요?
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없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되죠. 특히 뱃살을 사랑
저래서 젊은이들이 사귈 능력이 없다고 하는 구나.. 돈 없으면 데이트도 못하는 사회 분위기...ㅜ
맞아요 솔로되니까 용돈이 차곡차곡 쌓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흫ㄱ흫ㄱ흑흑
하 진짜 학교 다닐 때 연애 어떻게 했나 싶네요.. 돈 진짜 없었는데. ㅎㅎ
김밥천국만 가도 만원이군요 정말..
하 진짜 학교 다닐 때 연애 어떻게 했나 싶네요.. 돈 진짜 없었는데. ㅎㅎ
김밥천국만 가도 만원이군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