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vs세지
이번에 생윤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생윤을 세계지리로 바꾸려고 하는데
뭔가 새로운 과목 시작하기 막상 좀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생윤을 계속 밀고 나가는게 좋을까요?
이번에 생윤을 다시 풀어봤는데 똑같은 문제를 똑같은 선지 골라서 틀렸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내가 생윤이랑 안맞나 싶기도 하고
한국지리 재미있고 괜찮았어서 세계지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재수의 강점은 했던 거 또 하는 거라 공부 방향 잡기도 쉽고 시간도 많이 세이브할 수 있다는 거라는데
여기서 생윤을 세지로 바꾸면 안되는 걸까요ㅠㅠ
언수외가 진짜 제대로 잡혀있는 건 아니라서 사탐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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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세지!
혹시 따로 추천하시는 이유 있으세요?
양적고 재밌고 시험도 무난하다고생각해요 생윤은 진짜 수능가면 어떻게나올지모르는과목이라
올해 세지했는데 양도적고 지엽적인문제들이 살짝씩있지만 조금만해도 고득점나와요 만점수렴할려면부가적인것들이 필요하긴합니다. 다른나라 문화나 지역특색좋아하면 강추임 는 3등급 ㅜㅜ
이기상 강의만 들어도 될까요?
전 사설안들었어요 ebs 기출로만 고득점나왔어요 수능을망쳐서 머라하긴 그래도 들어서 나쁠건없죠 심화강의같은건 참고하셔도 좋을듯
감사합니다! 세지는 어렵게 나오면 어때요? 어떤식으로 어렵게 나오나요?
언수외에 더 투자하시고 걍 생윤끌고가는게 안나으시겠나요.너무 안맞으시면 어쩔수 없지만 세지는응시생수가 예전보단 늘었지만.. 많지도 않고통수라는건 일단 한국사경제만큼은 아니지만 오타쿠가 많아서 확실히 예전보다 등급따기힘들고 뭔가 정체성이 크게 있진 않은거같고...배워도 못푸는문제가 항상 예전부터 존재했어요.요즘엔 덜하지만 예전엔 양도많고 더했었죠 항상 한지세지하다가 세지는 어려워도 항상1컷이 47~8이더라구요...이거못견뎌서 저도 사문이나 생윤으로바꿀까해요.시간투자는 그렇게나 했는데 6.9모평 1나와도 항상수능이...
그럴까요ㅠㅠ아니면 한국사 한지는 어떨까요 재수하는데 뭔가 서울대를 목표로 달려야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생윤하기가 두렵네요 공부 열심히 했는데 안나와서(인강에 의존한 탓도 있는 것 같아요)...세지는 한지와 많이 다른가요?
전 삼년간 한지세지를 했었는데 세지에 다통수받았답니다...6.9는 1거의고정이었고 한번정도인가 2받고 수능땐 다 2~3...수능땐 어디서 괴물들이 나오는지...문제난이도상관없이 왜등급컷은 항상47~8인지...ㅠㅠ 전 삼년간 이기상쌤 들었는데 이겅뭐 세지 노답이더라구요 ㅠㅠ보아하니 언수외가 안정적인건 아니신거같은데...한국사도 추천은못드리겠네요.이건 뭐 세지보다더한과목이에요...만약한국사를 끌고가실생각이시면 사탐세과목을 하셔야해요.한국사 한지 다릉거하나 그래서6.9보고 한개버리던지 이런식이요...위엣분댓글도 세지6.9고득점이다가 수능은3이러셨는데 완전동감이에요ㅠㅠ사탐두과목시대에 3받으면끝난거나다름없죠 ㅠㅠ 세지는 뭐가다르냐면 크게한지처럼 정립이되어있는거같지않아서 자료해석은 한지보다 안나오는데 그놈의내용이 괴롭혀요..꼭 안배운게나오더라구요.완전 상식이나 이런것들...그래서 이문제틀리고 다른데서하나 틀리면 2~3등급은 순식간이라...그렇다고 내용을 다하명되지않느냐 하시는데 내용을 메꾸고메꿔도 끝이없는거같아요...항상 그런게나오더라구요ㅜㅜ저는 삼년간 그래서 이젠못하겠네요.생윤도안맞으시명 한국사는 그렇고 차라리 동아시아사이런건 어떠세요?역사가 처음에 양은많지만 한번잡아두면 통수도없고 안정적이구요...세지하신다면 안말리는데 추천은못드리겠네요...세상에 이렇게댓글 길게달기도 첨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더 많이 고민해봐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