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크리스마스라 남친여친 얘기 많이 올라오는데
저 입대직전에 고백받다시피하고 사귀고 군대 들어온 여친, 논산 육훈소 3주차~4주차에 연락 끊겼습니다ㅋㅋ 걔생각만하고 하루하루 버티고 있었던 저로서는 진짜 탈영하고 자살하고 싶었죠ㅋㅋ
저 미만잡이에요ㅋㅋ 그리고 연애가 그렇게 여러분이 생각하는거만큼 장미빛만 있는건 아니에요ㅋㅋ 갑자기 또 생각하니까 슬프네요ㅜㅜㅋㅋ
여튼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에요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패스 8일남았노
-
어디가 낫나요?
-
한완기 0
한완기 언제나오나요
-
막막함... 0
작년 54366 (화작 미적 생1 지1) 올해 33334 (선택과목 작년과 똑같음...
-
보통 메가T 메인커리 첫강의 개시일이 언제일까요?? 0
가령 현우진t 뉴런, 강민철t 강기본, 과학t 개념강의등등 12월은 돼야될까요??...
-
08입니다 국어 영어 조밥이구요 학평 3등급입니다 수학은 천재적인 재능이 있습니다...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국어 모고를 1년치 다 사면 대략 몇개정도 오나요?
-
ㅈㄱㄴ
-
긍정적인 마인드로 356일 공부하기 5일차 오늘의 소확행 : 중국집 불고기잡채덮밥...
-
잘 살고 있다. 3
-
문학은 확실히 민철티한테서 얻어갈 게 많고 파이널이 승리쌤이 더 좋다는 말이...
-
일욜에 조진다
-
저도 이제 할머니네요
-
97 98 1 98 98 인데 지방약대 4~5칸 뜸..
-
그 수많은 밈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탄생될지 몹시 궁금함
-
1타강사가 미적만점자 700이하라고 인스타에 대놓고 올렸는데 그럼 현우진이 바보인거임..?
-
과탐 공부량 0
물1/지1 중에 노베기준 1등급 공부량 누가 더 많나요?
-
할거없다 1
지2 인강 들으러감..
-
실패수기 0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지만 용기내서 글써봅니다..저는 지방에 살아서...
-
지금 오버워치 월드 파이널 시작했어요 옵치 리그 좋아하시면 보셈
-
유메 0
유메
-
동사는 일단 무조건할건데, 사문할지 세사할지 고민임 동사 세사가 시너지 좋다고하고...
-
맞팔하실분 0
헤헤
-
뭐함?
-
캬 2
-
컨설팅 할?말? 0
컨설팅 받고 가능성 높은 높과 쓰기(원하는 학과까지 가고 싶음) vs 컨설팅 없이...
-
기출 돌리고 삼극사기 사서 하는 것도 괜찮겠죠....? 일단 개념기출이 엄청 오래...
-
고려대 세종캠 약대 (지역인재) 경쟁률 64:1 미기확 다봄 미적 1등급 고정이고...
-
시작하기에 앞서 다 걸고 바이럴 아닙니다 ㅇㅇ.. 작수 독서 5틀 32m->올해 다...
-
<< 신 투투해야겠지?
-
이거보다 꿀일수가없음
-
재수 하려는 문과 학생이고, 올해 미적분으로 응시해서 선택에손 28 29 30...
-
캬
-
빙과 봇치 마녀의 여행 3대 레전드 결말 GOAT
-
2025 국어 언매 선택 원점수 91 97 97 백분위 99 96 99(추정) 인데...
-
라면먹고싶다 0
살찌니까참아야해...
-
수능 이때까지 3번봄. 중상위 사범대 다니는 중인데 메디컬 갈 생각으로 한 번...
-
대학 이름으로 드립을 치기 좋다는 건대 곧 훌리들이 몰려올 시즌이라는 건대 나한테...
-
과탐 탐구 선택 0
생1은 끌고 가고 지구과학은 도저히 못하겠어서 생2를 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기상쌤 커리중 이것이 알짜기출이다 이 강좌 하면 따로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기출 안해도 괜찮나요?
-
여자 기준이여
-
전자 쓰기엔 좀 힘들거같아서 자전으로 생각중인데 가능할까요?
-
46이라기엔 2점짜리 틀릴게 딱히 없었지 않나 14번이 3점짜린데 아무리봐도 45같은데
-
니말듣고두딸낳았대 니말듣고두딸낳았대
-
학과 잘못 고른 ㅂㅅ 취급 하긴 해 ㅋㅋ 메디컬은 신이 아니야 약은 그냥 뭐 할지...
-
도형 책 쓴다시길래 기대했는데 대학 생활이 바쁘신가 봄
-
고죠 사토루는 사실 살아있음
-
어차피 그 사이에 놀 것도 없고 놀아도 논 게 아닌 찝찝한 기분 이게 다 늘그니라...
진짜충격이크섰을듯합니다... 그런데 전여친님께서먼저고백을하셨다는말씀이신가요??
그냥 저한테 엔젤이니 뭐니 하면서 좋아하는티를 엄청 냈고 저한테 고백해달라고 직접 말을 했죠.
이거뭐.. 글로만봐도 얼마나 상심이크섰을지예상이 됩니다..영표님 카투사북무중이신걸로알고있는데, 남은 군생활잘마무리하시길바랍니다.. 저희형도 동두천에서 헌병으로 복무했어서 예전생각나네요..화이팅입니다!
동투사에다가 헌병은 진짜 존경받아야하는데 형님분 대단하십니다ㅜㅋㅋ
그리고 한가지 위로의말씀드리자면 그런 어이없는 여자분과 일찍이 끝났다는게 어쩌면 다행이라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뭐 그렇게 나쁜애는 아니었어요ㅋㅋ 사귈때 만큼은 그래도 진심이었고, 여러가지로 얽히고 그래서 힘들었다고 얼마전에 연락잠깐했을때 카톡을 받았었네요
그랬었군요.. 잘모르고 함부로 말해서 죄송합니다...ㅜ
헐 아니에요ㅋㅋㅋ 어쨌든 잠수를 탄건 걔가 나빴던 거라고 생각해요ㅜㅜ
ㅋㅋㅋ 고백해달라는건 머지
여자가 고백하긴 그렇고 너도 감정 있으니까 니가 해서 사귀자 이런거였겠죠?ㅋㅋ
여자가 고백하는게 뭐 어때섴ㅋㅋㅋ
여자한테 고백 받는게 모든 남자들의 소원인데 ㅋㅋㅋㅋ
아 넘 슬프다
이런얘기 들으면 제대 전까진 사귀고 싶지도 않네요 아아항하아하
의지의 문제일까.. 능력의 문제일까.. ♬
군대갈때 여친은 항상 제일 힘들 때 고무신 거꾸로 신는다죠.
아무튼 지금은 잘 견뎌내셨다니 다행입니다
네ㅋㅋ 많이 늦게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러이러해서 너랑 끝내기로 맘을 먹었었다 라고 카톡은 왔었습니다
사랑은 사람으로 잊는다고 여친은 남자에 둘러쌓여서 사니까 기다리는거 힘들고 그러다가
남자옆에오면 유혹받고 ㅇㅇ 고무신거꾸로 신고 남친을 잊어가겠지만
남친은 군대에서 멘탈다깨지는와중에 그냥 핵폭탄맞고 KO
좀 많이 예쁜애였어서 제가 편지를 좀 너무 자주 보냈던게 잘못이라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ㅜ
ㅠㅠ힘내세요 다지나간일이니..
여자가 나쁜년이네 좋은 여자 많아요
여자가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관광 보낸 듯 ㅡㅡ
훨씬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이쁜 사랑 하시길 바라요!
에이 뭐ㅋㅋ 그래도 완전히 잠수도 아니었고 자기 나름의 이유가 있었더라구요ㅋㅋ 물론 완전히 이해한다는건 아니지만 사귈때만큼은 진심이 느껴졌었으니까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ㅋㅋ
그래도 나름의 이유는 있었군요ㄷ
암튼 좋은 인연 다시 꼭 만나시길!
저도 하루하루 걔생각 하나로 재수 버텼는데 수능 끝내고 오니까 다른 여친 생겼더라구요..수능전에 이미..ㅎㅎ 시험보기 전에 말 안해준걸 감사히 여겨야할지..하하 봄부터 이 크리스마스를 그토록 기다렸었는데ㅎㅎ 빨리 오늘이 지나갔으면..
ㅜㅜㅜㅜㅜ 힘내세요ㅋㅋ 시간지나면 아무렇지 않게 돼요ㅜㅜ
원래 남녀간의 관계에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게 되어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