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년만에 만점 가능한가요??
이과에서 문과로 돌려서 내년 수능 준비할 예정인데요
그냥 독학처럼 시간이 많지는 않고 공익근무요원을 복무하면서 수능을 공부할거에요.
14수능(재수)에서는 이과기준 언수외 121이나왔었고
국사는... 중학교때는 내신때문에 보기는 했지만 고등학교이후로는 아예 손도 안대서
고1 국사 내신 8등급인가 9등급으로 기억하네요.
기본 상식도 남들보다도 없는 상태인것같고 한마디로 말그대로 베이스... 라 보시면 되네요ㅜㅜ
14수능 치고 대학입학 후 지금까지 수능공부는 손도 안대다가 지금부터 준비하려고 하는데
서울대 목표여서 한ㄱ국사를 할 수 밖에 없네요.
우선 한국사는 강민성 풀커리를 따를 예정이고 다른 사탐 한개는 사문처럼 진입장벽이 크지않은 과목으로
선택할 예정이에요.
암기가 좋은것도 아니고 국사를 원래 또 싫어하는 것까지있지만 열심히 한다면 전과목 만점
근접할 수 있겠죠?
저도 성적을 재수때 많이 올린 케이스라 어떤 과목, 성적이든 1년은 충분한 시간인 줄 알긴 알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았던 한국사를 하게 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불안감에 이런 저런 충고나 얘기를 듣고자 글올립니다~~~
아 그리고 16수능준비하지만 15수능 강민성 개념 들어도 상관없겠죠?
답변 미리감사드립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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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면 진짜 소위 하는 말로 떡을칩니다ㅎㅎ
저같은 경우 4개월만에 노베에서 1등급 찍었습니다.
언수외 그정도시면 공부 여유충분하실테니 훨씬 더 짧은 기간에 완성시킬수 있을겁니다.
수능 만점도 가능
답변감사드려요
제가하기나름이겠군요
의심의여지가 없는 확실한답덕에 자신감이좀 생기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한국사에 대해서 너무 겁을 먹어요....그것도 사실상 바로 직전 교육과정에서 수험생들이 제일 만만히 보던 선택과목이었던 근현대사와 거의 비슷한 정도인데....예전에 고시에서 치르던 국사 시험 보라고 하면 자살할 태세입니다..ㅎㅎ 삐삐도 없던 시절 학생들도 대입에서 그냥 필수로 척척 보던 과목입니다...그때라고 해서 암기량과 분류량이 적었겠어요? 고교과정 공부는 문이과가 없어요..그냥 아무나 이런 종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고 하면 됩니다 무슨 1년이요 3개월-6개월이면 지능지수 100만 되어도 떡을 치지....누가 옆에서 칼들고 만점 못받으면 죽인다고 해봐요...한달이면 끝나지...
서울대 준비생들 위주인 과목이어서 괜히 위축이 됐던것같네요...
자신감갖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서울대 필수과목이어서 등급이 상대적으로 부담되죠...말이 나왔으니 말인데..정말 웃기는 것이 서울대 문과 지망생 1만명으로 보면 넉넉하잖아요? 그런데 한국사 응시생은 3만-4만명 정도는 되죠...오타쿠 비숫한 심리인가요? 국사가 너무 좋은..실리만 따지면 그렇게 많은 인원이 응시하지 않겠죠...그저 1만명 이내에서 치고 받게 만들면 참 재미있을텐데...진정한 서울대로 가는 험로 역할을 할텐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