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엽 국어] 기적은 40일간에 이루어진다.
안녕하세요.
오르비언 여러분
수능까지 55일이 남았네요.
기적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수험생들에게는 '이륙현상'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가속을 붙이고 활주로를 뜨기 직전까지가 힘들 뿐이지
한번 뜨기 시작하면 창공으로 나는 건 순식간이죠.
지금도 답답한 터널 속에 있는 듯한 암담함과 절망감을 느끼고 있으실 분들에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머리가 혼돈스럽기만 하다면
오히려 이제 그 '뜰 때'가 가까워진 것입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뜰'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제 제자들도 다 그런 과정을 거쳐 자신들의 목표에 도달했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기적들이 혼을 바친 40일 간의 간절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남은 55일은 3,4,5월 100일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뇌 속에 있는 엄청난 지식과 정보가 서로 융합하고 그것이
빛의 속도로 또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면서
하루 하루 여러분은 더 빠르게 지혜로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차분하게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창공을 날으실 그날을 기대하세요.
분명히 그렇게 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오희엽 배상
P.S: 1차 국대모의고사에 등장하는 지문과 문제는 FINAL국대모의고사의 문제와 지문과
단 하나도 같은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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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게딱지 말고 위약금도 충분히 만만치 않은 지문이라
쪽지로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물론이죠. 지금 외부에 있으니 답변은 늦은 밤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답변이라면 폰으로 하구요. 감사합니다.
전 .. 보냈쩌옇ㅎ..
예.
진짜진짜진짜감사해요 ..!!! ㅠㅠ
저도쪽지보냈습니다..ㅠㅠ
예. 지금 외부라 늦은 밤에 답장 드릴게요.
그 뜰때가 다가온것이다...
눈물나네요.. 스스로의 감정을
외면하고 힘들어도 그냥
내가 장애구나생각했는데
비상하기전 잠시힘든거라생각하니
힘이나네요..
그럼요. 살아보면 인생은 역설일 때가 많다는 걸 깨닫습니다. 항상 큰일이 터지기 전에 마지막 시련과 유혹이 있기 마련이죠. 흔들리지 마세요. 잘 될거예요. ^^
고맙습니다
좋은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어둠을 뚫고 빛을 향하여 지금 가고 계신거예요. 다만 혼자라서 외롭고 힘들고 막연하고 두렵고 그런 것이죠. 잘 이겨내시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안정된 학교 뛰쳐나와서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인강세계로 저를 던진 겁니다. 그저 제 소망을 향해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죠.
저도 때론 두렵고 힘겨움을 느낄 때가 있답니다.^^ 우리 다같이 파이팅!!!
덕분에 힘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맺기를 기원합니다.
날아가겟으!!!시
날아갈 겁니다. ^^
사람하나 살리신것 같습니다..
가슴속 깊이 담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힘드셨군요. 그 고통의 깊이만큼 영광도 찬란할 거라고 저는 의심치 않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답장부탁드려요 ㅠㅠ
예. 한 시간 뒤에 집에 도착합니다.
그런느낌이 들도록 공부하는데 요새 여름때 부터 학교 에어컨 때문에 두통이 심해져서 머리가 깨질것 같고 머리가 더 나빠지는거같은데..ㅠㅠ 진짜 일학년 때부터 계속 여러모로 아파왔지만.. 제일 아픈데 뭐라 표현을 할수가 없네요..ㄷㄷ 그래서 머리가 더 나빠지는 것같아요..ㅠㅠ 극복 방법이나 대처방법이 있을까요...
두통에 관해선 우선 병원에 가서 정확히 진단을 받아보시구요. 특별한 이유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저는 오히려 과감하게 잠의 양을 한두 시간 늘이라고 얘기하고 싶군요. 약간 지나칠 정도로 잠을 한번 자보세요.
수능일에 가까워올수록 잠 잘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라톤 선수가 시합을 앞두고는 하루에 몇십 킬로씩 뛰지 않습니다. 공부도 국가대표의 과학적 훈련 방식을 많이 참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중에 또 연락주세요. 염려는 미래의 걱정을 앞당겨서 하는 것인데 대부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 합니다. 힘 내세요. 파이팅!!!
두개 다 샀는데 1주일에 2개씩 풀게요 ㅋ.ㅋ.. 아마 월요일날 올듯하니 화요일이랑 한 토요일쯤.. 3주에 끝내고 기출다시 돌려야죠 ㅋ..
감사합니다. 너무 의무적으로 풀지는 마시고 그래도 11월에 풀 거 파이널 1회분 정도는 남겨 놓으세요.
쪽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금 쪽지가 너무 많이 와서 지금 이 시간까지 답변다느라 잠을 못자고 있네요. 아직 절반도 답변을 못드렸는데 순서대로 하다보니. 확인 하겠습니다.
휴 전언제쯤 흑
미안합니다. 8시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쪽지 답변하고 있습니다.ㅜㅜ 다들 절박한 마음들이라, 지금 먼저 볼게요.
아직 9월입니다 늦지않았어요
저도 만년 3등급이었다가 9월부터 1등급 받았습니다 국어에서 점수가 깎이는 수험생 여러분 주의만 좀 더 기울여주세요 건승할 수 있을겁니다
게크로맨서님. 수능에서도 분명히 승리하실 겁니다. 파이팅!!!
읭... 저 대학생이여요ㅋㅋ
ㅋㅋ 어쩐지. 저도 분명히 대학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했네요.^^ 후배들에게 좋은 조언 주셔셔 감사해요.
넵 보아스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기출 쭉 푸는거랑 ebs연계 공부하는거랑 뭐가 지금 이 시점에 더 낫나요?
어떤 등급이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집니다. 좀 더 자세한 님의 상황을 쪽지로 주십시오. 내일쯤 정성껏 답변 드릴게요. 지금 쪽지가 많이 쇄도해 있는 상태라서요. 감사합니다.
질문답변하시는거 힘드실텐데 저도하나 보태드릴게요 ㅠㅠ 좋은모의고사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영고님 승리하실 거예요.^^
한가지 질문 드릴께요... 국어 a형인데 모의고사 한회분을풀면 비문학 한 지문에 딸린 문제만을 보고 논할때 보통 4문제가 배치되는데 다맞거나 아니면 맨 처음 문제 주로 윗글의 서술상 특징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이런 문제를 자꾸 틀리는 데요 ㅠㅠ 이거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변 미리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는 정형화 되어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는 유형이긴 한데요. 사람마다 다 특장점이 다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출제자들은 그 문제 낼 때 한 30개 정도의 그 용도의 대표적인 선지 진술을 벽에 붙여 놓고 그 지문의 내용이나 성격에 맞는 것을 추출해서 약간의 변형을 가한 뒤 선지 구성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적인 서술상의 특징이나 논지 전개방식에 대한 대표적인 선지를 보고 그 선지에 사용된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문학 지문에서 그런 문제만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보는 겁니다. 한 3~4시간만 투자하면 완벽해 질텐데요.
수능에서 확실히 맞으세요.^^
넵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국대 모의 애들 많이 보더라구요 ㅎㅎ 특히 b 형애들 ㅎㅎ 암튼 감사합니당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만 집중적으로 몰아서 보세요.^^
선생님 쪽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일이 많아서 지금 보게 되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쪽지 보는게 두려워요. 수능이 가까워오니 쪽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는데 그런 절실한 질문에 대강 답변을 달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