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소서를 쓰면서 심각한 고민중입니다.
4번이 문제인데요
제가 원래 경제학과를 지망하고 있었고 경제학 전공을 지망한 계기가
된 활동이 있습니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미래한국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그 공모전에 보낸 논술문이 경영 관련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벤처 지원체계와 인큐베이팅 사업, 투자제도등 이런 것들을 보면서 큰 인상이
남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 해소방안으로 벤처사업 지원정책을 썻거든요.
그리고 이것을 사회에 공헌하는 경제정책을 연구하는 경제학자가 되고 싶다고 연결시켰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인큐베이팅사업, 벤처캐피탈과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제도는 경엉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쓰지 말라는 겁니다. 물론 저도 그런 생각은 했었지만
이 활동은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활동이어서 쓰고 싶다고 했더니 쓸거면
경제와 연결시켜서 쓰라고 하시는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경제로 연결시킬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요.
제가 원래 쓴 내용이 정말로 경제학과 지망이라면 쓰지 말아할 내용인가요?
선생님 말대로 경제와 연결시켜서 쓰라면 도데체 어떻게 연결해야할 까요?
참고로 학생부종합으로 연대 경제랑 고대 학추 경제학과 씁니다.
써야지요..
그래야 겠지요.... 일단은 거시적인 면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것으로 잡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