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379970] · MS 2011 · 쪽지

2014-08-13 23:10:00
조회수 8,738

여름... 힘드시죠?

게시글 주소: https://roomie.orbi.kr/0004774016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대학교 2학년이라니...

요즘 너무 덥죠ㅠㅠㅠ
더워서 잘 집중도 안 되고... 지금 내가 하는 공부법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95년생으로 검정고시를 봐서 15살에 중,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16살에 첫 수능, 17살에 재수, 18살에 삼수를 해서 독학으로 19살에 대학교에 입학한 케이스에요
좀 특이하죠?

그래서 제가 혼자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길인지 다 알아요

저도 독학재수를 해 봐서 아는데 개인적으로 전 이 시점에서 많은 것들이 궁금했어요
이 과목은 어떻게 정리를 해야 될까 이건 어떻게 해야될까 공부 너무 힘든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그런데 혼자 공부하다 보니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었어요ㅠㅠㅠ

제가 작년에도 이런 글 올려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했는데 올해도 그러고 싶네요!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릴테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그냥 공부가 짜증난다 힘들다 고민상담 이런 것도 좋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될까 이런 것도 좋아요
댓글로 하시기가 좀 그러시다면 쪽지로 언제든지 보내주세요~

*정시로 들어가서 정시만 알아요~ 그리고 문과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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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 424336 · 14/08/13 23:11 · MS 2012

    시간 참 빠르네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18 · MS 2011

    그쵸... 시간 참 빨라요ㅎㅎㅎ

  • 꽃처럼 · 424336 · 14/08/13 23:26 · MS 2012

    상냥하시네요..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33 · MS 2011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오레와나루 · 515515 · 14/08/13 23:12 · MS 2014

    조금 다른 질문인데... 고등학교 친구가 없는것을 후회하시지는 않으신가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20 · MS 2011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겟죠?ㅎㅎㅎ
    한번씩 제가 택한 길에 대해 회의감이 들 때도 있었답니다ㅠㅠ
    하지만 지금 전 제 대학교에서 정말 좋은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기 때문에 지금은 후회나 미련은 없어요~

  • 오레와나루 · 515515 · 14/08/13 23:24 · MS 2014

    멋있습니다!!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25 · MS 2011

    감사합니다!!

  • 세든 · 488173 · 14/08/13 23:12 · MS 2014

    우와 대박신기하네요...멋져요
    검시친 계기는 집안에서 추천해주신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하겠다고 하신건가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20 · MS 2011

    아이구 감사합니다!!^^

  • 세든 · 488173 · 14/08/13 23:23 · MS 2014

    으아 질문 추가했어요 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23 · MS 2011

    제가 하겠다고 했고 부모님들도 적극적으로 응원 해 주셨어요!

  • 세든 · 488173 · 14/08/13 23:26 · MS 2014

    와 부러워요.. 저는 이슬님 수능치실때 엄마 눈치보고 메이플이나 하고 만렙이나찍고 ... 다시한번 대단하시다는 말씀...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35 · MS 2011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에이 아니에요ㅎㅎㅎ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8/13 23:13 · MS 2014

    문과 무슨과에요?? 상경?..?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22 · MS 2011

    음... 통계학과인데... 통계학과를 상경에 포함시키기도 하고 포함시키지 않기도 해서 딱 상경이라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ㅎㅎㅎ

  • Izayoi Aki · 304134 · 14/08/13 23:42 · MS 2009

    님 본인의 의지로 그 길을 선택하셨는지 모르지만.. 그러셨다면 그것을 지지해준 부모님이 부럽네요... 저는 학창시절에 괴롭힘을 너무 당해서 학교 더이상 다니면 못견딜거 같아서 님같은 루트 타려고 1년내내 자퇴하려고 싸우다가 못하게됬고 학창시절 전체가 제 인생의 흑역사로 남았네요.. 덕분에 여러가지 원인들도 있었지만 반오십나이까지 수능을 보게 된 지금 상황을 만드는데 상당한 영향을 끼쳤던... 부럽네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51 · MS 2011

    아... ㅠㅠㅠ 네ㅠㅠ 저를 응원해 주신 부모님한텐 언제나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제가 3수를 해도 항상 저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으셨거든요....ㅠㅠㅠㅠ 정말 학창시절 때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ㅠㅠ 그래도 수능 이번에 대박 완전 초 대박 나셔서 아키 님을 괴롭혓던 못된 애들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시고 보란듯이 성공한 인생 사셨으면 좋겟어요! 정말 진심으로..... ㅠㅠㅠ 하...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

  • 주님왕자 · 451077 · 14/08/14 09:45 · MS 2017

    그렇게 방황했지만, 지금 저 예쁜 눈알을 달고있는 당신과 절 비교했을때 ..전 좌절을 느끼네요

  • Don Quixote · 437901 · 14/08/14 20:35

    엘류어드님 올해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같이 잘되요ㅠㅠ

  • 직진주행 · 445688 · 14/08/13 23:43

    공부독하게하고싶은데 잡념이떠나질않네요ㅠ 후회되는게많아요 엉엉 그냥하는게 답이겠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53 · MS 2011

    ㅠㅠㅠ 무슨 잡념을 주로 하세요? 수능 마치고 나서까지 후회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그냥 하는게 답이긴 해요...ㅠㅠㅠㅠ 많이 힘드시죠 ㅠㅠ

  • 서울대공과대학 · 411601 · 14/08/13 23:55

    어디서 공부하셧나용? 도서관에서하는중인데 집으로옮겨도 괜찮을지너무고민이에요 9월부턴 집에서할까싶기도한데..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56 · MS 2011

    아~ 저는 독서실에서 했어요~~!!! 집에서는 집중이 잘 안 되서리...ㅠㅠ

  • 서울대공과대학 · 411601 · 14/08/13 23:58

    아하 ㅠㅠ 체력관리는 어떻게하셨나요!?질문계속드려서 죄송해욤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03 · MS 2011

    뭐가 죄송해요!! 그런 말씀 마세요!ㅎㅎㅎ 저는 체력관리는 안 했어요...
    그냥 독서실이 4층이었는데 항상 계단으로 올라가고 내려가고스쿼트 좀 하고.... 그게 다 였어요... 체력이 요즘 많이 떨어지셨나봐요ㅠㅠ

  • 서울대공과대학 · 411601 · 14/08/14 00:06

    떨어질것도없이 안좋았어서 운동하구잇어요~ㅎㅎ운동하면서 지금은 체력좋아졌는데 이제 얼마안남고불안해서 시간아낄겸그만할까싶은데 부모님이 여태 제가 워낙 체력이저질이라 많이아프고 힘들었던 탓인지 운동계속하라고 하시네요 ㅠ 그래서 어떻게하셨는지궁금햇어요~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35 · MS 2011

    아아 그럼 그만두시진 마시고 조금 줄이세요~~ 간간히 스트레칭만 해 주셔도 참 좋답니다~~

  • 잠실팸 · 489552 · 14/08/13 23:56 · MS 2014

    수능디데이가줄어들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고잇어도 막 불안감이 계속계속생겨요..ㅠ
    9월 모평 망치면 어떡하지 수능최저못맞추면 어떡하지 이런 불안감이 너무심한거같아여ㅠㅜ 어떻게방법업을까여...?!

  • 새벽이슬 · 379970 · 14/08/13 23:59 · MS 2011

    ㅠㅠㅠ저도 그랬고 님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수험생들도 지금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에요! ㅠㅠㅠ 제가 그런 불안감이 들었을 땐 제가 제일 자신 있어 하는 수학을 풀었어요~ 그럼 자신감이 더 높아지고 왠지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ㅎㅎ 님께서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을 한 번 풀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사실 9월 모평 망쳐도 수능만 잘 보면 되는거 아시죠?ㅎㅎㅎ)

  • 핫펠트 · 486873 · 14/08/13 23:57 · MS 2014

    되게 많이 반성하고가요...ㅠㅠ 16살 때 전 진짜 생각없이 살았는데(물론 17 18 19때도ㅋㅋㅋ그래서 재수 중ㅠ_ㅠ)... 독학 3년 하시면서 외롭진 않으셨어요? 저는 독학한지 1년도 안됐는데 너무 외롭던데ㅠㅠㅠㅠㅠ3년이라니 대단하시네요b

  • 핫펠트 · 486873 · 14/08/13 23:59 · MS 2014

    지금 태그보니까 저랑 동갑이네요! 자극 팍팍 받고 가요ㅠㅠㅠ난 그동안 뭘했나...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01 · MS 2011

    에이 제가 잘난 건 하나도 없죠 그냥 남들과 다를 뿐이에요!!
    사실 외로웠죠... 엄청 외로웠어요... 독서실에서 펑펑 울기도 했구요... 하지만 지금 힘든 것 만큼 나중에 보상은 있지 않을까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핫펠트 · 486873 · 14/08/14 00:17 · MS 2014

    고맙습니다ㅎㅎ 혹시 국어 공부(비문학 문학)는 어떻게 하셨었나요? 자꾸 3등급만 뜨는데 수능 날 꼭 1등급 찍고싶네요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27 · MS 2011

    헐!! 저도 그랬어요!! 저 진짜 진심 2년 내내 3등급... 완전 빡치는줄 알았다니까요?
    비문학은 우선! 진짜 지문의 주제를 찾는 것이 관건이에요! 진짜 중요함!! 별표 100개! 그리고 막 이런 문제 있잖아요 다음 보기중 위 지문과 일치하는것은? 이라 하면 진짜 98퍼 지문의 주제가 답이에요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일일이 맞춰보지 않으셔도 되요 그리고 사실 비문학은 속도가 핵심이죠! 저는 비문학 풀때 꼭 시간 재서 풀었어요 최대 4분으로 시간 정해놓구요ㅎㅎ
    문학은... 제가 시 이런게 약해서 정말 ebs에 나온 시는 잡아 삼킬듯이 공부했어요 다 이해하고 시 주제 찾고...(사실 비문학도 그랬지만..) 다행히 2013학년도 수능에선 어려운 시가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현대 소설이나 고전소설 뭐 이런건 솔직히 많이 틀리지 않아서 딱히 공부하지는 않았어요
    뭔가 많이 쓴 것 같은데... 두서 없어서 죄송해요 ㅠㅠ
    아!! 그리고 진짜 진심 슈퍼초울트라프리미엄급으로 중요한거!! 기출 분석 꼭!꼭! 하세요 꼬~옥 기출 분석 하셔야 해요!

  • 핫펠트 · 486873 · 14/08/14 00:35 · MS 2014

    헐 감동ㅠㅠ답변 꽉꽉 써주신거 보고 감동먹었어요ㅠㅠㅠㅠㅠ암튼 고맙습니다:)조언해주신대로 열공할게요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37 · MS 2011

    헷 아니에요~ 또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하세요~~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8/14 01:13 · MS 2014

    말투가 귀여우심ㅋㅋ

  • 오르막.길 · 504307 · 14/08/14 00:11 · MS 2014

    저도 고1때 자퇴하고 고2때 검정고시봐서 2학년때 수능치고 작년에 재수하고 올해 삼수하고 있어요 ㅠㅠ 진짜 고1때는 2년안에 대학갈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외로울때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카톡,페북같은 sns를 하셨는지 아니면 직접 친구들을 만나셨는지...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18 · MS 2011

    아... 저는 외로울 때 그냥 산책하거나 그냥 다른 생각하거나 수학 문제 풀거나 그랬어요ㅎㅎㅎ 저는 핸드폰도 없었구요 페북 계정도 없었어요ㅎㅎㅎ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외로운거 이런거 다 따지면서 공부하면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조금만 더 힘내세요 ㅠㅠ 뒤 돌아보지 말고 꿋꿋이 공부하시면 분명 성과가 나올거에요!!!

  • 오르막.길 · 504307 · 14/08/14 00:21 · MS 2014

    감사해요~^^ 영어ebs 교재들은 연계가 많이 되니 여러번 보는 거 이해가 가는데 국어랑 수학들도 연계교재 싹다 공부하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29 · MS 2011

    저는 국어! 국어가 제일 약해서 국어는 진짜 ebs지문 달달 외웠어요 ㅎㅎㅎ 수학은 질도 안 좋고 잘하는 편이어서 ebs 거들떠 보지도 않았어요ㅋㅋ 그냥 심심하면 좀 풀고 이 정도? 수학은 진심 ebs 안 하셔도 되요ㅎㅎ 그런데 국어랑 영어는 하셔야 해요!

  • 오르막.길 · 504307 · 14/08/14 00:31 · MS 2014

    수학은 따로 인강들으신 거 있으신가요~?아님 혼자서 문제집 푸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36 · MS 2011

    저는 수학은 인강 하나도 안 들었어요ㅎㅎ 그냥 혼자서 문제집 풀엇죠~^^

  • 어쩌면ㅎㅎㅎ · 482098 · 14/08/14 00:20

    쉽지않은 결정을 하셨네요ㅠㅠ 그걸또 이뤄내신걸 보면 괜스레 존경?심도ㅎ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30 · MS 2011

    에이 아니에요~ 저 진짜 알고 보면 호구에요 ㅠㅠ

  • 두더스몰띵 · 512073 · 14/08/14 00:25 · MS 2014

    검고...... 좋은결과로 이뤄져서 다행이시네요~! 위로의 글 감사합니다!~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30 · MS 2011

    감사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오르막.길 · 504307 · 14/08/14 00:37 · MS 2014

    같은 검정고시 출신이라 더 좋네요 ㅎㅎ 댓글 감사해요~ 큰 응원 받았어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0:39 · MS 2011

    우와!! ㅎㅎ 검정고시 출신이시구나~ 화이팅이에요!! 언제든지 쪽지 주시면 제가 최대한 많이 도움 드리도록 할게요~ 같은 검고 출신끼리 도와야죠~~

  • 방황하는칼날 · 485424 · 14/08/14 01:14 · MS 2013

    열심히 하긴하는데 자기확신이없어요..
    성공할수있을지.. 꼭 학교는 서울에서다니고싶은데 ㅠㅠ 한의예과가 서울에 있는게 경희대밖에없어서..
    자신감이없어서 미치겠네요. 성적도제자리고.. 남은91일동안 피터지게. ㅠㅠ이런말여쭤보는것도 부끄럽지만 될까요..? 되겠죠?... ㅠㅠ자신감이없고자꾸흔들립니다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1:19 · MS 2011

    되요!! 됩니다!! 꼭!! 됩니다!!
    지금 하는대로 꾸준히 꿋꿋이 하시기만 하면 무조건 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 방황하는칼날 · 485424 · 14/08/14 01:20 · MS 2013

    재수할거같은불안감과.. ㅠㅜ 열심히하겠습니다 갈수있을거에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1:21 · MS 2011

    에이 그런 생각이 님 자신감을 야금야금 먹어버리는거에요ㅠㅠ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절대 하지마세요!

  • 방황하는칼날 · 485424 · 14/08/14 01:23 · MS 2013

    90일만 사람이길 포기해볼게요.. ㅠㅠ감사합니다. 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1:30 · MS 2011

    아니에요!! 또 고민이나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 계란송송파탁 · 516490 · 14/08/14 01:20 · MS 2014

    검고...... 좋은결과로 이뤄져서 다행이시네요~!!ㅜ!~!

    마음이 다른데로 자꾸빠지려고하는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처리하셨는지요?
    그리고 감정의 평정심이 흔들릴땐 어떻게 대처했었는지 궁금합니다.
    공부할땐 필기를 꼼꼼히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중시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01:29 · MS 2011

    음음.. 제가 마음이 다른데로 자꾸 빠지려고 하면 제가 덜컥 겁이나서 스스로 자제 했어요ㅎㅎ 제가 미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미드를 삼수 할 때 한 번 봣는데 정말 공부할때도 계속 생각나고 미쳐버리겠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미드 끊고 자책 많이 했네요 (수능 끝나고 가채점 하는 님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소름끼치죠)
    감정의 평정심이라... 저는 워낙에 사람이 잘 화도 못내고 그러는 성격이라 평정심을 잃은 적은 별로 없어요... 기분 안 좋고 너무 힘들고 그런 날엔 그냥 울어...버렸...어..요...ㅠㅠ (말하기 좀 창피하지만ㅠㅠ)
    그리고 전 여자이긴 하지만 진짜 꼼꼼히 정리하고 필기하고 진짜 이런거 진짜 못했어요....ㅠㅠ 인강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듣고 바로 복습하고 이런 식이었지.. 인강교재 지금 봐도 필기 해놓은거 별로 없거든요...ㅠㅠ 그래서 제 대답은... 별로 중시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유별나게 정리하는거 중요하게 여길 땐 수학 오답노트할때!! 그거 하나는 진짜 열심히 했어요 ㅎ

  • 옷잘입음 · 511359 · 14/08/14 01:59 · MS 2014

    수학 실력이 계속 한두개틀리는곳에서 정체된거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출문제 계속 풀긴하는데 모르는문제가 계속 나오네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0:22 · MS 2011

    음.. 그럼 제 생각엔 기출문제를 계속 풀긴 풀되 다른 질 좋은 사설 문제집을 구입하셔서 4점짜리 문제를 완전정복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포카칩 모의고사도 정말 좋은 문제집 중 하나지요~~ 그리고 다른 좋은 사설 문제집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 메가스터디 n제 인가? 그것도 어려운 문제만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ㅎㅎ 수학은 실수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인거 아시죠?!!ㅎㅎ 화이팅이에요!!

  • 연세대의류환경15 · 516519 · 14/08/14 02:32 · MS 2014

    일찍자고일찍일어나야하나요? ㅠㅠㅠㅠ전 좀늦게자고 일찍일어나는편인데 주위에서 5시간은자야한다6시간은자야한다막그래서요ㅠㅠ수면시간은어느정도하셨어요?? 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1:15 · MS 2011

    헐 저는 한... 12시 반 정도에 자서 8시 정도에 일어났으니까... 거의 7시간 반? 8시간? 저 진짜 늘어지게 잤거든요... ㅠㅠㅠ 저 정말 많이 잤어요 ㅠㅠ 진짜 늘어지게 잤어요 ㅠㅠ 이건 저 따라하시면 안되요 ㅠㅠ 그래도 잠은 푹 주무셔야 해요!!

  • 러브샤인 · 485371 · 14/08/14 02:33 · MS 2013

    집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독학하는 사람입니다
    요 며칠간 공부에 집중도 잘안되고 그냥 다 때려쳐버리고싶기도 합니다......
    여태까지 해온것도 없는것같고 기출문제 틀리거나 영어단어를 몰라서 해석을못할때 너무스트레스를 받게되네요ㅜㅜ 이런것도 못해서 어떻게 원하는걸 이룰수있을까 이런생각밖에 안들고 불안해서 잠도잘안옵니다
    이럴때가 혹시 있으셨는지,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가 궁금해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1:22 · MS 2011

    ㅠㅠㅠ 이해가 가요 ㅠㅠ 저도 풀다가 기출문제 한 개 틀리고 그러면 막 하늘이 노래지고 아니 기출문제를 틀리면 어떡하지 그럼 이번 수능도 망하게 될까 이런 생각 수도 없이 했었죠ㅠㅠ 많이 힘드신가봐요 ㅠㅠ 영어단어 같은 경우는 지금 90일 정도 남았으니 하루에 30개씩만 외워도 2700개 잖아요~~ 지금이라도 조금씩 외우시는 게 어때요~~~
    저는 불안할 때 불안감 떨쳐버릴려고 수학 문제 한개씩 풀었어요 ㅎㅎ 그럼 조금 자신감도 업 되고그랬거든요~ 그럴때 마다 자신 있는 과목 문제를 한 번 풀어보세요! 좋은 방법이에요 ㅎㅎ

  • 서슈♥ · 503742 · 14/08/14 07:44 · MS 2014

    하루 평균 공부를 몇시간 정도 하셨나요?? 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1:26 · MS 2011

    저는 오전 9시에서 저녁 12시까지 했으니까 그리고 점심은 독서실안에서 빵 하나로 때우고 저녁은 휴게실에서 한 30분정도 걸려서 먹었거든요 저녁 먹을 때도 단어 외우면서 먹고 그랬고... 그래서 한 순수 공부 시간은 12,13시간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집중 잘 되면 14시간 까지도 한 것 같아요~

  • 서슈♥ · 503742 · 14/08/15 04:51 · MS 2014

    역시 노력한 자에게는 그에 맞는 대가가 주어지는군요.. 힘든 순간들도 분명 있으셨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혹시 영어 문법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고2이고, 인강을 듣고 있긴한데 80강이 넘어서 살짝 부담스러워서요. 일단 완강을 하는게 중요할까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5:54 · MS 2011

    아유 아니에요! ㅎㅎ
    음.... 고 2 시라면 인강 지루하고 듣기 싫지 않으세요? 그거 하지 마시고 cambridge에서 한국으로만 한정 판매하는 문법책이 있어요~~ essential grammar in use 라고 있는데요~~ 거기엔 한글이 한 토씨도 없고 다 영어로 문법을 설명해 놓았어요(책 뒷면에 스티커로 바코드 붙여놓고 가격 이것만 한글) 그렇다고 하나도 어려운건 아니구요 다 고만고만한 어휘들로 문법을 쉽게 설명해 놓았어요~ 전 intermediate하나만 했는데 시간이 좀 있으시니 advance 까지 하셔도 충분히 시간이 될것 같아요! 전 이 책 으로 문법 마스터 했거든요~~ 이 방법 추천해드려요~

  • 서슈♥ · 503742 · 14/08/15 23:02 · MS 2014

    감사합니다!! 정말 죄송한데 질문 좀 더 해도 될까요?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고전시가에서 틀리곤하는데 공부를 안 하고 틀리면 덜 억울하겠지만, 공부를 하는데도 틀려서요ㅠㅠ 해석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은데, 가끔 제가 생각했던 해석이랑 해설지랑 비교해보면, 저는 아주 그냥 소설을 써놨더라구요 덜덜..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ㅠㅠ 또, 사탐은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고3되서 선택해도 안 늦겠죠..? 자기에게 잘 맞는 과목이 있다는데 (일단 지리는 절대 아닌 것 같고..) 접해 본 사탐 과목도 별로 없고..학교 선생님들 의견도 서로 갈리시고..(고2때 배운걸로 쭉 공부해서 수능 그런데 고3 때 안 배우니까 잊어버릴 가능성 있음 / 고3때 배우는걸로 수능. 이런 식으로요)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요? 선배님(?!)은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또, 국어 모의고사 시험지나 기출 문제집을 보면 활자가 눈에 잘 안 들어와요. 무의식적으로 문제는 푸는데 뇌가 잘 안 돌아가는 느낌..? 컴퓨터 돌아갈 때 처럼 소리라도 나면 좋겠어요 차라리ㅠㅠ 뇌가 잘 돌아가고 있나 확인이라도 할 수 있게요ㅠ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나요?? 또또, 아 질문이 너무 많아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국어 문법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 서슈♥ · 503742 · 14/08/15 23:02 · MS 2014

    감사합니다!! 정말 죄송한데 질문 좀 더 해도 될까요?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고전시가에서 틀리곤하는데 공부를 안 하고 틀리면 덜 억울하겠지만, 공부를 하는데도 틀려서요ㅠㅠ 해석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은데, 가끔 제가 생각했던 해석이랑 해설지랑 비교해보면, 저는 아주 그냥 소설을 써놨더라구요 덜덜..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ㅠㅠ 또, 사탐은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고3되서 선택해도 안 늦겠죠..? 자기에게 잘 맞는 과목이 있다는데 (일단 지리는 절대 아닌 것 같고..) 접해 본 사탐 과목도 별로 없고..학교 선생님들 의견도 서로 갈리시고..(고2때 배운걸로 쭉 공부해서 수능 그런데 고3 때 안 배우니까 잊어버릴 가능성 있음 / 고3때 배우는걸로 수능. 이런 식으로요)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요? 선배님(?!)은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또, 국어 모의고사 시험지나 기출 문제집을 보면 활자가 눈에 잘 안 들어와요. 무의식적으로 문제는 푸는데 뇌가 잘 안 돌아가는 느낌..? 컴퓨터 돌아갈 때 처럼 소리라도 나면 좋겠어요 차라리ㅠㅠ 뇌가 잘 돌아가고 있나 확인이라도 할 수 있게요ㅠ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나요?? 또또, 아 질문이 너무 많아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국어 문법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 서슈♥ · 503742 · 14/08/15 23:02 · MS 2014

    감사합니다!! 정말 죄송한데 질문 좀 더 해도 될까요?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고전시가에서 틀리곤하는데 공부를 안 하고 틀리면 덜 억울하겠지만, 공부를 하는데도 틀려서요ㅠㅠ 해석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은데, 가끔 제가 생각했던 해석이랑 해설지랑 비교해보면, 저는 아주 그냥 소설을 써놨더라구요 덜덜..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ㅠㅠ 또, 사탐은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고3되서 선택해도 안 늦겠죠..? 자기에게 잘 맞는 과목이 있다는데 (일단 지리는 절대 아닌 것 같고..) 접해 본 사탐 과목도 별로 없고..학교 선생님들 의견도 서로 갈리시고..(고2때 배운걸로 쭉 공부해서 수능 그런데 고3 때 안 배우니까 잊어버릴 가능성 있음 / 고3때 배우는걸로 수능. 이런 식으로요)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요? 선배님(?!)은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또, 국어 모의고사 시험지나 기출 문제집을 보면 활자가 눈에 잘 안 들어와요. 무의식적으로 문제는 푸는데 뇌가 잘 안 돌아가는 느낌..? 컴퓨터 돌아갈 때 처럼 소리라도 나면 좋겠어요 차라리ㅠㅠ 뇌가 잘 돌아가고 있나 확인이라도 할 수 있게요ㅠ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나요?? 또또, 아 질문이 너무 많아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국어 문법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7:46 · MS 2011

    ㅠㅠ 고전 시가 저도 국어공부할때 고전 시가 나오면 되게 짜증났거든요 그런데 음.... 고전 시가는 되게 한정적이잖아요~ 수능 출제위원들도 고전 시가는 말그대로 옛날 시라 낼 수 있는 폭이 별로 넓진 않아요 특히 고등학생들이 풀건데 그렇게 어려운 시는 내지 않거든요~~ 고전시가 나오면 간단하게 주제만 잡으시면 그 뒤는 훨씬 수월하답니다~ 고전시가는 거의 효도, 충의, 자연과의 물아일체, 남녀간의 사랑, 조정에 대한 원망/ 충언, 어쩌다 한번씩 친구간의 신의 이런거 정도 밖에 안 나오거든요~ 이렇게 큰 틀에서 벗어나지만 않으시면 충분히 극복가능합니다!!
    사탐은... 저는 원래 s대를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자연히 국사, 그리고 국사하면 근현대사가 편하다 해서 근현대사, 그리고 정치를 했었어요 ㅎㅎ 고2때 배운거 중에 서슈님께서 좋아하는 과목이 있으시면 쭉 그거 하면 되구요, 새로운 과목을 하는 게 더 좋겠다 싶으시면 그걸 하셔도 되요~ 이건 개인 재량이라 뭐라 어떻게 딱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ㅠㅠ
    그리고 글자가 잘 안 들어오는 건 집중이 안된다는 뜻이에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기 때문에충분히 이해가 가요~ㅎㅎ 그럼 저는 재미있는 문학을 먼저 풀었거든요 ㅎㅎ 고전 문학이라든지 현대문학이라든지ㅎㅎ 그런거 풀고 나면 다시 집중력이 돌아와서 집중해서 문제 풀 수 있었어요~ㅎㅎㅎ
    국어 문법 공부는 박담 선생님의 이알모 강의를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인강을 시작하기엔 조금 늦은 감이 있기 때문에 오감도 화작문을 추천해 드리는 바입니다!! ㅎㅎㅎ

    에이 아니에요 괜찮아요~ 이 정도면 답변이 되었나요?ㅎㅎㅎ

  • 서슈♥ · 503742 · 14/08/17 14:52 · MS 2014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꼭 고대 갈게요!!♥♥♥♥♥

  • 보고시어 · 444005 · 14/08/14 09:14 · MS 2013

    저도 독재를 하고 있는 검정고시생인데 수시철이 다가오니까 심란해져요..
    정시로만 가셨다면 수시는 아예 쓰지않으신건가요?
    검고생인 나에겐 수능이 답이다란 생각으로 수능공부만 하고있긴 하지만
    또 이번에도 그날만 망할거 같아서 너무 긴장되고 무서워요 ㅜㅜ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1:29 · MS 2011

    ㅠㅠㅠ 그런 거 생각하시다보면 심란해지지 않으신가요? 전 정시 한 우물만 파서... 수시 이런거 생각도 안 했거든요~ 아예 안 썻어요ㅎㅎ ㅠㅠㅠ 그런 부정적인 생각 절대 하지 마시고!! 그냥 하시던대로 꾸준히~ 꿋꿋이 하시면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 절대 하지 않기!! 아셨죠?! 그리고 수능 날도 마인드 컨트로 하시면서 하세요~ 나는 실수를 하지 않고 내가 아는 문제는 꼭 반드시 다 맞출 것이다! 이렇게!! ㅎㅎㅎ

  • 사진벌레 · 507613 · 14/08/14 09:50 · MS 2014

    저도 검고생ㅠㅠ 중1때부터 홈스쿨을 했는데 그냥 공부안하면서 검정고시 시험볼때만 공부하고 그래서 저는 18살, 작년에 고졸검정고시보고 수능을 봤어요! 사실 대학 안갈생각이었는데 수능보니까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작년말부터 지금껏 공부해오고 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도 그냥 공부해서 검정고시 빨리 붙고 수능 여러번 봤음 어떨까 생각도 드는데 공부는 하고싶을때 해야되는것같아요 ㅋㅋㅋ 지금에서야 하고싶은 마음 가지고 공부하니까 더 하게되는것 같네요! 저도 정시로 가서 수능에만 올인하고 있어요~ 글보면서 많은 힘 얻고 갑니다^^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1:48 · MS 2011

    맞아요 맞아요!!! 공부는 하고 싶을 때 해야하는 거에요 ㅎㅎ 님이 내린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마시고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야죠!! ㅎㅎㅎ 열심히 하신대니까 정말 보기 좋아요!! 화이팅이에요!!!

  • 롤을접어야되 · 488769 · 14/08/14 10:51 · MS 2014

    대단하세요... 저는 고2올라갈때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싶었지만 부모님이 충격받을까봐 말을 못꺼냈네요ㅜ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11 · MS 2011

    ㅠㅠㅠㅠ저는 그래서 저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언제나 감사해요 ㅎㅎㅎㅎ ㅠㅠㅠ 그래도 화이팅이에요!! 힘내세요!!

  • 빅잡 · 489495 · 14/08/14 13:47 · MS 2014

    ㅜㅜ 공부되는날보다 안되고 하기싫을때
    더 힘빠지는거 같아요
    힘드르르르르를..........................
    힘얻구가요 ^^*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13 · MS 2011

    ㅠㅠㅠㅠ 하지만 오히려 공부 잘 되는 날은 더 힘이 나지 않나요?? ㅎㅎ 뒤는 돌아보지 마시고 앞만 보고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랄게요~!!! 공부 힘드시고 할때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ㅎㅎ 하소연하기만 해도 좀 기분이 나아지는거 아니까요 ㅎㅎ

  • 뉴리 · 493385 · 14/08/14 14:21 · MS 2014

    수시를 준비안해서 불안한 삼수생이에요
    정시 3군데 밖에 못쓰는데 독학이라 컷이 어케 형성되는지도 모를뿐더러 이거 3개 다 떨어지면 완전 끝나니까요...원서 쓰실때 어케하셨나요??? 정말 궁금해요ㅠ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16 · MS 2011

    ㅠㅠㅠ저는... 수능 성적이 괜찮게 나왔기 때문에 가나다군에서 가군은 안전빵을 넣고 나군은 지르고 다군은 그냥 있는 대학 중에서 제일 그나마 취직 잘 되는 곳으로 넣었어요~! 수시 준비 안해서 불안하시긴 하겠지만 딱 한 우물만 파세요!! 원서 쓸때 가군과 나군 중에선 꼭 1개 안전빵을 쓰세요! 다 지르시면 나중에 건질게 없으니까.. 그리고 한개는 그냥 지르셔도 운에 맡겨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이게 입시가 운도 따라줘야 성공할 수 있는 거니까.. ㅎㅎㅎ 독학이라고 해도 정보얻을 수 있는 곳은 많아요~ 오르비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구요!! 다른 메가스터디나 이런 곳도 컷과 점수를 환산해서 계산해주기도 합니다!

  • 인생의나침반 · 498667 · 14/08/14 14:27

    통계학과에서 주로 어떤걸 배우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22 · MS 2011

    통계학과에선 주로 수학을 배워요~~ 통계학과라고 막 설문조사하고 막 통계내고 그러진 않고 설문조사를 했을 때 그 설문조사가 가지는 오차범위를 계산해요ㅎㅎ 그것 뿐만아니라 sas를 이용하여 표나 그래프를 프로그래밍 하기도 하고 빅데이터를 가지고 그 경향성을 분석하기도 하죠 ㅎㅎ 사회 어느 분야에서든 꼭 필요한 학과에요ㅎㅎㅎ 숫자를 가지고 놀고 거짓말을 못하는 학과라 나중에 취직하기는 편해요 ㅎㅎㅎ 통계학과라 하면 다들 설문조사하고 그러는 줄 알던데... 사실 설문조사 이런건 사회학과 쪽에서 한다고 들었어요~

  • 인생의나침반 · 498667 · 14/08/15 00:00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Krystal. · 513303 · 14/08/14 15:27

    어! 아이디 바꾸셨당..ㅎㅎ 우와..그러 일이 있으셨구나... 저 보다 더 많은 일이 있으셨던거 같아요!! 더 힘내야징~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22 · MS 2011

    ㅎㅎㅎ 네네 ㅎㅎ 사실 원래 새벽이슬이었어요 그때 잠시 바꾼 것 뿐이에요~~ ㅎㅎ 요즘 공부는 잘 되세요?? 며칠 전에 보니까 잘 된다고 막 행복하다고 그러신 것 같던데~

  • 이봄 · 473799 · 14/08/14 16:31

    난 95년생 17살에 자퇴하고 18살에 수능 처음으로 보고 20살인 현재 삼수 중인데.... 차이난다....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23 · MS 2011

    우와~~ 저랑 되게 비슷하시다!!! 요번에 정말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 S인태구랄dx · 451293 · 14/08/16 12:15 · MS 2013

    홧팅!!저도 그래서 21살에 대학들어왓어요 ㅋㅋㅋㅋ저랑 똑같으시네요 ㅋㅋㅋㅋㅋ
    열심히하셔서 좋은결과 잇길 ㅎ

  • 질리는나의빗 · 509903 · 14/08/14 17:37 · MS 2014

    저도중학교때부터 검정고시 보고싶어서 고등학교 안가고싶가고 했는데 결국 부모님 의견따라 진학했어요ㅠㅠ 그런 결정하신거 본인 의지였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25 · MS 2011

    아아 그러셨구나 ㅠㅠ 부모님들은 사실 자제 분들이 다 정상적인 코스를 밟길 원하시긴 하죠ㅎㅎ 네네 결정은 제 의지였어요~~

  • 열꽁하오 · 479362 · 14/08/14 17:59 · MS 2013

    저는 재수중인데도 너무 힘드네요.. 최근 독서실을 옮겼는데 그전과 다르게 잠이 너무 오고 또 혼자라서 인간적 소외도 느껴요. 극복 방법 없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30 · MS 2011

    ㅠㅠㅠㅠ독서실이 다 좋은데 안 좋은 점이라고는 다 어두운데 딱 책상만 밝고 하니까 좀 폐쇄적인 느낌도 들고 또 독서실 불 끄면 칠흙같이 어두워서 잠이 잘 오긴 하죠 ㅠㅠㅠ 저도 혼자 공부해서 잘 이해는 가지만 ㅠㅠ 그렇게 힘든 일 겪고 나면 반드시 보상은 따르지 않을까요?ㅠㅠㅠ 저는 그냥 공부에 전념하다 보면 그 날 끝엔 좀 뿌듯한 감이 있어서 괜찮던데... ㅠㅠ 너무 외로우시면 한번씩 산책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달 남았는데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 SYKim. · 390053 · 14/08/14 18:41 · MS 2011

    국어 기출분석이 어떤거에요?? 문제 푼 다음에 할 일이 뭔가요 ㅠ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42 · MS 2011

    국어 기출 분석은... 음... 뭐라 해야할까요...
    딱 시간을 재서 문제를 풀잖아요? 그리고 난 뒤에 바로 채점하지 마시고 다시 앞으로 가서 문제 하나하나 내가 왜 이걸 답이라 생각하고 다른건 오답이라 생각했는지 문제 밑 여백에다가 간략하게 쓰세요 헷갈리는 문제는 이래이래서 헷갈리고 모르는 문제는 이래이래한 부분이 모르겟다 이걸 다 적으세요! 그리고 난 후에 채점을 하세요! 그럼 확실히 이게 답인것 같앗는데 한 문제가 틀릴수도 있고 헷갈린게 맞앗을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럼 다시 그 문제를 검토해보고 그런 실수는 이제 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거죠!!! 헷갈리거나 모르는 문제는 문제 밑에 별표를 쳐 놓고 다음날 다시 한 번 봐보세요~ 다른 마인드로 보면 다시 또 풀 수 있는 게 잇거든요~ 그래도 정 모르겠다! 싶으시면 그때 해설을 보세요!! 그럼 아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런거구나~ 이렇게 될꺼에요 ㅎㅎ 그럼 그 문제는 별표 2개 를 쳐서 다시보고다시이해하고 이러셔야해요 해설 봐도 모르겟다! 그럼 그건 시간을 두고 다시 한번 봐보세요~ 그렇게 하면 어지간한건 거의 분석하고 이해하셨을 겁니다ㅎㅎㅎ 제가 했던 방법 그대로 지금 말씀드린거에요 ㅎㅎㅎ 너무 길죠ㅠㅠㅠ 읽느라고 수고하셨어요 ㅠㅠ

  • 내가알아서함 · 456462 · 14/08/14 18:47 · MS 2013

    비문학 문단마다 주제쓴게 맞는지틀린지 어떻게확인할수있을까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46 · MS 2011

    음... 저는 문단마다 주제를 쓰지않았어요.. 그걸 요약정리라고 하나요? 그렇게 문단마다 주제를 쓰면... 시간도 더 걸리고... 딱 지문에 한눈에 들어오기는 좀 힘든것 같아서요ㅠㅠ 그리고 과학 기술 지문은 문단마다 그냥 과학기술 원리를 설명해 놓은 건데 그걸 또 주제라고 잡는것도 바보같고... 그냥 지문의 전체적인 주제를 파악하는게 어때요? 개인적으로 문단마다 주제 잡는거 효율적이지도 않아서.. 안 했는데... 좋은 점이 있나요?
    비문학 문단마다 주제 쓴거 거의 해설에 나와있지 않나요? 그러한 부분은 눈여겨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ㅠㅠ

  • kinship · 468994 · 14/08/14 19:33 · MS 2013

    국어 기출분석을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죠ㅠㅠㅠㅠ 일등급나왔었는데 공부를 조금 소홀히 했더니 오월육월칠월 사등급이나와요ㅠㅠ 어떡해야될까요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50 · MS 2011

    ㅠㅠ 사등급이요? 원래 1등급 나오시던 분이 4등급... ㅠㅠ 음 그럼 이정도면 개념이 잘 되어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ㅠㅠ 국어는 점수 올리기가 오래 걸리지만 한 번 올려놓으면 잘 내려가지 않는게 특성이거든요~ㅠㅠ
    기출 분석하는 방법은 님 댓글 2개 위에 있는 제 댓글 참고해 주세요~~ SYKim. 님의 댓글에 답글한 제 댓글 보시면 되요!!

  • 아니오아니오치킨 · 414317 · 14/08/14 20:36 · MS 2012

    ㅋㅋㅋ혹시 오늘 우리 톡방와서 하숙방 구하는사람 연락하라고 한 ㅈㅎ니..?왘ㅋ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1:18 · MS 2011

    엄머... ㅇㅈ아~~~ 반갑다야~~ 우리 밥약ㅠㅠ 파토내고 ㅠㅠ 연락 한 번 없던 너... ㅠㅠㅠ 삐질꺼얌

  • 세든 · 488173 · 14/08/14 21:19 · MS 2014

    저도 껴줘요 저는 ㅅㅇ이에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1:30 · MS 2011

    네?ㅋㅋㅋㅋ....? 진짜? 저기 잠시만... ㅠㅠ 저 잠시 헷갈려가지고.... 저 아세요?

  • 세든 · 488173 · 14/08/14 21:31 · MS 2014

    아뇨 ㅠㅠ 그냥 친하신게 부러워서 친한척 해봤어요 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12 · MS 2011

    아....ㅋㅋㅋㅋ ㅋㅋㅋ 제가 아는애 중에 ㅅㅇ 이 있어서.... 놀래라 헤헤 뭐에요ㅋㅋ 장난치지 마욧!

  • 아니오아니오치킨 · 414317 · 14/08/14 23:50 · MS 2012

    내눈을의심햇는데프사까지똑같네ㅋㅋㅋㅋ응그래밥....헣...너 2학기 안암에서 지내기만한다면야..밥머겅두번머겅ㅋㅋㅋ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51 · MS 2011

    ㅋㅋㅋㅋ나 집에가야지 이제ㅠㅠㅠ 헝ㅠㅠ 나 서울 오면 밥 묵자 꼭!

  • 古美門 研介 · 512192 · 14/08/14 21:24 · MS 2014

    국어 기출분석은 뭐로 하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53 · MS 2011

    마르고 닳도록(마닳)로 했어요~!!!

  • 상경상경 · 517881 · 14/08/14 23:0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1111등급 · 508169 · 14/08/14 23:13

    국어기출분석 어떻게 하셨나요?ㅠㅠㅜ..
    그니까 음..죄송하지만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53 · MS 2011

    쪽지 보내드릴게요~

  • kinship · 468994 · 14/08/15 01:21 · MS 2013

    귀찮으시겠지만 저도 보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 부산사는고딩 · 497180 · 14/08/14 23:38 · MS 2014

    재수학원이나 다른 학원은 안다니셨어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47 · MS 2011

    네 ㅎㅎ 집에서 독서실 독서실에서 집 이렇게 쳇바퀴굴리듯이 살았어요 ㅎㅎ

  • 앙퐝 · 488806 · 14/08/14 23:48 · MS 2014

    저도 문과에 통계학과 지망하고 있는데 수능때 이슬님처럼 자색눈알을 달 만큼 잘봐서 ky가고 싶네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52 · MS 2011

    꺄꺄~~!! k 오세요 k!!!! 제가 징짜 잘해드릴게욤 헤헤헤

  • 앙퐝 · 488806 · 14/08/14 23:55 · MS 2014

    과장 조금 보태서 한 500배쯤 더 가고싶네요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4/08/14 23:57 · MS 2011

    우왕우왕 꼭 오셨으면 좋겟어요! ㅠㅠㅠ 꼭 오세요!!! 꼭꼭!!

  • potentia · 508858 · 14/08/15 00:19 · MS 2014

    이슬님 호랑이 과잠입고 봐요~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00:50 · MS 2011

    이야 그래요 그래요!!^^

  • 옷잘입음 · 511359 · 14/08/15 00:53 · MS 2014

    어떻게이렇게 착하세여 자퇴는왜하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01:01 · MS 2011

    에이 뭐가 착해요ㅎㅎ
    음... 엄연히 말하면 자퇴는 아니구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아예 중학교 진학을 하지 않았으니까 그냥... 딱 스탑한거죠 ㅎㅎ 음... 이유...이유라... 그냥 그런 딱 학교의 고정된 스케줄이 싫었어요.... 좀 당돌한 말이긴 하지만...ㅠㅠ 아니 학교 안 다녀도 잘 할 수 있는데 그죠? 좀 학교 얄밉지 않아요?ㅋㅋㅋ 그래서 그냥 부모님께 학교 안 다니고 싶다고 햇어요... 좀 성격이 특이하죠...ㅋㅋ

  • 러브샤인 · 485371 · 14/08/15 01:04 · MS 2013

    다른댓글에도 성실하게 댓글달아주시는거 보니까 너무 착하신거같아요ㅜㅜ
    힘든데도 혼자살고, 가족들말고는 수능다시 준비하는거 아는사람이 없어서 털어놓을곳이 없었는데 진짜 큰힘받고갑니다!
    내일부터는 힘들어도 꾹참고 다시 열심히할게요 화이팅!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01:16 · MS 2011

    아니에요 아니에요! 너무 늦게 달아드린 댓글도 있어서 좀 죄송한데 ㅠㅠ 큰 힘 받고 가신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ㅎㅎ 언제든지 또 힘드시고 하시면 쪽지 하세요~~ 외로운 길 부디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 으앙ㅇ · 510681 · 14/08/15 01:07

    성격 진짜 좋으신거 같아요ㅜㅜㅜ고대 가고 싶은 마음이 더더 드네요 답변들도 다 정성껏 써주시고ㅜㅜㅜ저는 질문 안했지만 도움 많이 받고 가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01:18 · MS 2011

    우와~~ 꼭꼭 고대 오세요~~ ㅎㅎㅎ 기다리고 있을게요~~ㅎ

  • 심정화 · 482451 · 14/08/15 02:19

    이과에요 고2까지 그냥생각없이 놀러댕기다가. 고3때부터시작햇는데. 팍올렷다가 거기서 스탑되있네요.. 먼가 아쉽기도해서 벌써 재수생각드는데....
    집중도안대고. 괜히막 재수하면 의치한갈수잇을꺼같고 ㅋㅋㅋㅋ...
    한심하네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5:41 · MS 2011

    ㅠㅠㅠ 벌써 재수 생각이 드시면 어떻게 해요 ㅠㅠ 끝까지라도 해보셔야죠 ㅠㅠㅠ 지금 많은 분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요 이건 확신해요 하지만 그 불안감 속에서 마음을 다잡고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겠죠? 부디 힘내세요!!화이팅!!

  • Beaux-arts · 503717 · 14/08/15 05:48 · MS 2014

    우와 95년생이신데 대학교2학년.. 젊으시군요...흣흐규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5:41 · MS 2011

    하핳... 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ㅎㅎㅎㅎ

  • 맹닥터 · 287691 · 14/08/15 08:01

    새벽이슬a..뭔가 메이플아이디같다..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5:42 · MS 2011

    ㅋㅋㅋㅋ 메이플이 뭔지도 잘 모르는 걸요ㅎㅎㅎ

  • 맹닥터 · 287691 · 14/08/15 08:08

    고대 통계학과 교차지원되나요? 이과 가산점같은거 있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5:43 · MS 2011

    음... 이건 제가 쪽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고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가서 문의해 봐야할것 같아요~~ 가산점은 잘 모르겠지만 교차지원은 되지 않을까요??

  • 아니오아니오치킨 · 414317 · 14/08/15 17:09 · MS 2012

    될걸요 아마 저희 고등학교 선배가 이과인데 학추로 고대 통계학과 갔었어요ㅋㅋ

  • 맹닥터 · 287691 · 14/08/16 07:54

    가산점이 없다는.... 정시로 연치정도되야 교차지원으로 통계학과 갈수있다는.. 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7:50 · MS 2011

    허.. ㅠㅠ 그렇구나... ㅠㅠ 꽤 쎄군요...

  • namevalueing · 448294 · 14/08/15 09:02 · MS 2013

    수학은 어떻게 햇어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5:43 · MS 2011

    ㅠㅠ 질문이 너무 막연하세요 ㅠㅠㅠ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 namevalueing · 448294 · 14/08/15 15:52 · MS 2013

    음.. 제가 독재중인데 기출을 여러번 봣음에도 실전모의풀면 점수가 잘 안나와서요 위에ㅔ 쓴거보니까 님은 원래 수학잘하셨나보네욤ㅠㅠ 아 그리고 1학년정경대 ㅂㄱㅇ라고 제 친구잇는데 아시려나 ㅋㅋ..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6:02 · MS 2011

    아아 그럼 기출 보다도 이제 질 좋은 사설 문제집을 사서 4점을 공략해 보시는게 어떤가요??ㅎㅎ ebs는 굳이 안 푸셔도 되요~
    그리고 혹시 광주 출신 ㅂㄱㅇ를 말하는거라면... 당연히 알죠ㅋㅋㅋㅋ 그 자식 나랑 동갑이라고 저 선배 취급안하고 가운데 손가락이나 날리고 그래요 몬된넘ㅡㅡ 하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진짜 걔 여자친구랑 100일때 손수 축하해주고 진짜 아 내가 진짜 후배로서 잘 해 줬는데 하 어때요 제 글에서 진짜 빡침이 느껴지지 않나요? 근데 우리 서로 같은 애 얘기 하고 있는 거 맞죠?

  • namevalueing · 448294 · 14/08/15 17:53 · MS 2013

    맞아욬ㅋㅋㅋ저번주에 오랜만에 내려와서 놀앗는뎁 절대 cc 안할거랫는데 가자마자 사귀곸ㅋㅋㅋ
    그럼 사설 4점짜리 추천하시는거 잇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7:57 · MS 2011

    어이없음... cc 1호인데요... 하 웃긴놈이네 그거
    음음... 전 개인적으로 메가스터디 고난도 400제 인가 그거 추천해요!!! 말고도 있는데... 윽... 제가 1주 2주뒤에 집 가는데 가서 다시 보고 다시 댓글 달아드릴게요 ㅠㅠ

  • namevalueing · 448294 · 14/08/15 18:16 · MS 2013

    감사합니다 ㅠㅠ
    아 글구 이아이가 통계학과가 메리트가 쩐다고 극찬함서 저보고 통계가라던데 .. 고딩수학에도 재능이 없는데 통계학과가면 많이 힘들겟죠? ㄷㄷ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8:23 · MS 2011

    ㅋㅋㅋㅋㅋ 걔 원래 경과 갈꺼라고 노래를 부르더니 요번에 통과 수업 하나 들었는데 걔 그 강의에서 2등 했거든요ㅎㅎ a+ 떴을걸요 그 뒤부턴 통과 갈거라고 막 그러던데 네 통과 좋긴 좋아요 ㅎㅎㅎ 음... 사실 강의 들어보면 다 거기서 거기라... 열심히 하시면 하실 수 있어요!!

  • 내일은해가뜬다 · 497180 · 14/08/15 12:52 · MS 2014

    재수,삼수할때 365일 항상 독서실에서 공부했나요?

    한달에 몇번 쉬는날없이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5:46 · MS 2011

    재수는 집에서 해서 망했구요ㅋㅋㅋ 삼수는 매일 독서실에서 했어요~
    저는 삼수 시작할때 두번째 수능보고 일주일 후 부터 삼수 시작해서 12월 1월 2월 3월 4월 까진 한달에 한번 자체 휴일로 지정해놓고 쉬었어요ㅎㅎㅎ 그 뒤론 쉬는 거 없이 계속 달렸어요 ㅎㅎㅎ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8/15 15:45 · MS 2014

    음 좀 늦었지만 질문하나만 더 할게요...
    문과인데요.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단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놈의 확통땜에 죽겠어요 ㅠㅠ
    작년에도 고생고생했는데... 다행히 작년엔 확통이 수능에서 쉬웠는데...올해는 모르니..
    확률과 통계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5:48 · MS 2011

    음음... 확률과 통계라... 확률과 통계 다 개념이 부족하신 거에요? 아님 어디어디 특정 부분이 이해 안 되시는 건가요??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8/15 15:52 · MS 2014

    개념은 다 알겠는데 문제를 못풀겠어요... (말이 안되는 거 같지만...)
    독해력이 딸리는 건지...
    단순 개념물어보는 거나 공식으로 계산하는 문제는 다 풀겠는데 좀만 꼬아서 나오면 이게 뭔 문제인지... 분명 확률인데 계산 해보면 1이 넘고... 음수가 나오고... 으아....
    전사건의 경우의 수는 찾아도 사건이 일어날 경우의 수를 못찾는 경우가 허다하고... 어찌해야하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6:05 · MS 2011

    음... 저기 죄송해요 ㅠㅠ 계산 했을 때 1넘고 음수 나왔다 했을 때 웃음보 터졌어요 ㅠㅠ 죄송해요 ㅠㅠ 기분 나쁘신 건 아니죠? 사실 저도 문제 풀다가 막 2도 넘고 그랬어요ㅠㅠ 하.. 음... 저도 사실 경우의 수 이런거 진짜 약했는데요..,... 이건 솔직히 오답노트 꼬박꼬박 하시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더 상세하게 묻고 싶으시다면 님만 괜찮으시다면 제 이메일로 문제를 보내주시면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수학놓은지 오래라 틀릴수도 있지만 ㅠㅠ)

  • 열정의습관화 · 473523 · 14/08/15 16:09 · MS 2013

    와 정말 좋으신분같아요 !
    댓글 정독했네요 감사해요 이슬님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6:16 · MS 2011

    아~ 그러셨어요? ㅎㅎㅎ 댓글 보고 뭐 하나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 유월 · 518079 · 14/08/15 16:20 · MS 2014

    지금 수학기출(자이스토리)2번째반복하고있구요. 이비에스는 여러번풀었어요.그런데막상 시험치면 4점짜리 많이막히고...ㅠ시험끝나고 다시풀면 1~2개 빼고는다풀리는데왜이럴까요 ㅠㅠㅠ...아그리고 수학 지금 기출반복하는거 잘하고 있는거죠??ㅠ 아그리고 국어는 정말열심히하는데왜성적이안오를까요ㅠㅠ 저도 마닳하루에 반회씩 꼬박꼬박 풀고 풀이도하나하나 다하는데.....죄송해요 너무 주저리주저리썼네요ㅠㅠ
    아그리고 전하루공부시간9시간이상안되던데 대단하신거같아요!ㅎㅎ비법좀...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6:30 · MS 2011

    아니에요 아니에요!! 지금 많이 답답해 하실 시점이에요~ 날은 덥고 공부 효율은 안 오르는 것 같고... 음... 사실 수학은 이비에스 많이 안 푸셔도 되요... 기출을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4점짜리에서 많이 막히신다 하니 제 생각엔 사설 문제집을 하나 구입하셔서 4점짜리 고난이도 문항에서 강해지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국어는 원래ㅠㅠ 한만큼 빨리빨리 성과가 나오는 과목은 아니에요 ㅠㅠ 전 2년동안이나 씨름했는걸요ㅠㅠ 꾸준히 하는 대로만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쑤욱 성적이 올라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국어는 한번 오르면 잘 내려가지 않는 안정적인 과목이니까 리스크도 없구요ㅎㅎ 지금 잘 하시고 계세요~~!!
    아 그리고 집중력은 음... 제가 원래 하나에 집중 빡 하면 몰입하는 스타일이긴 해요ㅠㅠ 이건사람마다 다른 것 같네요.....음... 아!! 생식 아세요 생식? 생식 이거 먹으면 좋다던데~~ 맛이 역하긴 해도 몸에 되게 좋고 집중력도 향상된다네요~ 저도 이거 먹으면서 공부했었는데~ㅎㅎ

  • 유월 · 518079 · 14/08/15 16:43 · MS 2014

    아 진짜 너무고마워요ㅠㅠ 저 서울가게되면 언니 맛있는거 사드릴게요 너무 친절하심 ㅠㅠ복받으실거에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6:49 · MS 2011

    꺄~~ 알았어요 알았어요 ㅎㅎ 기다릴게요~~!!

  • 으앙ㅇ · 510681 · 14/08/15 16:29

    통계학과는 주로 어디로 취직하나요??그리고 수학을 이과 수준으로 배우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6:34 · MS 2011

    통계학과는 취직 안 하는데가 없죠 ㅎㅎ 통계는 사회 모든 분야, 인문, 과학 모든 분야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곳으로 취직합니다~ 공무원쪽으론 통계청이 있고 공기업과 사기업도 통계학과를 많이 선호하죠 그리고 프리랜서로 뛰는 통계전공자들도 있답니다ㅎㅎㅎ 미국의 한 경제학자가 통계학과는 향후 10년동안 제일 섹시한 학과라고 했다는군요 ㅎㅎ 그런 통계학과를 전공하는 저는... 그럼 섹시한 사라..ㅁ.. 죄송해요 반성할게요
    그리고 수학은 네 이과수준으로 배워요! 우와 문과 수학 a형 후 벡터 삼각함수 미적 이런거 안해서 얼마나 다행이야 이런거 다 필요없고 삼각함수 미적 로그 지수 함수 미적 벡터 다 배웁니다 이과수준으로 다 배워요~

  • 아이자시 · 453591 · 14/08/15 18:32 · MS 2013

    꼭 고대에서 뵈면 좋겠어요! 재수 중에 너무 힘들었는데 댓글이 너무 착하셔서 보던중에 막 엄마미소가ㅋㅋㅋ:D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8:37 · MS 2011

    우와우와!!! 꼭 고대 오세요 꼭꼭!! ㅎㅎㅎㅎ 기대된당ㅎㅎ

  • 서울대경영못가면죽자 · 505766 · 14/08/15 19:13

    저도 17살에 자퇴해서 1년은 미술준비하다가 18살에 수능보고 재수해서 19살입니다ㅎㅎ... 삼수하게 될것같지만 으아 많이 댓글들이 공감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대단하세요!! 저도 꼭 좋은 결과 얻고싶네요ㅎㅎ!! 화이팅!!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9:14 · MS 2011

    우와!! 대박 멋져요!! 서울대경영못가면죽자님... 너무 거친거 아니..에..요? ㅠㅠ 무서워라ㅠㅠ 꼭!! 서울대 경영 가실겁니다!! 화이팅!!

  • jayden · 448929 · 14/08/15 19:39 · MS 2013

    체중관리 하셨나요? 공부하느라 고등학교 입학할때 50kg(키174) 이였고 현재 재수생인데 81kg(키177)이네요ㅠㅠ 어떡하죠?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19:52 · MS 2011

    아 네... 저는 저 나름 체중관리 하긴 했어요... 오히려 저는 더 몸무게가 더 빠져가지고... ㅎㅎㅎ 음 근데 그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닌것 같아요~~ 우선 수능을 보고 난후에 체중관리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우선 남은 3개월 체력관리 한다 생각하시고 운동 조금씩 해주세요~

  • 강한벡터 · 444548 · 14/08/15 19:57

    빠른 96 재수생입니다 저저번주까지 기숙학원다니다가 집에서 하고 있는데.. 뜻대로 잘안되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영어.. 어휘량이부족해서 ebs볼때 단어 다보고 지문보는데도 해석이 잘안되요ㅜㅜ.. 신택스도 한번듣고왓는데 6평도 3등급이구요.. 영어 공부어떻게하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5 20:07 · MS 2011

    영어는 ebs 달달 하셔야 해요!!! ebs많이 돌리셨나요??ㅎㅎ 그리고 단어는 지금 꾸준히 외우고 계시죠?? 하루에 30개씩 외워도 나중에 2700개가 되니까 단어는 꼭 외우셔야 합니다!!

    저는 ebs 정말 많이 돌리고 돌리고 그랬거든요~~ 기출은 별로 하지 않았는데 3등급이시라면 기출을 꼭 해야 하실 것 같아요ㅠㅠ

    특히 비연계 빈칸 문제의 답은 지문의 주제랑 많이 접목 되니까 이점 유의하시구요!!! 우선 ebs 꼭 하셔야 해요~

  • 강한벡터 · 444548 · 14/08/15 20:14

    n제 보는중인데 진도가 하도안나가서요 ㅠㅠ 과목중에 제일 많이투자하는데도 미칠거같아요 그냥.. 해석이 잘안되요 단어는 올해 재수시작할때부터 맘잡고 외우는중인데(하루 100개씩은 외워요) 실력자체가 부족해서 ebs 진도가 안나가는거같아요ㅠㅠ 기출보는건 ebs 끝나고봐야하난건가요? 그리고 해석능력이 너무 부족해요.. 쉬운문장가다가 막히면 좀 고민하다가 빡쳐서 딴 생각좀하고 그러다보면 한건없고 단어장 피고 노가다질하고 자기위안하고 .. 영어때문에 삼수할것만같고 엉엉 ㅠㅠㅠ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7:36 · MS 2011

    아ㅠㅠ 과목중에 제일 많이 투자하시는데도 진도가 안 나간다면... 되게 착잡하시겠어요 ㅠㅠ
    우와... 하루 100개... 아직 기출을 안 하셨구나... 흠.... 단어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어만 많이 아신다면 독해가 완벽히 되진 않으셔도 아는 단어로 얼추 끼어맞춰서 해석이 가능하시거든요~~ 해석이 안 되시면 짜증 내지 마시고 ㅠㅠ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천천히 다시 읽으시는게 어때요?? 영어는ebs 는 기본으로 하셔야할텐데... ㅠㅠ

  • 앙퐝 · 488806 · 14/08/16 00:09 · MS 2014

    댓글들 다 읽고나서 다시 느낀점인데
    정말정말 K대 가고싶네요
    이런식으로 공부자극 받을 줄 몰랐어요
    올해 초에 스터디코드 영상보고 받았던 자극정도!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7:04 · MS 2011

    우왕우왕 꼭꼭 고대 오세요~!!! ㅎㅎㅎ 기대된다 ㅎㅎ

  • PhysicsLab · 515146 · 14/08/16 00:40 · MS 2014

    검정고시는 고등학교 수학과정을 이수하는 건가요??

  • S인태구랄dx · 451293 · 14/08/16 12:46 · MS 2013

    넹 ㅋㅋㅋ근데 범위는 고1과정정도 됩니다
    난이도도 중학교 내신수학 정도 되는듯

  • S인태구랄dx · 451293 · 14/08/16 12:46 · MS 2013

    넹 ㅋㅋㅋ근데 범위는 고1과정정도 됩니다
    난이도도 중학교 내신수학 정도 되는듯

  • S인태구랄dx · 451293 · 14/08/16 12:46 · MS 2013

    넹 ㅋㅋㅋ근데 범위는 고1과정정도 됩니다
    난이도도 중학교 내신수학 정도 되는듯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7:05 · MS 2011

    네네 근데 거의 중3 수학에서 조금 더 나간 정도에요~~!! 사실 15분만에 풀 수 있어요!!

  • S인태구랄dx · 451293 · 14/08/16 12:08 · MS 2013

    ㅋㅋㅋ저도 검고봣엇는데
    학교 관두고 탱자탱자하다 19살 수능 때 6,7등급찍고 삼수(!?)해서 정시뚫고 대학왓네요 ㅜㅋㅋㅋ
    댓글보니 안암에 있는 대학이신것 같은데 선배네요 ㅋㅋㅋㅋ저보다 2년 일찍들어오셔서 부럽 ㅜ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7:06 · MS 2011

    ㅎㅎㅎ 아 그러세요?! 그럼 14학번.. 이신가? ㅎㅎ 새내기?!!

  • S인태구랄dx · 451293 · 14/08/16 18:00 · MS 2013

    넹넹 ㅋㅋㅋ14에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8:42 · MS 2011

    우왕~~ 그럼 고대 후배님이시네요~~ 이야~~ 새내기 생활 어때요?? 밥약 많이 잡았어요?? ㅎㅎ 고연전이 요번에 중간고사 기간에 잡혔다고 들었는데 어떡해요~

  • S인태구랄dx · 451293 · 14/08/16 20:36 · MS 2013

    이과라 중간고사는 그냥 노는 시간이죠 ....헤헤..
    원래 시간표랑 과제 시험일정이좀 빡세기도 하고 학기초에 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마니 못잡앗네요 ㅜㅜ 흑흑

  • 새벽이슬 · 379970 · 14/08/18 06:51 · MS 2011

    하긴.. 그렇긴 하죠... 이과시구나....ㅠㅠ 화이팅이에요ㅠㅠㅠ

  • 서울대경제학부15 · 449613 · 14/08/16 13:44

    으!! 처음으로 이런댓글 써봐서 떨려요!
    안녕하세요..! 빠른97 현역고3 여고생입니다! 위에 댓글들 봤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것 같아서 저도 질문드려봅니다 ㅠㅠ
    저는 3년내내 집에서만 공부해와서 이번 여름방학됴 집에서 보냈는데 공부많이 못한것 같아 속상해요 ㅠㅠ 제가 지금 국어 독학하구있는데 국어는 항상 안정적으로 1등급 나오구 있구요 마닳1권2권1회독하고 1권5회까지 2회독진행된 상태입니다(늦게 시작했어용) 다른친구들은 EBS교재만 하던데 저는 EBS수능완성 N제 는 하지 못해서 불안합니다 이렇게 계속 마닳로 기출 분석만 해도 될까요?


    또..영어는 전체 몇회독하셨나요 어느정도 공부해야 영어지문을 다 공부했다고 느끼고 넘어가셨나요? 한글지문보고 영어로 쓸수있을정도가 되야 하나요 ??

    마지막으루 한국사 경제를 보는데 수능완성을 풀고 기출을 돌려야하나요아님 기출돌리고 수능완성을 봐야 하는건가요 ? 으 질문이 주저리주저리 많네요 ㅠㅠ 답변기다리고있을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7:14 · MS 2011

    질문이 있으시면 당연히 물으셔야죠~ 떨리다니요!! 헤헤
    집에서 공부했을 때 집중만 잘 되신다면 공부하는 장소는 딱히 상관없답니다~~^^
    국어의 경우는 지금 기출 분석반복 하고 계시는 건 정말 잘하고 있으신거에요~!! 하지만 ebs도 같이 병행하신다면 완전 금상첨화 일듯 해요!! ㅎㅎ ebs보다 사실 기출분석이 조금더 중요하긴 하지만 ebs 도 절대 그 끈을 놓으면 안 된답니다~ 안정적인 1등급이라 하시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n제 시작하는게 어떨까요?ㅎㅎ

    영어는 수능특강은 거의 8회독은 한 것 같네요~~ ebs 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는게 수능완성인가? 잘은 모르겠는데 맨 마지막에 나온건 시간상 부족해서 3회독? 4회독? 하고 간것 같아요~~ 음... 저는 영어지문에서 첫 문장만 읽고 나서 아 이지문은 이러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었지 라고 생각되면 제가 이 지문을 완전히 통달했구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ㅎㅎ 한글지문보고 영어로 글 쓸 수준까지는 되지 않아도 되요!! 그 지문에 있는 어려운 단어라던지 어려운 구문 해석이 되신다면 그 지문은 다 잘 이해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음... 기출 돌리고 수능완성을 보는게 어떨까요?? 저는 기출 다 하고 ebs 했거든요~~ 수능 완성을 하고 기출을 보셔도 딱히 상관은 없을 것 같긴 한데~~ 이건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ㅎㅎㅎ

    이정도면 답변이 되셨나요?! 또 질문 있으시면 망설이지 말고 하세요~~!!

  • 서울대경제학부15 · 449613 · 14/08/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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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잘입음 · 511359 · 14/08/16 18:41 · MS 2014

    이거 저만그런건지모르겠는데 삼수할때 말고는 국어때매 성적이 좀 낮았다그러셧죠? 그때 혹시 매기고나서 아 뭐 이런걸틀리지 이런생각 들때 있으셨나요?
    예를들면 문법문제에서 주체를 객체로 잘못읽었다거나..
    문제점이 뭔진알겠는데 죽어도 안고쳐져요 저런것들이... 이건 이상한질문인가?? 아는거 다맞추기도 힘들어요 국어칠때 ㅜㅜ

  • 새벽이슬 · 379970 · 14/08/16 18:44 · MS 2011

    네네 저도 그랬어요 ㅠㅠ 다시 보면 풀 수 있는 것도 많고... 그럼 막 혼자 다시 성적 계산해서 아씨 90점 넘을 수 있었는데 이씨.. 막 혼자 자책하기도 하고.... 음... 그건 집중력만 조금 높이고 이렇게 연필이나 볼펜으로 중요한건 동그라미 치면서 읽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아요!! 문제 읽을 때는 뽝!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 고통 · 504131 · 14/08/16 20:36

    오르비에서산포카칩이해원등등수학모의고사들이쌓여있는데9월부터실전모드로들어가려고하거든요이때부터풀어도안늦겟죠?ㅜㅜ그리고실전문제풀이는하루한회씩괜차늘까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8 06:41 · MS 2011

    네네!! 9월 부터 하셔도 되요~~ 음... 실전 모의고사를 지금부터 하신다면 일주일에 1번씩 하라고 말씀드렸는데 9월 부터 하신다면 1주일에 2번? 삘 받으면 3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매일매일은 비추에요ㅠㅠ 실모를 풀고 틀린걸 정리하고 해야하기 때문에 매일 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아요~ㅠㅠ

  • CRTPDO · 456026 · 14/08/16 21:47

    행렬 ㄱㄴㄷ 어떻게 해결하셧나요?? 극복이안되네요 아무리해도..

  • 새벽이슬 · 379970 · 14/08/18 06:43 · MS 2011

    많은 분들이 행렬 ㄱㄴㄷ이 어려우실 텐데 이건 제가 뭐라 이렇다! 속시원히 대답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ㅠㅠ 많이 연습 하시고 공부하셔야 해요 ㅠㅠㅠ 다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이 ㄷ에서 헷갈리실 텐데 ㄷ은 무조건 무.조.건. ㄱ과 ㄴ에서 유추해 낼 수 있는 보기입니다!! 충분히 조금만 생각하시면 문제에서 선제된 조건과 ㄱ과 ㄴ을 조합하면 충분히 옳고 그름을 판단하실 수 있어요!

  • 으앙ㅇ · 510681 · 14/08/16 22:40

    마닳 보실때 마닳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보셨나요??친절하셔서 질문 많이 하게 되네요ㅠ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4/08/18 06:44 · MS 2011

    ㅎㅎㅎ 네네!! 마닳에서 하라는 대로 했어요!! 그 이겨놓고 싸우는 법이라는 책자 오자나요? 그거 읽고 거기서 하라는대로 그대로 따라 했어요~~
    질문하는데 부담감 안 느끼셔도 되요~ㅎㅎ

  • 알려주세요요 · 490202 · 14/08/16 22:52 · MS 2014

    여자다여자

  • 새벽이슬 · 379970 · 14/08/18 06:45 · MS 2011

    네;;; 저 여자맞아요 ㅎㅎ 닉네임도 그렇고... 프사도그렇고.... 다 여자잖아요 ㅎㅎ

  • Don Quixote · 437901 · 14/08/18 02:31

    저도 정경대후배가 되고싶습니다ㅜㅜ
    학교다니면 나이많은 신입생 동아리가입할수있나요?...
    싹싹하고 활발한성격인데ㅜㅜ
    그리고마지막으로수학공부 30번맞추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 새벽이슬 · 379970 · 14/08/18 06:48 · MS 2011

    헐 당연하죠!!! 새내기면 나이가 뭔 상관이에요~~ 오히려 더 좋아할껄요~~ㅎㅎ
    음... 수학 30번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요~~ 사고력을 우선 키우시면 되게 간단히 풀 수 있는 문제가 수학 30번 이거든요~ 30번을 맞추시려면... 질좋은 수학 문제들로 많은 연습을 할 수 밖에 없어요 ㅠㅠㅠ 제가 어떻다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안타깝네요 ㅠㅠ 30번은 노가다도 조금 있는 문제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긴 하죠!!

  • tkfka8777 · 519331 · 14/11/25 17:40 · MS 2014

    글쓴지 좀지났지만 질문좀드려도될까요?

  • 새벽이슬 · 379970 · 14/11/26 20:43 · MS 2011

    네~ 괜찮아요~ ㅎㅎ

  • 옷잘입음 · 511359 · 14/11/27 00:26 · MS 2014

    저도 질문좀 할게요 일단 여름때 물은거대답 진짜 정성스럽게해주셔서 정말 고마웟어요
    보기만보고 왜 감사인사를 안한지 모르겠네요ㅋㅋ
    음.,,,궁금한건요
    진짜 재수 할생각없엇는데 한과목이 미친듯이망해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해볼려고해요
    서울에 상위권학교는 재수생비율이 얼마나되는지 궁금해서여 님과는 어느정도되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4/11/28 01:53 · MS 2011

    에이 아니에요~~ 음 저희 과는 일단 재수생이 삼분의 일 비율정도 차지햇엇어요 제 바로 아래학번은 재수생이 엄청 많아가지고 반 조금 안됏엇구요 진짜 많죠? 상위권 대학일수록 재수생이 좀 많은것같네요~~ 삼수생도 종종잇어요~

  • 옷잘입음 · 511359 · 14/11/28 09:59 · MS 2014

    음 그렇군요.. 오르비는 근데 대학가서도 종종 들어오시나보네요??

  • 새벽이슬 · 379970 · 14/11/28 14:40 · MS 2011

    ㅋㅋㅋ그동안 안들어오다가 요번 수능 끝나고 한번씩 들어오네요~ㅎㅎㅎ

  • 옷잘입음 · 511359 · 14/11/28 15:32 · MS 2014

    그래요??ㅋㅋ 아 저요....또궁금한게 학교샘들하고 사이가좀 안좋아요
    6,9월보니까 졸업하신분들 시험치러오던데 성적표받을수있게칠려면 학교에서치는거말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님은어떻게하셨어요?

  • 새벽이슬 · 379970 · 14/11/30 14:10 · MS 2011

    만약 거주지 변경을 안 하신다면 어쩔수 없이 졸업 한 학교에서 봐야합니다 ㅠㅠ 거주지 변경을 하시는게 어떠세요?? 저는 검정고시생이라 고등학교를 안 다녀서 전 재수학원에서 봤어요~ 재수학원 안 다녀도 69모평 칠 수 잇게 해줘요~~ㅎㅎㅎ

  • 옷잘입음 · 511359 · 14/12/01 13:55 · MS 2014

    동단위로 곧이사가긴하는데 어찌될런지ㅎㅎ 감사합니다!!!

  • 새벽이슬 · 379970 · 14/12/01 14:11 · MS 2011

    네~~!!ㅎㅎ 화이팅이에요!ㅎ

  • 럭셔리배찌 · 571119 · 15/04/25 04:3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