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형T] D-93 어휘학습법
오프에서 강의하면서 KISS TRAINING을 시키다보니...
두 가지 걸림돌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감의 결핍입니다. 답의 근거를 정확히 추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으니
직접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두번째가 어휘력의 부족인데...이것이 첫번째 자신감의 결핍을 만들기도 하지요.
90여일 남은 시점에서 어휘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EBS에 나온 어휘를 지문과 함께 공부하는 것과는 별도로
자신에게 맞는 어휘교재를 하나 잡아서 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보통 순서대로 보다보면 앞에서 본 어휘는 잊기 마련이니까요...
예를 들어서...
40개 어휘 60회차로 나뉘어진 어휘교재가 있다면...
첫날 1회 / 둘째날 1~2회 / 셋째날 1~3회~ 이런식으로 학습합니다.
처음에는 기하급수적으로 어휘가 늘어나는 것 같아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자주 반복해서 본 것이기에..쉽게 생각하면 그날 그날 새롭게 본 어휘를
추가하는 것 뿐이지요...
따라서...오히려 20회차쯤 가면 수월해집니다...
그렇게 해서 60일간 60회차를 다 보았다면...1회는 60번은 반복을 했지만
60회는 한 번 밖에 보지않았기 때문에...
나머지 30일 정도 동안 전체 범위를 반복해서 보는 것입니다.
60회차 어휘교재를 기준으로 지금이 정확히 누적어휘학습을 시작하기 적절한 타이밍이지요...
수능 시험장에 들어갈 때...한권의 어휘교재에 있는 단어를 모두 다 알고 있다면...
그 어휘량은 당연히 무시못할 정도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문제를 풀 때 모르는 어휘가 줄면 자신감도 배가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상당부분 출제자와 수험생의 심리싸움이니까요^^
어휘가 부족하다면...당장 오늘 시작하세요^^
(친구와 함께 하면 훨씬 효과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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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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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끗차이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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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출발합니다
어휘 만선~ 수능 만점 기원합니다~~!!
이게 진짜 안까먹고 외우는법인거같아요
그래서 저도 시작합니다
화팅화팅~!!
워드마스터로 다시 시작합니다
회차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Ebs단어중에 각주로 줬는데 price oneselfout of the market ㄱ과도한가격을 책정하여 시장성을잃다 이런거도 외워야될까요?
EBS는 암기의 필요는 없지만 글 해석을 돕기 위해 넣은 어휘들이 많아서...참고용으로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price oneself out of the market과 같은 경우는... 이해를 돕기 위해 수록한 어구에 해당하는 것 같네요. "스스로의 가격을 매기다 / 시장에서 벗어나다"라는 개념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달린다
고고~ 화이링~!!
달립니다
화이링화이링~!!
ebs지문에서 n제에 각주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외워야하나요??
연계될때 각주는 제시해 주지않나요...
대체로 어휘수준에 대한 평가는 비슷하기에...어휘를 제시하는 부분도 비슷합니다. 굳이 암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휘교재 한권만 해도 큰 힘이 되니까요^^
너무쉬운단어는 빠진 적당한 수준 적당한 분량의 단어집 혹시 아신다면 추천부탁드릴게요ㅠㅠ
오프 학생들의 선호도 제각각인지라... 다만 몇몇 재수생들 평가에 따르면 명품보카 같은 경우에는 어휘의 양이 조금 적고 쉬운 어휘가 많은 편인 반면...숨마쿰라우데가 어휘도 많고 적절하다는 의견도...바로 어제 들었습니다. 직접 확인은 못했습니다...(_,._)
보카 익스트림 보는데 괜찮더라고요
근데 한 5월달까지 2회독 하고 ebs로 갈아타서 ebs단어만 외우기도 바쁨..
보카익스트림...참고하도록 할께요~~ 많은 분들도~~!!
각주도다외워야되나요?
각주는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므로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간혹 기본어휘가 주어지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EBS의 묘미지요...(_,._)
어휘끝 5.0으로 하루에 Day 3씩 외우고 있는 제자들에게 이 방법을 적용해 봤돱니다 ㅋ
워드마스터처럼 내용이 적은 어휘집을 Day 1씩 할 때 괜찮을 것 같군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