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친구한태 개인정보 물어봐요?
친구놈이 내 주민번호를 묻더군.
당황해서 왜냐고 물으니 개소리를 늘어놓더라.
무슨 자기는 어떤 친구 주민번호를 안다나 어쩌다보니 알았다는둥 개소리를 하길래 그런건 물어보는게 아니라고 답해줌.
거기다가 네이버 이야기를 하니까, 네이버 비밀번호가 뭐냐고 물어봄.
ㅋㅋㅋㅋ.... 진심 장난이였으면 내가 말을 안함.. 뭐랄까 슬쩍 웃으면서 캐묻듯이 물어봄.
대망은 통장 만들었다니까, 비밀번호 뭐냐고 묻던거
그때 정색해서 딱 잘랐다지만
드는 생각이 이 새끼 날 호구로 보는게 아닌가.
친구한태 이런걸 물어보는게 정상인가?
이 자식 수능끝나고 망크릴당해서 사업이나 한다고 하면서 나보고 동업을 하자고 함.
ㅋㅋㅋ 아니 사업이 쉽나. 그래서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돈 때문에 의상할 수도 있다고 거절하니까 하는 말이
"하긴 내가 니돈 들고 튈 수도 있겠다"
내 이 자식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다만 정색하고 중얼거리듯 하는 말을 듣고 좀 당황했음.
그래서 "그러면 안 되지"라고 하니 대답을 했는데 아무말 안 함.
ㅋ....
이자식 만나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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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잘랐는데 ... 10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사람들이 계속 남친이랑 헤어졌냐고 물어봄ㅋㅋㅋㅋ...
남의 비밀번호랑 주민번호를 왜 알려고그러는지...
그런친구 사귀지말고 멀리하세요 별로 질이 좋은친군 아니군요
저처럼 외톨이가 되세요
ㅋㅋㅋㅋ ㅠㅜ
닉값 ㄷㄷ
?_?
그런 정신나간 사람은 안만나는게 좋아요
핳 저도 어쩌다 친구들 주민번호 알게된 적이 있긴 한데 제가 애들 비행기표 같이 뽑다보니....그치만 바로 지워서 친구들한테 보여줬는데 지운거까지..친구한테 뭐 부탁할 일있어서 스스로 학교사이트 아이디 비번 알려준 적은 있어도 막 친구한테 묻진 않는데....그분은 위험하신분같아요
친구 아닌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