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B 37번같은문제는
더 타당한 선지를 찾는것보다, 더 타당하지 않은 선지를 찾아내는식으로 풀어야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인재 놓친거다.
-
오르비 망했나
-
이번수능 대충 언미영사문생1 23212 받았습니다 순수과학에 흥미가 생기기도했고,...
-
갈드컵 안열리네 예전에 이거갖고 말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경북대 치대 논술 가야할까요??ㅠㅠ 지금 6칸입니다ㅠㅠ
-
삼반수 할까 2
작수 55332 올해 33231 흠
-
내신 대비로 어떤 문제집이 괜찮은가요???
-
어느길로갈까요 7
젤 무서운 길을 8분 정도 걸리고 가로등 없음... 다른 길은 15분에 가로등 몇개...
-
재수는 싫고 반수하면 놀다가 제대로 못할거같고 남은건 군수뿐인거같은데
-
집이드 편의점최고
-
문제집 분리수거 2
이번 수험기간동안 푼 문제집들 다 종이 버리는곳에 버리면 될까요? 스프링은 없어요
-
치감걸린듯 4
왜 힐이안되냐
-
기적의 수면패턴 3
8시수면 4시반기상 ㅋㅋ
-
알바 헬스 대학공부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네 맘을 알고 싶은걸
-
반갑습니다. 10
-
아낌없이주는나무는이제없다..
-
전시즌 플레계정인데 랜만에 켜서 한판해서 첫판 이겼더니 실버 4를 주네
-
벌써 2028 수능 준비하는 사람 있음? 아는 08 지금 자퇴하고 2028 수능 준비하는데
-
이번 겨울부터 시대 라이브반 수강하려고하는데 언제쯤 개강하나요??
-
나도 그때까진 생지가 무슨 이과냐고 생각하면서 이과가 물화중 하나도 안 하는게...
-
방금 라면먹고 3
식은 밥말아먹는 중인데 살안찌겠죠? 오늘 아침안먹었고 점심 저녁만먹음 점심엔 떡볶이...
-
행렬 공간벡터 모비율의 추정 롤백시킨건 근본스러운데 3
행렬은 공통수학1에 있어서 간접 연계로 들어가는데 수학적 귀류법이나 순열처럼...
-
언 미 영 물1 지1 동대나 홍익대 공대는 가능할까요...?
-
지각안할라면넉넉히 6시50엔 일어나야하는데 ㅅㅂ오늘 ㅈㄴ쳐잣더니 잠안옴..ㅈ댬
-
기숙학원재수는 1년6개월동안 공부해야하고 기간동안 수능을 볼 수 없으며...
-
위치 신경안쓰고 학교 지원이나 아웃풋 측면에서만 ㅇㅇ 입시 커뮤 말고는 어떤 기준으로 알아봐야됨?
-
ㅏ 드디어 1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인강 커리 N제들 계획을 다 세웠다 이대로만...
-
세종대 논술 0
보통 수학 몇등급대가 오나여? 미적 안한 기하러 합격 가능세계잇음?
-
07들에게 힘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
.
-
이새끼들 안죽냐 변기물로 익사시킴
-
긴장되네요.. 0
인생이 바뀌는 시험이라 그런지
-
올인원, 단어, 유형독해만 듣고 빈순삽은 교재없이 강의만 들어도 되나요? 목표는 2등급 이상입니다.
-
ㅈㄱㄴ 실모에요 N제에요?
-
이번에 보니까 호텔관광이랑 묶어서 계열로 뽑던데 2학기끝나고 전공 선택할때...
-
음..
-
의치한은 진짜 그런가요
-
계정은 남겨 두겠음
-
우울글 3
(반말주의) 사실 나는 의대가 너무 가고싶었다. 아니,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말이...
-
은 없나여?
-
예비 고3인데 이 시점에 수 상하 복습해도 괨찮을까요… 4
초딩 때 수 상하 배우고 성적 개판 치다가 올해 시대 스파르타 다니면서...
-
고2까지 공부 던지고 펑@펑 놀기 고3때 공부 시작해서 재종 들어갈 성적 띄우기...
-
그냥 접겠다..
-
공통수학 (22개정) 공부 통합사회 (22개정) 공부 독서 심슨 정주행
-
자라. 4
3시 전에 자야지
-
이건 팩트인듯요
-
가천대 명지대 경기대중 셋다 붙을수있다고 가정하에 어디가 가장 괜찮을까요??
-
차 많이 막히려나 가기 존나 귀찮네 ㅅㅂ
-
인생이힘들다.....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해줄미소녀한테 어리광 부리고 싶다
37번이 무슨 문제죠?
2222
현대소설 보기문제요 조마이섬 사람들 어쩌구저쩌구 시나리오 각색한 보기 말구요
아 . 모래톱...
섬 이야기 나온 문제요~ 2번이 건우가 현실의 증언자~,3번이 건우는 저항적 주체들의 중심인물이다..
그런 선지뿐 아니라 문학 문제의 선지들은 '옳다'라고 판단할 때, '니 말이 완전 논리적으로 옳다'랑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는 사실이고,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니네.'의 경우 모두 옳다고 판단하셔야 해요.
2번 선지는 대충 '그렇구나'하고 쇼부쳐서 넘길 수 있는데, 3번 선지는 그냥 틀린 선지죠.
님이 위에 적으신대로 한다고 생각하셔도 되고요.
그러게요.. 항상 유념하고있긴한데 아예 틀린 선지와 관점에따라 받아들일 수 있는 선지를 구분해내는게 실전에서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ㅜ 게다가 국어/영어 지문 읽을때는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읽어내라는 점과 약간 상충되는거같아서요..
힘들지만 별 수 있겠어요? 수험생이니 그냥 까라는대로 까야죠ㅠㅠ 열심히 합시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제가 고등학생때 선생님은 국어 선지는 동그라미, 세모, 엑스로 표시해서, 어떨 때는 세모가 틀린 것이 될 수도, 어떨 때는 세모가 옳은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 설명하시더라고요.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이 아닌가 싶어 적어 봅니다.
힘들지만 별 수 있겠어요? 수험생이니 그냥 까라는대로 까야죠ㅠㅠ 열심히 합시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제가 고등학생때 선생님은 국어 선지는 동그라미, 세모, 엑스로 표시해서, 어떨 때는 세모가 틀린 것이 될 수도, 어떨 때는 세모가 옳은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 설명하시더라고요.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이 아닌가 싶어 적어 봅니다.
이번 국어자체가 딱떨어진답이 많기보다는 소거법으로 많이 풀었어요 님말백퍼공감함
그러게요.. 괜히 완벽하게 풀려다가 피본게 좀 있네요ㅠ
개인적으로 전 시간의 순환적 구성/순차적 구성 선지의 문제도 애매했어요..
2번 맞는말인데 건우가 섬얘기에 쓴내용 중에 일기가있다고했잖아요 그리고중략이후에 할아버지들이하시는이야기중 몇개가 섬얘기 내용과 일치한다?고했으니까 맞는말이져
읽으면서 지극히 당연한말과 억지스런말들이 전 잘 보이던데.....왠 말도안되는 억지스런선지들이 답일경우가 매우 높죠
크 국어A형이랑 똑같네요 저는 역사의 산 증인이 건우할아버지라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건우는 말이 안 된다! 라고 생각해서 건우 할아버지를 썼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게요 애초에 역사의 산 증인이 어린애라는것부터가 제가 가진 상식과는 맞아떨어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