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샘] 영어칼럼 오리엔테이션
안녕하세요 야인샘입니다.
첫인사를 하는 오늘은 평생 재야에서 연구에만 미쳐있었던 컴맹 언더(under) 영어샘이
세상밖으로 박차고 나와 본격적인 온라인 소통을 시작하는 뜻 깊은 전환점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내공의 구력이 여러분 영어 공부에 신선한 돌파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선생과 학생의 관계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와 같습니다.
아픈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면 돌팔이 의사이고 환자가 치료를 게을리 하면 병이 낫지 않는 것처럼 그 둘의 관계는 실력있는 샘과 노력하는 학생의 운명적인 만남이어야합니다.
돌이켜보면 참 아련한 옛날인데요
저는 중학교 3년동안 영어가 50-60점에 고정되어 있었던 그것도 죽어라 해서 얻었던 중하위권 학생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하고 항상 고민에 빠져 답답하고 우울한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졸업후 고교입학 전 2달간 어떤 영어쌤과의 운명적인 만남은 내 영어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었고 고교 입학하자 무섭게 치고올라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영어와의 평생 숙명적인 인연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정말 우연히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것이 본인에게는 운명적인 만남이 되기도 합니다.
앗! 사설이 길어서 미안합니다.
저에대한 소개는 차차 자연스럽게 하기로 하고,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데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심한 상실감과 좌절감에 빠지게 됩니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힐 일인가요?!
그런 친구들을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정말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그 원인을 들여다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잘못된 학습 즉 잘못된 교재와 실력이 짧은 사이비 샘에게 그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영어를 한물간 아날로그 교재와 연식이 오래된 옛날식 수업으로 배우는데 오류가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음악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듯이 수능 스타일의 올바른 학습으로의 정면돌파는 여러분의 막혔던 영어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것이고, 쉽고 빠르게 영어를 끝내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연재하게 될 수능영어 칼럼 에선 넘쳐나는 식상하고 시시한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민폐라 생각합니다.
영어학습에 진정 보약이 될 수 있는 신선하고 금쪽같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선 주제는 크게 3단계로 나눠 진행하겠습니다.
1단계 - 언어와 문화
2단계 - 수능 어법 20위
3단계 - 독해
위와 같이 나누어 매주 화요일에 영어 학습의 정곡을 찌르는 칼럼 한 편씩 올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질문 요청은 정성껏 답해주겠습니다.
여러분과의 소통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그럼 다음주 화요일, 주제 "언어와 문화"편에서 만나요!!!
ps.여러분의 댓글이 용기낸 컴맹 쌤에겐 힘이 됩니다!! 좋아요도 좋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77점 받고 1등급 쟁취함 아 ㅋㅋ 뒤지는줄 첫시험에 폭탄을 투하해서
-
분명 한지도 표본 개쓰레기라고 개못한다고 개꿀이라고 했는데 1
48이 왜 백분위 97이니?
-
아빠랑 뭐지 약간싸워서 그럼 둘이 한대씩 때리자 합의보고했는데 로우킥 날라올때...
-
국어(언매): 94 미적 : 98 영어: 3등급.... 지구: 88 생명: 96...
-
농어촌은 과에서 1~2명 뽑는 전형 특성상 표본 확보가 중요합니다. 진학사에선...
-
합격예상컷이랑 동일해서 추합/불합으로 뜨는데 이러면 한 4.5칸으로 봐야하는 건가요?
-
ㄹㅇ
-
752.74점 나옵니다
-
22>>>>>>>>>>23>25>24였음 22: 당연히 헤겔 얘는 그냥 풀 엄두조차...
-
내가 ~하지만 않았으면 15
내가수학실수만하지않았으면 내가생명마지막에답고치지만않았으면 내가국어답고치지만않았으면...
-
건수ㅠㅜ 0
왜캐 높음? 5칸 추합에서 오늘 4칸 불합격으로 바뀜요ㅜ슬프다 이거 칸수 오를...
-
현장에서 보면서 이게뭔 씹소리야 ? 싶어서 흥미롭게 읽다가 시간 훅 지나감 내 국어점수 돌려내.
-
딱히 들어본 적이 없는거같네 약간 지구랑 비슷한가
-
진짜 괜히 마지막 원서영역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군요 요즘 진짜 진학사 들어가기가 무서움
-
그러해요
-
왜케 모의지원자가 많음? 작년도 이랬음? 올해 건대정도 성적대가 유독 많은건가
-
왜 칸수는 하나같이 서강대를 가라고 외치는걸까 과탐 이시발려나
-
체육중, 고, 대학(1년만하다 나옴) 그리고 현재 실업팀 이렇게 운동선수로만...
-
팩트는 영어라는거임..
-
풀커리 탈 강사 골라야합니다
-
23화작 1컷 96보다 25화작 1컷 95가 말 안된다고봄
-
하
-
이 문제 출처 아시는 분 비슷한 거라도
-
수능때 틀린 문제 갯수.
-
올해는 성불하자.
-
2학년 내신: 물화생1 기하 3학년 내신: 화작 확통 미적 예정 수능: 언미생지1...
-
첫페이지 넘기자마자 첫마디 정립-반정립-종합. ㅈ-됐-다.
-
오 2
등수방어 성공!!!!
-
비문학 2번째 지문 너무 튕겨서 그냥 눈알ㅈㄴ굴려서 다 맞음뇨 다행임뇨….
-
횡단보도에서 어떤 커플이 퀵보드하나로 가다가 넘어져서 막 남자친구가 괜찬아??...
-
그냥 개씹 빡통 허수 공부 일기가 될테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지거국 한자리만 주시면 감사할듯하네요
-
23042 1
틀린갯수에요 망할 국수보다 탐구를 더 많이 틀렸어요
-
아이폰 vs 갤럭시 앱등이 vs 삼엽충 이렇게 서로 디스전하던 라이벌 구도 좀...
-
빅뱅 루저들으면 진짜 존나울음
-
지금 봐도 게딱지 말고 위약금도 충분히 만만치 않은 지문이라
-
아.
-
메가스터디 기존 강의(25버전) 언제 사라지나요??(덕코드림) 14
26버전 다 올라오면 사라지나요? 아님 다 안 올라와도 사라질 수 있나요?
-
오운완 8
후드집업만 입고가서 감기 걸릴 거 같아요
-
넵!
-
국어강사 0
N수이고 강민철 김동욱 들어봤고 독서는 개인적으로 김동욱이 맞는것 같은데 문학은 좀...
-
5명 뽑는 극소수과고 전체지원자 142명중에 2등이고 실제지원자 28명중에 2등임...
-
국어,과탐 같은 시간 제한 있는 과목 못하는거 같음 산수,행렬추론 같은건 진짜 개잘하는데
-
전적대? 군대. 6
목표? 서울대.
-
피곤해죽겠네요 나가기 귀찮은데 뭐 좀 시켜먹어야지...
-
예비고1 수학 1
방학동안 예비고1한테 통합수학 과외해주려는데 괜찮은 책 추천해주세요… 수학을 잘하진...
-
수학 상하부터 미적까지 단원만 재배열인가요 아니면 현재없는 새로운 단원이 들어오는건가요???
-
논술시험의 주제는 자신이 본래 맞았어야 될 문제지만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틀린...
기대할께요~
기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칼럼올라갑니다!!
안녕하세요~ 담주화욜 기대되네요!!
네! 안녕하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최근꺼까지 정말 좋은 칼럼이고 멋진 선생님이세요!!♡.♡야인샘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