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계교재 자기주도 학습법 및 예시
2014수능특강완전정리.pdf
안녕하세요.
UNB English 진양문(T)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발매된 CEE U @ TOP에 많은 관심 보여주신 것 먼저 감사드립니다.
수능특강 발매 이후 학습게시판에 EBS학습법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 일일이 답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N수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지만, 지금 예비고3들은 연계교재들이 학교 내신 시험에서도 활용된다는 점을 생각하시고 꼼꼼하게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올해 수특의 첫문제를 가지고 한 번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Step 1. 먼저 문제를 푼다. (정해진 시간안에 푸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Step 2. 정독을 하면서 답을 유추해 내면서 단서로 사용했던 부분이 있다면 underline이나 highlight을 합니다.
Step 3. 어휘/숙어 등을 정리하고 어려운 구문이나 문법사항 등에 표시를 하고, 수업이나 질문을 통해 혹은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한다.
Step 4. 혹시 다른 유형으로 출제가 된다면 어떤 유형이 될지나, 빈칸의 경우 다른 위치에 빈칸을 놓는다면 어디가 될 지 등을 가능하다면 생각해본다.
예시
1. (A), (B), (C)의 각 괄호 안에서 문맥에 맞는 낱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EBS 수능특강 1강 1번)
The health of cities like New York, Los Angeles, and San Francisco represents an astonishing turnaround from the past, when (A)(density / isolation) too often meant death. Throughout most of human history, proximity enabled the spread of infectious diseases that struck down those humans who had the boldness to risk living near one another. Huge investments in massive waterworks were needed to (B)(curb / predict) the spread of cholera and yellow fever, just as huge investments in policing were needed to reduce crime in the 1990s. The massing of millions in small land areas requires a vigorous (C)(private / public) sector to combat crime and illness. This perhaps explains why people in New York are so much fonder of big governments than people in rural Kansas.
♣ Tips for Solutions
(A) 뒤 문장에서 proximity로 재진술되고 있으므로 density가 필요
(B) 뒤에 나오는 just as 이하에서 reduce crime과 같은 nuance가 되려면 reduce와 같은 connotation의 curb가 필요
(C) 앞부분의 huge investment 나 뒤에 나오는 government를 통해 public sector을 유추
♣ Vocabulary
- astonishing turnaround: 놀라운 전환/변화 ≒ revolution
- proximity: 인접성, 가까움, 근접
- boldness: 대담함
- curb: restrict, hold down
- mass: v. 떼 지어 모이다
- vigorous: a. 활발한, 격렬한
- be fond of ~ : ~을 좋아하다, 선호하다
♣ Grammar Points
- The health of cities like New York, Los Angeles, and San Francisco represents an astonishing turnaround from the past, [which / when] density too often meant death.
- The massing of millions in small land areas [require / requires] a vigorous public sector to combat crime and illness.
* 변형의 POINTS
Point 1. paraphrase의 빈칸
- K. D. : from the past => throughout most of human history
- Agent: density => proximity
- Action: meant death => enabled the spread of infectious diseases that struck down those humans ~
Point 2. Raising Issues(문제제기/판단의 근거) + Suggesting Solution(해결제시/결과)의 빈칸
- Issues: The massing of millions in small land areas requires a vigorous public sector to combat crime and illness.
- Solutions: people in New York are so much fonder of big governments than people in rural Kansas.
Point 3. What is the title of the passage?
Why Do Metropolises Need Mega-size Governments?
Point 4. Sum-Up Sentence
Because of the public hygiene and the crime control, modern cities necessitate bigger governments.
제가 정리한 예시를 첨부파일(pdf)로 올려드렸습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슨 400제 정도의 책을 여러분 스스로 만들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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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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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끗차이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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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고 잡담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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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나에겐 입시 대성공하는 가능세계가 거의 없던듯 그냥 이것저것 요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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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군데 일단 다 면접보고 만약에 다 붙으면 한군데만 선택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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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변표 떳다 2
언제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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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문제 수학 4문제 영어 3문제 물리 2문제 화학 6문제 만 더 맞혔어도 설의인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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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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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쯤 되면 많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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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으로 도전하십쇼 인생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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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8번 ㅂㅅ짓 안했거나 영어 1이었음 4등표본이었네 0
하.. 되겠지 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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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세계메타너무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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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까지선택한나를 누가막을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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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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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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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0
살아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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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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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곱셈도 못하는 빡대가리는 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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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안 듣고 승리t Kbs나 앱스키마 같은 ebs강의 듣는거 괜찮을까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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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정도 일찍 나갔었는데.. 다른 애들은 다 10분씩 늦게 오길래 이제 연락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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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뭐 그렇다구요 아 경제 안했어도 낮과는 갔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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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저도 69수능 고점만모아서 혼종성적표만들어서올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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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지 말지가 참 난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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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생각해봣는데 얘네는 일단 자기애가 큼 남들이 보기에 기괴한걸 본인이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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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주세요 0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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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만해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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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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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 힘드신가요?전 하루만 해도 허리 아프고 힘들어서 죽을 거 같은데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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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긴하냐 그만큼 과탐이 개썩었다는 증거겠지 나같아도 세지랑 사문or경제 스페인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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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기원 3일차 4
오늘이 몇일차더라 3일맞나 암튼 연고서성한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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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연했는데..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예 그 마음으로 11월까지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감사감사
항상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있으십니다
감사 감사~~항상 열씨미 읽어주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아직 영어는 기출을 푼적이 없어서 어떻게 수능특강을 활용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하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절대적인 건 아니고 하나의 예시를 보여드린 겁니다. 한번 해보시고 맞는 옷이라고 생각되시면 꾸준히 해나가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그럼 한문제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이는것이 적당할까요??
EBS를 시간을 재면서 풀어야 하는 이유는 EBS 문제들이 시중에 있는 일반적인 책들과 비교할 때 수능과 가장 근접한 문제이며, 가장 우수한 지문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능의 난이도를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다시 말해 훌륭한 스파링 파트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각각의 유형들에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빈칸은 6문제씩 12~15분을 쓴다던가, 어휘/어법은 8문제를 12분 안에 풀고, 주제/제목/요지는 8문제(1강)을 8~10분안에 푼다던가와 같이 자신의 문제풀이 전략에 맞춰서 시간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재종반 다니면서
자습시간에 이와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영어EBS를 공부했는데
6~8문항 분석하는데 1시간 20분씩 걸렸어요
제가 영어에 많은 투자를 안한 것도 사실이지만 수능전까지 겨우 1회독 했거든요
주변에 3회독,5회독씩 했다는 친구들 보면서 올해는 분석법을 좀 바꿔야겠다고 생각중이었는데...
저는 무엇이 문제였던걸까요...
횟수가 꼭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3독, 4독, 5독하는 것보다 내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올해는 꼭 9월~수능 사이에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이제 문과고3올라가는데 모의고사보면 영어가 꾸준히 3등급나오는데요... 수능특강바로 들어가도 될련지요? 지금 풀고있긴한데 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