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많은 삼수생이 모든 질문 받아요.
재종반, 자습학원, 원거리 통학, 독학삼수, 반수 다 해봤어요. 이거랑 관련된 질문 + 모든 질문 받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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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잘 버텨야 하는데 외로움을 많이타서 걱정임
저도 외로움 많이 타는데 오히려 그 외로움을 절박함으로 생각하고 버텼어요. 괜찮으실거예요.
감사하긔
독학삼수 느낌이 어떠세요 해보니까 위험한거라든지 위기라든지
삼반수였는데요.. 저는 대학을 가서 정말 대박실망해서 한 2주만에 바로 반수결심했었습니다. 확실히 위기감을 정말 많이 느끼고요. 훨씬 절박한 심정으로 공부했어요.
독학하실때 그냥 혼자 공부하시면서 하루종일 문제풀고 인강듣고 복습하고 이렇게하면 모르는거라던지 중간에 너무힘들때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국영수에서는 모르는게 딱히 없더라구요. 궁금한 것은 인터넷을 뒤지거나 인강 QnA에 올렸었구요.
힘들때는... 부모님생각, 인생생각 등등 하면서 버텼어요. 사실 공부 하루에 10시간이상씩하다보면 힘들 틈도 없더라구요.
보통 취침시간과 휴식시간은 어떻게 배분하셨어요.
종말로 10시간 넘기는건 예산일인가요?
독학때는 자고 일어나서 밥먹구 독서실 가서 공부했어요. 독학때 공부시간 최소10시간은 확보했어요. 정말 많이할때는 14시간까지... 중간중간 쉴때는 뉴스를 간간히 봤어요. 인강2-3개 연달아보고, 복습한번하고 뉴스5개정도보고.. 모의고사 한번 풀고 채점하고 뉴스나 오르비 3-4분보고. 이런식으루요.
10시간넘기는거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역이시라면 좀 힘들겠지만요.
ㅋㅋ 감사합니다.
독서실에서는 방에서 계속 공부하셨나요?
네 방에서만 공부했어요 ㅎㅎ
정규반개강때까지 이시기에 뭘하는게 좋을까요
문과신가여? 문과시면 좀 쉬시면서 영단어 좀 외워두시면서 논술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논술 공부하면서 언어 비문학 공부도 자동으로 되고, 논술이 수능 망쳤을때를 대비도 해주고요.
아니면 그냥 여행하면서 속을 비워내는 것도 좋아요. 아예 싹 다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하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네 문과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독재하는데 독재 할만한가요?
독재가 자신의 욕망을 컨트롤만 한다면 최고입니다. 자습시간도 정말 많이나고요. 생각보다 모르는게 별로 없어서 굳이 학원다닐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재가 돈, 시간 낭비 정말 다 줄여줘요.
하지만 강대같은곳 가서 투쟁심을 불태우는것도 좋아요.
땡큐요 마음에위안이 되네요
하나더! 독재시 친구연락어케했어요? 놀자그럴때나
전 애들이 다 군대가서 놀자는 애가 적었네요. 와도 웬만하면 거절하고 가끔 한달에한번정도씩만 갔어요.
삼수생으로서 수능장 부담감 혹은 10월달,수능 2주전 부담감 어떻게 견디셨나요???
수능전날 부담감은 세번째인데도 떨려서 수능은 또 망쳤네요.. ㅋㅋㅋㅋㅋ 장수생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10월에 할 거리를 미뤄둬서 빡빡한 스케줄을 세우고, 실천하면 부담감없이 실전감각을 유지할 수 있어요~
재수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몇프로나 성공할까요?
도와될만한 방법엔 뭐가 있을까요?
최선을 다 한다면, 후회없이 한다면.. 반드시 성공하는 재수입니다. 성적과 학교가 많이 올라야만 성공인 것 같지는 않아요. 자신이 원해서 도전하고 후회없이 재수를 했다면 그건 인생에서 아주 큰 전환점일 것이고. 이른 나이에 그런 경험을 했다면 인생에서 성공을 거둘겁니다.
물론 후회없이 열심히하면 좋은 성적과 대학은 따라오지만요^^.. 수능 당일의 떨림은 반드시 극복해야하니까 그것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고. 가끔 힘내라는 문자하나, 기프티콘 하나 보내주시면 정말 감격할거예요^^
1.제가 현재 1학년때 휴학이 안되는 학교를 붙은 상황입니다. 저는 쌩재수를 하고 싶고 부모님께서는 일단 1학기는 학교다니고 2학기때부터는 학교나가지말고 반수하라고 하시구요. 근데 저는 부모님의 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반수라는게 실패했을때 안전방지용이라고 생각하는데 학교 안나가면 죄다 올f에 학고맞을텐데 그게 무슨 안전방지인가요? 그리고 어차피 학고맞을꺼면 1학기부터 걍 안나가고 수능공부 하고싶은데 1학기는 학교다니고 2학기는 학고라니..쌩재수vs학고반수 뭐가 더 현명한 선택인가요?
2. 만약 재종반이나 반수반을 다니게 될 경우장학금혜택이 없고 지하철로 통학해야하는 메이져 학원과 장학금혜택이 있고 셔틀버스가 있으나 비메이져인 학원 중 어디를 다니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1. 실력향상이 목적이시면 쌩재수가 백만배 낫습니다. 수능날 컨디션 때문에 잘 안나온거라면 반수 추천입니다. 제 경우에는 걍 자퇴했습니다.
2. 메이져/비메이져 사실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제 경험성으로는요. 본인 실력에 자신이 있으시면 독재도 좋구요. 가계사정이 안좋으시면 장학금 받는 곳으루 가세요.
1.반수성공확률은 얼마정도라 보시나요(100명기준)
2. 반수해서올라가는 급간은 어느정도여야 한다고보시나요?(서성한 사과 기준)
3. 반수는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월드컵 끝나고 해도될까요
4.무휴학반수는 어떻게보시나요
1. 완전 케바케.. 실력마다, 사람마다, 학교마다 다름. 하지만 보통은 30%내외?
2. 반수든 재수든 최소한 +1은 해야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는 대박 +3은 초대박 +4는 신이죠 ㅎ
3. 이런 걸 물어보시면 아니되요.. 반수든 재수단 망하는 지름길 입니다. 월드컵은 매년하고, 방송도 남고, 계속 뒤돌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어요. 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4. 무휴학반수로 대학급간을 높이기는 힘듭니다. 또 반수라는 보험이 거의 만기된 상태가 마찬가지죠.
반수 실패시 위험을 줄이려면 수능공부를 줄여야하고.
반수 성공율을 높이려고 하면 반수 실패시의 위험이 커지고.. 양날의 검입니다.
아 덧붙여 질문을 드리고싶은게있는데요
5. 반수 결심을했으면 언제부터공부를 시작하는게 좋나요? 1,2월달엔 뭘해야하죠
논술공부해두세요. 공부시작시기는 라이프타임님이 목표 설정을 하신다음에 하셔도 충분합니다. 보통 기말고사 끝나고 바로 공부에 들어가는데, 실력업그레이드 시키실 거면 지금부터 공부하시구요.
독학삼수 할때 폰톡페북다끊고 하셧나요? 멘탈관리 어떻게 해야되는지좀... 수능당일 이게 마지막인데 미칠듯이 긴장되거나 이런건 없나요? ^^
휴식이런면도 궁굼해요~ ^^
하;;독학 저도 고민;
주무셧나여?^^
이제봤네요 ㅋㅋㅋ 그때 밤샛죠 ㅋㅋㅋㅋ 독학하시는분같은데 열시미해서 가치 대학합격해요ㅠㅠ
전 걍 다 켜놨습니다.
오히려 켜놓고 그걸로 간간히 스트레스 풀었어요~
스케줄을 빡세게잡고, 무조건 지키려고하시면 자동적으로 멘탈관리 되는 것 같아요..!
수능 당일보다는 전날에 너무 떨리더라고요.. 현역때 떨린 사람은 재수,삼수,사수,오수때도 다 떨리는 것 같아요 ㅠㅠ..
떨리는걸 받아들이고 그 떨린상태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열공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과 지금시점에 국어보단 수학 영어에 치중하는게 낫겟죠? 탐구 선택 문제가 좀잇는데 생1은 잘나오는데 물1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지1으로 갈아타야되나 싶어요.. 생1 2등급정도면 생2도 할만한가요? 지2 완전초보가 할경우 생1 지2 조합도 고려중인데ㅠㅜ 생2 지1이나.
아니면 물1그냥 하는게 나을지.. ~ ^^
반수를 하려는데요 학기중에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남나요? 저는 보통 반수하는사람들이랑 다르게 공부를 잘못해서요. 그래서 계속 도서관에서 공부하고있는데요. 혼자서 공부하는건 좋은데 쉴려고할때 외롭네요. 고삼땐 주위에 아무도없이 혼자하는게 소원이였는데 막상 그러니까 외로워요. ㅠ 그래서 휴학하고서 반수반들어가려고해요. 차라리 이게 났겠죠?
공부를 많이 하는건 좋은데 아는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ㄷㄷ
학기중에 솔직히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주3일은 시간이나고, 평일에도 4시간이상씩은 나요.
실력향상을 도모하신다면 반수보다는 썡 재수가 훨씬 낫습니다.
하지만 수능때 떨리시고, 불안감이 있으시다면 반수를 할 수 밖에 없지요.
가계사정이 어려운 편이 아니시라면, 반수반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반수반은 대게 분위기가 안 좋은지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재수를 하고싶지만 허락을 안해주셔서요.
반수도 아버지 몰래 준비중이에요.ㅎ
1.스카이에는 3수생 거의 없나요...? 친구 말로는 과에 한둘 있을거라는데..ㅠㅠ.
2.무휴학 반수는 어떤가요..
3수생 많아요... 생각만큼 많지는 않은데 고려대 경영대 기준으로 15-20명정도?
2. 실력이 워낙 출중하신데 수능만 좀 못보신거면 무휴학반수도 되구요. 실력 업그레이드를 하실거라면 학사경고 각오하시고 하셔야할거예요.
반수할때 유의사항하고 팁좀알려주세요ㅠㅠ
나태해지지만 않으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대학가서도 술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시고요.
술자리는 안나가는게 좋아요~
팁이라면 1학기 다니는 동안에도 감 잃지않게 모의고사라도 꾸준히 푸세요~
삼반수할건데 오티엠티 스킵해도되나요? 철저하게아싸가답인가요?
오티엠티만 가고 나머지는 스킵하세요.
진짜 싫은학교가 아닌데 아쉬움 때문이라면 더욱..
과생활 조금은 해두셔야 나중을 대비할 수 있으니까요.
공대는 보험으로 우선합격한 상태고,의대 목표로 재수결심하고
강대 선행반다니고 있습니다.재수정규반 등록시 주간반or야간반 고민중인데요,야간반이 자습시간 더많아 효과적이지않을까 싶은데, 주간반과 야간반의 분위기가 차이가 있나요?주간반에서 수업을 더듣는게 나을까요?
강대는 제가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네요. ㅠ.
죄송합니다.
현재 영어공부를 ebsi 수능개념 강의를 통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방식이 문법용어를 많이 써가면서 하는 강의더군요 (윤장환T 강의-혹시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까 적어 놓습니다.). 현재 영어가 3등급이 나오는데 영어 공부에 도통 감이 잡히지 않네요. 영어 공부에 관련해서 상세하게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아 그리고 평촌메가 평촌청솔 등 평촌 학원가 쪽 학원등 재종반에 대해 아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반수는 독학하셨나요? 1학기는 학교를 얼마나 나가나요? 아침일찍 가서 낮에 끝내고 수능공부 시작 가능한가요? 1학기 과제는 시간 안뺏길 정도인가요? 강대2월야간반 다니면서 하기에는 힘들까요? 학교가 집/학원에서 1시간+알파 거리라면.. 걍 등록 포기하고 쌩재수해야 하나요? 수능은 평소보다 3문제정도 더 틀렸어요
아...음란마귀..
어머니께서 일단 대학에 가라고, 너 못믿는다고 하셔서
하려면 반수를 해야할 것 같은데
전 재수를 정말 하고싶거든요 ㅠㅠ
어머니를 어떻게 하면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현역문과입니다
영어는2014수능90점,수학96점정도나오는데요
수특 영수 어느정도까지분석해야되나요??
특히영어 자세히좀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문과인데요 논술준비는 무조건 인강이나 학원가서 배워야하나요? Ebs보니까 매주 선착순 무료첨삭 논제 이런거 있던데 이런걸로 다 카바할순 없겠죠?
그리고 영어독해푸실때 어떻게 어떤절차로 푸시고 매기고 피드백하셨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해요..
그리고 내신이 별로 좋지가 않은 재수생인데
내신의 영향을 덜 받는 수시전형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아시나요ㅠㅠ 논술이나 적검빼구요.. 부탁드려요
현역 이과 재수하려고 합니다.
대학 상향 넣어서 붙으면 다닐곳 쓰고 (원래 쌩재수 하려다가 선택한거에요)
지금은 한가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주변 재수하는 친구들은 선행반 다니고 하는데 제 성격상 떠밀려서 가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아에 마음껏 놀고 텅텅 빈채로 올라가서 독하게 하려고 합니다. 전 제가 옳다고 믿는데
아무래도 주변에서 벌써 열심히들 하려고 하는게 보이니깐 초조해 지네요.. 그냥 간단히
영단어, 영어구문, 수학 정석(개념)이정도만 공부 하려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더 현명할까요?
멘탈 유지 하기 위해 스트레스풀려고 휴일은 만들어서 놀거나 아니면 따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 있었나요?
재종반 다니실 때 자습시간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재종다니면서 인강들으면 순수 자습시간이 4시간? 정도 나오는데 학원이랑 인강수업 복습하면 ...자습 시간이 부족한거같아요ㅠ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를 수능100%로
갈려고 준비중인 고3입니다 수능 400만점에 약 몇점 정도 받아야 안정권일까요?
매년 그때그때 다르실텐데... 자전이 빵구 잘나는 과라서 추합 고려하면 그닥 높은 점수대는 아님 문과니까 수학은 베이스로 100점 깔아주시고.
독학때 수면 관리 어떻게하셨나요?
단어어떻게 외워요?
독학 삼수 고민중입니다..
원래도 성적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현역, 재수 모두 모의보다 수능이 많이 떨어진 결과가 나왔어요..
현역때 보다 재수때 성적이 아주 쪼금 오르긴 했지만 진짜 만족못하는 낮아서 삼수 생각중입니다.
재수는 메이저 재종 낮은 반에 다녔었는데, 아무래도 반이 낮아서 반 분위기도 그랬고, 친구들도 사귀다보니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놀기도하고 무엇보다 수업이 저한테 안맞는 수업이 거의 다 였어요... 그래도 그냥 다니긴 했는데, 아무래도 학원이 저한테 딱 맞기 힘들다보니 독학 생각중인데, 독학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