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바일 게임중에서 영웅서기zero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초반에 끝판왕 나와서 주인공이 지고 한참 지나서
스토리 맨마지막에 다시 싸우는건데 저도 오기가 생겨서 물약 계속 빨면서 (보스에게 2~3대맞으면 즉사요.) 그냥 초 단위로 약빨면서 깨니까 악당이 당황하면서 갑자기 사투리쓰면서 스토리상 이러면 안되는 거라고.. 두가지 선택을 주겠다면서 하나는 내가(내 캐릭이) 진걸로치고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는 거고
두번째는 게임 아예 다 이긴걸로 치고 하드코어? 로 넘어가는 건데 (하드코어?는 스토리 맨마지막 끝판왕 이기면 넘어가는 단계) 이거보면서 게임제작자가 한국인의 근성을 알고 여기까지 준비해놨네. 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처음에 관우, 장비가 갖고 있는 청룡언월도와 장팔사모를 도구상에게 팔고 그 돈으로 콩(체력회복)을 무더기로 사더니 필드 나가선 적을 성채나 마을(체력 회복 기능)로 몰아넣고 죽지 않을 정도만 때려서 성채나 마을에서 체력 회복시키고, 적한테 맞으면 자긴 콩 먹어서 체력 회복시키는...
그 노가다를 제한된 턴까지 무한반복해서 게임 극초반에 렙업을 확 시켜버려서 게임 난이도를 확 낮춰버리는 짓을 하더군요. ㅎ
영걸전 만렙이 99고, 사실상 렙이 70~75 정도만 되어도 끝판 깨는데 지장이 없는데 영걸전 다음 카페 가보면 출전 장수 전원 99렙인 인간들이 득실득실...
심지어 20명 99렙 만들기, 25명 만들기 따위에 도전하고 있는...
(끝판 출전 장수가 16명인가 그런데...)
ㅋㅋㅋㅋㅋ이런거너무좋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클라슼ㅋㅋㅋㅋ
아ㅋㅋㅋ너무좋아요이런거
다크소울 짱잼 ㅎㅎ 플탐 200시간 넘김 고3때.... ㅠㅠ
아낰ㅋㅋㅋㅋ 보스를 이기고 좌절해야하나ㄲㄲ
저거 이김 어케되요?
예전에 모바일 게임중에서 영웅서기zero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초반에 끝판왕 나와서 주인공이 지고 한참 지나서
스토리 맨마지막에 다시 싸우는건데 저도 오기가 생겨서 물약 계속 빨면서 (보스에게 2~3대맞으면 즉사요.) 그냥 초 단위로 약빨면서 깨니까 악당이 당황하면서 갑자기 사투리쓰면서 스토리상 이러면 안되는 거라고.. 두가지 선택을 주겠다면서 하나는 내가(내 캐릭이) 진걸로치고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는 거고
두번째는 게임 아예 다 이긴걸로 치고 하드코어? 로 넘어가는 건데 (하드코어?는 스토리 맨마지막 끝판왕 이기면 넘어가는 단계) 이거보면서 게임제작자가 한국인의 근성을 알고 여기까지 준비해놨네. 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아ㅋㅋㅋㅋㅋ기억나네요 추억ㅜ
아. 아시나요?ㅋ 전 중학교때 조그마한 피처폰으로 열불나도록 버튼 눌러가며 했었던 기억이.. ㅎ 버튼을 너무 눌러서 닳아가지고 숫자막 지워지고ㅋ
저 원부터 01234 중간에 추가버전 까지 다 했었고
전부 99렙에 보라색 영웅템으로 도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저도 이안레아케네스가 주인공인 1부터 했는데 ㅠㅠ
초반에 깨면 안되는 보스 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웅서기 제로 ㅋㅋㅋ
나도 그 생각했는데 ㅋㅋㅋ 그 날개달린애 ㅋㅋㅋ 정령사로 재밌게 한 기억이 나네요
저도 정령사에요ㅋㅋㅋ 아 동질감..ㅋㅋ 정령사 기본타가 에네르기파잖아요.ㅋ
그 마지막 타가 예술이죠 ㅋㅋ. 영서6나오길 기대했는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묻힘. 오히려 폰게임은 피쳐폰일때가 더 대단했던거 같네요. 지금은 뭐ㅈ주구장창 달리는거랑 팡팡하는거 뿐이니.
디아블로 3가 12시간만에 올클당하고
40시간만에 지옥난이도까지 격파했다는 자랑글이 올라온 가운데...
4시간만에 격파한 한국 유저 등장.
논쟁 종결.
(북미 유저들은 '코리안 난이도' 라도 만들어야 된다며 울상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발상의 전환을 뼈저리게 느낀 적이,
삼국지 영걸전을 할 때인데...
처음에 관우, 장비가 갖고 있는 청룡언월도와 장팔사모를 도구상에게 팔고 그 돈으로 콩(체력회복)을 무더기로 사더니 필드 나가선 적을 성채나 마을(체력 회복 기능)로 몰아넣고 죽지 않을 정도만 때려서 성채나 마을에서 체력 회복시키고, 적한테 맞으면 자긴 콩 먹어서 체력 회복시키는...
그 노가다를 제한된 턴까지 무한반복해서 게임 극초반에 렙업을 확 시켜버려서 게임 난이도를 확 낮춰버리는 짓을 하더군요. ㅎ
영걸전 만렙이 99고, 사실상 렙이 70~75 정도만 되어도 끝판 깨는데 지장이 없는데 영걸전 다음 카페 가보면 출전 장수 전원 99렙인 인간들이 득실득실...
심지어 20명 99렙 만들기, 25명 만들기 따위에 도전하고 있는...
(끝판 출전 장수가 16명인가 그런데...)
코에이가 영걸전 만들 때 한국 게이머들이 이런 짓거리 할 거라고 생각이나 했을지... ㅎ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영걸전 진짜 개재밌.. 전 초4때인가 영걸전했는데
게임하는 방법을 몰라서
유비 레벨 99 만드는 유비 목 광클하는 치트키쓰고
유비로 다 죽이면서 게임하다가
나중에 한중공방전 가니까 하후돈 조조 등
막강 기병들한테 유비 계속 털려서
울면서 1판부터 다시함 ㅜㅜ
그때부터 턴제게임 어떻게하는지 깨닳음
근데 전 동사서독님보단 한참 어린데..흠..
요즘애들은 영걸전 몰라요 동사서독님... ㅋㅋㅋㅋ
그죠. 유비가 아무리 99라도 끝으로 갈수록 하후돈, 허저, 서황, 하후연급 기병들한테는 털려버리는...
상성 자체가 기병>보병인지라... ㅋ
근데 요즘 친구들은 정말 영걸전 모르나요? -_-;;
그거 고작 20년밖에 안 된 게임인데...
영걸전 모름요 저 95인데ㅋ
별 차이 안나요... 서독옹이 지나치게 올드이미지이신듯 ㅋㅋㅋ 그렇게 압도적 아저씨 아니십니다...
ㅋㅋㅋㅋㅋ
한국 gay머요?
저거 원본 글 댓글도 다들 웃긴 반응이죸ㅋㅋㅋㅋㅋ
'야 그거 횃불 있는 데로 도망가는 거다'
'바닥에 도망가라는 말 못 봤냐'
라고 했더니 글쓴이가
'?? 원래 도망가라고 해도 때려잡아야 하는 거 아님?' 이라 대답해서 다들
'ㅋㅋㅋㅋ ㅋㅋㅋ진짜 변태가 여기 있었넼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