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약은 윤도영 [1004278] · MS 2020 · 쪽지

2021-11-18 23:48:31
조회수 2,959

솔직히 +1을 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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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될 것 같지가 않음


수능장을 나오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 그냥 씨발 다 접을까 << 이생각밖에 안들고


수시 안챙겼던거 존나게 후회되고


수능, 의치대 하나만 바라보고 자퇴한 고1 2 들이 존나게 불쌍하더라


물론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냥 노력으로 된다 ? 이거 개소리임


그냥 재능충뽑는 시험같음


도대체 무엇을 묻고자 하는건지


과탐은 퍼즐놀이에 수학도.. 이제 수학도 퍼즐 아닌가??


과목마다 요구하는 본질대로 공부해도 안될 것 같음


평가원은 진짜 사교육 없이 수능을 잘 치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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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라궁용 · 1064533 · 21/11/18 23:50 · MS 2021 (수정됨)

    ㅇㅈㅠㅠ
  • 하암_ · 998161 · 21/11/18 23:59 · MS 2020

    ㄹㅇ ..

  • 69일의전사 · 616782 · 21/11/19 00:02 · MS 2015 (수정됨)

    수능이라길래 오랜만에 오르비들어온 틀입니다
    제가 재수 마치고 한 생각이랑 딱 똑같네요 ㅎㅎ 삼반수까지 고민했지만 포기했고 현재에 만족합니다.
    수능은 노력하는 사람이 아닌 재능 있는 사람을 줄세우기 위한 시험이더라구요
    노력하는 사람은 수시에서 뽑는거구요.
    본인이 가진 재능에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왔으면 수능에 더 이상 매몰되지 마세요:) 수고많으셨어용

  • 대학N수능력시험 · 1133052 · 22/03/03 04:04 · MS 2022

    근데 더 암울한건 수능이 그나마 국가고시중에 노력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시험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