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44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44번째 날입니다.
요새는 할 말이 별로 없...
244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어제보다 문제가 훨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18학년도 수능 6번 문제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가시면 될 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일단 수도권 ㅈ반고에 다니고 있고 2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 기준으로는 전교...
-
다들 잘자요 8
ㅂ.ㅂ
-
영타도 ㅇㅇ
-
설마 이시간까지 안자고 오르비하는사람 업겟지?
-
친구가 물어봤는데1.5가 6가 왜 저렇게 되는건지 아는사람2. CaCO3가 왜...
-
어문계열은 확실히 외대가 위죠..? 갈라치기 하려는게 아니라 이번에 외대 어문계열로...
-
중1 이후부터는 2
밤샌날이 안 샌날보다 많은거 가튼데
-
근데 안자면 멘헤라 올거같아서 무서워
-
오목도장 할 사람 16
ㄱㄱ
-
이거 들고 갈거임
-
공개적으로 실수를 저질렀으니 공개적으로 사과하겠습니다. 탈릅하셨어서 모를줄...
-
끝은 정신병자가 뒤지거나 정상인까지 정병에걸리는새드엔딩을좋아함
-
잠을 못자겠네 0
이러니 장투를 해야...
-
변한건 없니 5
날 웃게 했던 예전 그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
취향 별거 없음 6
우는거 좋아함 치마 좋아함
-
약대 가능? 2
언매 미적 사문 세지 93 97 1 98 98
-
근황 ㅇㅈ 5
안녕하세요 누가 식물 사준다고 하면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
오해가 있었어요. 카톡으로 잘 해결하고 올게요. 저분이 오르비언 썸녀는 맞는대 일단...
-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10
。◕‿◕。
-
1타충임 8
사실 누굴 들어도 상관없을거 가타서 1타 들음
-
나랑 사귈래?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너랑 사귀고 싶어가 어울리는사람도 있는듯 고백멘트에정답은없다
-
님들은 0
사람들끼리 밸런스 안 맞는거 가틈? 전 종합적으로 능력치 보면 꽤 맞는거 가튼데
-
여기서 첨 들어봄
-
나도 목표,꿈 정하고싶음 학교는 있어도 학과는 모르겠음 솔직히 하고싶은거 없음 그냥...
-
나 어릴때 0
전재산 투자해서 이상한 주식 산 직후에 뛰어내려서 몇년뒤에 깨어났더니 주식 떡상해...
-
스무살 되기 시름 10
안 되는 방법 공유 좀
-
열아홉인데 4
짝사랑해본 적 없음 어캄
-
주사안맞고 모든 병 치료하는방법 누가 개발해달라고 주사무섭다고요
-
롤이란 그런거지
-
2월 7일 딱 기다려
-
선택만풀고답안지를내보자
-
복습할 거임
-
알빠노 마인드긴 함
-
한의학효과좋은데 1
ㅇㅇ
-
역이 있다고는 안 함
-
ㅈㄱㄴ
-
미적 하셈 4
미적 좋음
-
ㅇㅇ
-
신경쪽 이상있어서 못걷거나 죽어가는걸 한의술로 치료하는거 보면서 세상은 참 넓구나 느낌
-
설의는 다음생에 가는걸로
-
ㅇㄸ
-
ㅇㅇ
-
수학 선택과목 2
공통1틀 미적3틀입니다 미적 3문제는 확실히 몰라서 틀린거같은데 계속 미적하는게...
-
미국 지진 났고 엔디비아 이 두개가 문제네
-
한 10년은 지난 애니일템데 너무 잘만듬..
-
시대에 맞춰 개정을 할 필요가 있지않나 싶음.. 기와 맥이흐르는... 어쩌구...
-
잘자라구해주세요 11
네..
-
ㅇㅇ
-
심심해
2번인가요? 1번이 언젠지.. 사산왕조한테 멸망한 것만 알겠네요
파르티아는 3세기 초에 멸망했습니다.
굳이 정확한 시기는 몰라도, 로마 제국이 사산왕조랑 대립했으니 파르티아 멸망 이후에 존속했음을 짐작할 수 있죠.
제시문은 서로마 제국 멸망 476
1 B.C. 3c ~ 3c
2 ?
3 313
4 테오도시우스 이후 멸망 이전
5 로마 제국 기
2번을 정확히 알아내서 푸는 것보다는 소거법으로 푸는 게 맞겠죠?
동고트 서고트를 강의에서 배우지는 않았는데 유튜브나 그런 곳에서 게르만 족 고트 왕국들이라는 걸 어디서 본 것 같습니다
오도아케르가 동고트 왕국 왕이 되는 거겠죠?
그리고 내용 맥락적으로도 흐름이 자연스럽고...
정답!
소거법보다는 논리적 맥락을 짚는 걸 의도했습니다
동고트 왕국은 이탈리아반도에 자리잡았르니, 적어도 동고트 왕국이 성립되려면 로마가 멸망해야 하죠.
여담으로 오도아케르는 고트족이 아닙니다(찾아보니 스키리족이라네요) 고트족은 오도아케르를 살해한 후 이탈리아반도에 동고트 왕국을 세우게 돼요.
그렇군요
저도 그 생각은 했었어요
동고트 왕국이 뭔지는 몰라도 느낌 상 서로마 이후에 있었던 것이고
만약 그렇다면 2번이 답이 되는데
선지를 비교적 명확하게 줘서 +소거법 으로 풀게 되는 그런 문제 같습니당
오도아케르가 고트족은 아니었군요
윽...그걸 넣었으면 난이도가 확 올라갔을 것 같네요
반달 왕국이 북아프리카에 있다는 것만 알아서...
강의든 어디서든 배운 적이 없네요..ㅋㅋ
반달 왕국은 언급한 문제에서 다뤄진 개념이에요
반달 왕국을 이전에 제작한 문제에서 다루셨다는 건가요??
혹시 몇 일차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뇨 2018 수능 6번 문제요
아 이제 개념에서 빠진거 아닌가요?
알아 놓는 게 좋을까요
혹시 연계 교재에 나왔나요?
제가 지금 교과서가 없어서… 수특엔 없으니까 그냥 반달 왕국이 있다 정도만 봐 두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