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36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36번째 날입니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 봤습니다. 재밌네요.
236번째 문제는 인도사 문제입니다.
그간 문제가 많이 쉬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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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글 9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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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좀 비우려하는데 뜻대로안돼요 자아 한 10개로 나뉘어서 머릿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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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수학을 좋아하는데 올해 성불해버림.. 수학 계속 하고싶은데 어디 조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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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 이륙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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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1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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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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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활짝 웃어본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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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시예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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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언저리면 소형과인가요 이거 장단점 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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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에 답장 다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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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사람이 학과어디냐길래 공대다닌다 했는데 약간 의외라는듯이 문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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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수학 질받이나 받아야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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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차피 올1을 받아야 하는 거면 ㅈ반고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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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수능 준비 시즌으로 돌아가는건가 벌써 26학년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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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때는 맞다고 확신했는데 막상 매기면 틀려있을 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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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전 0
399.8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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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1
강기분 독서2 문학2 익힘책 올려라 이번주까지 시간준다 이번주까지 안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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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못하는 학교 골라 갈 이유가 있을까요? 5등급제로 개편된 이후에는...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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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 꿈꾸던 학교가 진짜로 바람이 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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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에 수학 뭘 하는게 좋을까요?? 이기간 동안에는 거의 수학만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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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큐브 해보고 싶은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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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비 삼도극은 8
무조건 삼도극이 더어렵던데 무등비는 계산도 안복잡하고 대충 보통 닮음찾고 뭐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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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47점 백분위 90 받고 지구로 갈아탔는데 지구 쌩노베라 걱정도ㅐ요… 1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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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학 과탐 1-2에 국영 3 정도인데 동생은 수학 과탐 3-4 국영 1-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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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이 쏟아져요 이거 진짜 사람이 보내는거예요 자동설정해둔거예요? 다 답장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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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나 수능으론 에바인 것 같아서 확통런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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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답조교하고싶다 2
으으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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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원 안다니고 독학해보려고 하는데 뭘 어떡해야할지 감도 안잡혀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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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주간지 4
모고컨 말고 인강 강사컨중에 누구 주간지가 가장 추천해주실 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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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
자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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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비vs삼도극 6
저는 무등비의 마스텁니다 못푸는게없어요 하지만 삼도극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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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질문하는 질문조교가 아니라 매주 보면서 계획 같이 짜고 질의응답하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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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나면 밥한끼 사드릴겡ㅅ 제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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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내 위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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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항이 유리수+루트(유리수)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선지에 그런 형태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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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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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의 그저그런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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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개조진거같아서 채점 못하다 겨우 했는데 점수가 세자리임 수학은 진짜 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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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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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극사기로 근사스킬 익히는데 시간 꼬라박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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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ou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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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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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차 7
8명뽑 7등인데 진학사에 15등이 1차합격이던데 발뻗잠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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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계속하는거 맞나요,,, 진지하게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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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최저 설대빼고 사탐2개 가능하다는거 진짠가요? 0
설대,메디컬 제외하고는 수시 최저 자연계열도 사탐2개로 맞출 수 있다는데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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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극은 즈그들끼리만 아는 근사 카르텔로 문제를 몇초컷 내버려서 개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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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뭘 해야 할까요 학원에서 기출은 하는데 걍 다른애들에 비해 딸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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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어도 잘 못 본 거 같고 수학은 실수했을 것 같았고 생윤도 너무 어려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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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주요 변별요소가 미적분 교과내용이ㅡ아니라 중학도형인데 ‘미적분’을 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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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적으로나 스킬적으로 자세히 알려주는건 없고 적당하게 보여주곤 너가 머리...
3번?
아.. 이게 바부르가 티무르 후손이라 처음 설명에 우즈베크, 사마르칸트가 나온거였군요!
그렇죠. 실제로 바부르는 티무르 왕조의 왕위를 계승하려고 시도했었고, 이것이 실패하자 남하하여 인도 지역을 정복한 것입니다.
본문에 나온 카불... 요즘 안좋은쪽으로 유명하네요ㅠ
사이공 때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많던데 참… 착잡하더라구요…
3
티무르인가 했는데 바부르였네요
역시 이런 스타일 좋아
작수 클카피카 문제 생각나네요
구르 아미르는 어디고 사파비는 누가 개창했는지....
잘 모르겄네요 허허
구르 아미르는 티무르 왕조의 왕가 무덤이고, 사파비 왕조는 이스마일 1세가 개창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진짜 실제로 나와도 무방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지문은
감사합니다:D
바부르, 정답 3번
무굴제국 초대황제 바부르의 묘소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죠. 바부르가 기반으로 활동했던곳이 카불이었고요
파니파트 정복->무굴제국, 바부르!
사마르칸트 (티무르제국 수도)
3!
1-티무르
2-무굴제국, 아우랑제브
4-이스마일1세
5-샤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