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수학에 대한 이과와 문과의 견해차이.
오늘 문과 친구와 개편수능에대해 한얘기 나눴습니다...... 근데 각각 바라보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해석되는 의미도 다르다 생각합니다.
전제 : 변별능력을 상실한 쉬운 수능. (이미 문과범위로 나눴다는게 난이도를 포기했다고 생각함)
내 의견 : 쉽게 한건 동의하나 범위를 반이나 줄여버린건 이해가 안감.
상당히 쉬운 수능이라는 전제 하에 문과 학생들도 이과 수학 개념 수학하는데 상당히 문제 가 되지 않음.
수학을 문과범위로 함 -> 이과 수학을 다루지 않고 자연계 대학을 감 ->
1. 대학에서는 이과수학을 새로이 가르쳐야 함 -> 학부 과정이 늦어지거나 등등 학부과정 수학능력에 문제.
2. 이과수학도 다뤄보지 않고 자연계로 가게 되어 적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함.
상대 의견 : 범위를 줄인건 대학에서 그만큼 배우면 됨.
의무교육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자는 의견 아래 적성의 선택 문제를 대학교까지 확대.
외국에서는 저렇게 해도 문제 없음. 한국에 비해 상당히 쉬움.
대학수학은 외국에 비해 딸리는건 어떻게 설명?
어때요? 오르비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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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방이 집인데 현재 집에 올라와서 공부중인데요집에 가면 마음이 풀리고...
내가오수하지않는한 나랑은상관없는일이요ㅋㅋ 죄송ㅠ
아무렇게나 해도 대입에 목매는 현실은 안바뀜.그나마 경쟁력 있으려면 분리하는게 낫긴하지
문이과 둘다해봤는데요. 문과범위로만 하면 ..ㅠ한숨만 나오네요
이과 범위를 줄일지언정 문과에 통합은 안됨...
문레기들도 이과할수있는수준으로 줄이는건 몰라도 통합은 대학교육까지 사교육뻗치는길아닐까합니다
문레기란 표현은 좀 그렇네요
아제가 문레기라...저이외분들은 문과생으로 정정하겠습니다.
문레기라 죄송합니다 이과느님
접니다. 제가 문레기에요. 자기비하가 습관이되다보니 이렇게되었습니다. 저이외분들은 문과생분들로 정정하겠습니다
슬프다......
ㅠㅠ 저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