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입니다..과학고 질문
글이 자꾸 안보여서 씁니다..
요약하자면
내신이 망했는데 과학고 합격의 소지가 있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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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망친것이 아니라면, 교외활동으로 어느정도 덮을수 있습니다.
아직 계산은 안해봤습니다.. 산출기 돌리는게 왜이렇게 겁나는지ㅠㅠ
많이 망치긴했습니다..
아 이 학교 부설 영재교육원 지망했던 반 경쟁률이 3.28이었는데 서류전형에 붙었습니다. 전년도 과학고 경쟁률은2.28이고요..내신이 안좋은 데도 붙은 게 신기하지만, 이걸로 위안삼아도 될까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내신이 좋지 않아도 합격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지원하는 과학고등학교의 최저합격선을 알아보시고, (저는 학원을 통해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지원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재교육원에 재학한 적이 있다면 아주 좋은 메리트죠.
산출기는 돌려보세요. 물론, 그게 정답은 아닙니다. 교외활동 실적이 매우 우수한 경우에는 내신이 조금 좋지 않더라도 충분히 합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제 동기들과 후배들 중에서는 그런 유형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전형도 많이 이색적이고, 다릅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의 경우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두가지로 나뉘었으며, 영재교육원 재학시 특별전형 지원 가능했습니다. 보통 경쟁률이 약 5.5:1정도 되었습니다. 일반전형의 경우 1차 성적(내신+자기소개서+스펙) 상위 30%는 무면접 전형으로 합격했고요. 나머지 70% 중에서 10%만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 최저선은 퍼센트로 1.25%정도 되었습니다. (영재고등학교로 전환되는 것이 거의 기정시 되었기에 다소 높아진 컷이었습니다.) 게다가, 2008년도에는 올림피아드 또한 가산점으로 반영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요새는 많이 바뀌었을것 같네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지인, 학원을 통해 최저합격선을 알아본 후, 산출기를 통해 가능성 여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훌륭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재교육원은 2년 간 다녔는데 교외활동은 기재하지 말라고 하고..특별전형도 없네요..작년에 희망학교가 내신으로 잘라서, 도경시 금상도 떨어졌다는 소문도있더라고요..최저합격선은 모르겠고 200점 만점에 188이신분은 간 적이 있답니다..제가 188점에 못미칠 수도있지만..내일 한번 돌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