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학습칼럼] 22. 수능 대박을 위한 학습조언(1)
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목표한 성적이 나오는 학생들은 큰 걱정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마음이 조급해질 때입니다.
그래서 남은 100일간 주1회에 걸쳐 수능 대박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대박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조언들은 사소한 조언들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칼럼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큰 성공도 결국 작은 성공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매주 드리는 작은 조언들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조언1. 마지막까지 탐구 개념학습을 소홀히해서는 안 됩니다.
수능때 평소보다 낮은 탐구성적을 받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수험생들은 보통 실수라고하지만 대부분은 개념을 소홀히 한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념학습이 완료되었다고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개념학습을 반복해야 합니다.
조언2. 영어 하위권의 경우 EBS연계교재(독해) 보다 구문학습이 중요합니다.
영어 하위권의 경우 EBS연계교재(독해) 학습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구문학습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해야 합니다.
대신 듣기 연계교재와 출제단어 중심으로 하는 EBS연계교재 학습전략은 하위권에게 매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위에 언급한 학습만 제대로 해도 충분히 3등급까지 도달 가능합니다.
조언3. 수학은 적당한 수의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부분 성적대가 낮은 학생 중 반복적인 문제풀이로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쉬운 문제일수록 전형적인 문제이므로 다양한 문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두께의 좋은 문제집 한권으로도 일정수준까지 향상이 가능합니다.
특히 양질의 기출문제를 제대로 공부하면서 EBS연계교재만 꾸준히 풀어주면 대부분 문과 1등급, 이과 2등급 수준까지 향상이 가능합니다.
조언4. 국어는 문법영역이 시간대비 점수 향상효과와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국어 점수가 잘 안오른다면 문법을 공부하세요.
확실히 익혀두면 3등급 이상은 보통 반등급 4등급 이하는 보통 한등급 향상이 가능합니다.
공부를 해도 안오르는 일이 많은 국어영역의 특성상 문법파트는 수능대박을 위한 최선의 학습대상입니다.
조언5. 한국사와 제2외국어를 선택했으나 서울대 합격이 불투명한 경우 한국사보다는 제2외국어 학습이 효율적입니다.
서울대 진학을 위해 한국사와 제2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 중 서울대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탐구1과목, 한국사, 제2외국어 3과목을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공부하는 편이 더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사가 중요한 과목인 것은 틀림없지만 입시의 관점에서는 투자한 노력 대비 메리트가 크지 않습니다.
위 조언은 수능 대박을 위한 조언이므로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조언입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학습계획을 위한 조언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조언이라도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는 답변이 필요한 경우 쪽지나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부탁드립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만원에 사봐요 크롤링 하다가 이게 정지사유인지 모르고 정지당했습니다.. 재학생 인증 가능합니다 !
-
개인적으로 홍대>>서울과기대>=숭실대>한양대 에리카 정도로 생각하는데 홍대: 기계,...
-
에타 계정이 정지 되어서 구해봅니다... 단순 시험 정보나 과제 등 정보 얻는...
-
추합이 잘 빠지는 편인가요? 잘 좀 빠졌으면 좋겠는데 껄껄
-
도와주세요 저좀ㅜ 제가 강대 다니다가 독재하는데요... 강대 자체 프로그램 내신산출...
-
기계디자인과는 높은다요?
-
표점,백분위 순으로 수학:128-92물리1:68-98화학1:61-85홍대...
-
문과로 들어가도 이과/예체능(미대) 전공할 수 있는건가요? 만일 그게 가능하다면...
좋은 글임은 분명한데 혹시 조금 흔들리는 상위권을 위한 조언도 해주실 수 있나요???
흔들리는 상위권의 경우 대부분 원인이 예전에 알았던 내용이 망각에 의해 기억이 나지 않는데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입시경향에서는 EBS학습 중심으로 하다가 개념과 기출을 소홀히하다보면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시간재고 푼뒤에 기본서로 오답정리하는 과정을 여러 회 하시면하면 보통 해결이 됩니다.
학원나가서 혼자하는것에대해서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상황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경험적으로는 이 시기에 학원을 나가서 일년 더하는 사례를 자주 봅니다. 확실한 계획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하게 독학을 하기 위해 학원을 나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가는시기가 9평이 끝난뒤여도 마찬가지겠죠?
굳이 나가야한다면 지금부터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야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자신만만하게 독학전환해서 실패하는 일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문법을 공부하라 하셨는데, 사실 문법이라는 파트 자체가 공부하기가 가장 어렵지않나요?
저같은경우에는 문학/비문학은 고2때부터 꾸준히 연습해서 나름 괜찮은데
문법은 거의.. 공부한 적이 없어서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할 지 조언좀해주세요~ (인수에 나와있는 개념을 다외운다던가..;;하는 식의 방향설정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중 교재를 구입하시거나 강의를 듣는 편이 가장 확실합니다. 문법의 경우 강의를 듣는다고 해도 일주일이면 보통 완강할수 있습니다.
불안한 상태로 두지 마시고 시간을 내서 확실히 정리하세요.
100일남았는데 더 열심히 할수 있도록 자극좀 해주세요~
예를 들면 수능끝나면 앞으로 공부하고 싶어도 못한다던지 그런말이요.
성공하는 수험생은 자극되는 말이 없어도 공부를 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스스로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국어A형인데요 국어문버ㅂ을 ebs수능연계교재로만 대비해도 될까요?
강의듣기에는 시간 부담도 있고해서요.
보통 문법파트를 다 맞는다면 굳이 정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문제 이상 문법을 틀린다면 시간이 부담되더라도 시간을 내서 문법을 공부하세요.
수학이 3과5 사이에서 요동치는데 이런경우에는 뭐해야하죠? 수학b요
3~5면 EBS 반복하시면서 매주 1회 기출문제를 시간재고 푸세요.
수학 B형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몰라서 틀리는 문제 때문에 2등급인 경우
EBS학습이 현실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모자란 1~2문제를 더 맞도록 도움을 줄것입니다.
계산실수로 틀리는 문제 때문에 2등급인 경우
기출실전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수학...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는데도 만년 2등급입니다. 작년에도 4월교육청만 제외하고 계속 2등급이었다가 수능에서 첨으로 3등급.. 수학 진짜 1등급 컷 넘는게 왜이리 힘들까요. 6월7월 모의고사마저 2등급 나오니 이젠 트라우마가 생겨서 너무 힘듭니다. 수학 공부도 안되고 짜증부터 나고...
정말 요즘 해도 안오른다는 못된 마음만 생기고 지치네요. 휴...
그리고 비문학 아직도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푸는게 익숙하지 않아요. 뭔가 적당히 읽고 문제풀던 해오던 방식을 바꾸려니 불안하구요. 이방법이 정석인게 맞나요? 비문학에서 3점짜리 항상 틀리거든요..
수학은 위 조언을 참고하세요.
비문학 기출을 반복학습을 하세요.
이과학생이고 국영수 abb를 풉니다. 다른게 아니라 국어가 1등급에서 3등급(난이도가 쉬운 시험에서 세개를 틀리니 그렇게 되더군요)을 왔다갔다해서 갑갑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주로 틀리는 부분이 쓰기파트나 비문학에서 지문의 정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입니다. 국어선생님께 비문학문제를 모은 자료를 부탁해서(주로 제가틀린 유형의 정보활용문제위주의) 따로 풀고 있습니다만 혹시 이밖의 조언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BS학습을 충분히 하면 평가원에서는 점수가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답변해주신게 조금 이해가 안되었는데 밑에분과 답글 주고 받으신걸보니까 이해가 되네요...어쨌든 고맙습니다.^^
과목 불문하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실점이 생깁니다. 성격이 꼼꼼하지 못하고, 긴장도 많이 해서 자꾸 실수가 생기는데, 시간 재가면서 파이널 많이 풀어제끼면 해결이 될까요 ?
전과목 학습에서 EBS의 비중을 더 높이세요.
EBS 학습이 점수 안정화에 도움이 되나요 ? 왜 그렇죠 ? ^^;; EBS에서 지엽적이거나 약간 더럽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도움이 되는건가요 ?
70%연계가 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한두문제 더 맞기에는 EBS만한 학습대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93~100 사이에서 진동합니다;; 수완 실전 모의고사 풀어볼 때도 88 98 86 -_-;;;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ㅜㅜ...
약점 유형을 찾아 해당 유형의 기출문제를 반복풀이하세요.
약점 유형을 찾아 해당 유형의 기출문제를 반복풀이하세요.
저 국어 a형이요 문법말고 화법도 이론 공부해야하나요 ?
하면 도움이 됩니다만 결정적인 부분은 아닙니다.
EBS연계교재에 있는 이론정도만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지금부터 영어 구문강의를 듣는 건 비효율적인가요? 영어점수가 92~100 사이에서 들쑥날쑥합니다..
현 점수대에서는 구문 강의 보다 ebs 지문을 매일 한시간씩이라도 복습하시는 쪽이 성적에 도움이 됩니다.
영어하위권인데 구문학습을구체적으로
어떻게해야할까요?? 인강의도움을받아야하는지
구문책을사서공부해야할지... 감이안잡히네요
하위권이면 구문 강의를 들으세요
국어영역 문법파트 보기-선지 대응해서 항상 잚맞아왔는데요, 문법구조에 대한 개념은 약해요.. 올해 국b 문법파트는 배경지식이있어야만 풀수있나요??
한번 정리해두는 편이 분명히 유리합니다.
자연계 수학 b형 어떻게 하면 1등급 안에 들 수 있을까요? 만년 3등급 ㅠ
반복출제되는 기출문제와 EBS를 철저하게 익히셔서 실수를 안하시면 됩니다.
우선 반복 출제되는 유형을 확실히 반복훈련하여 실수를 하나도 하지 않는다면 1등급까지 가능합니다.
영어 만년 3~4 등급인데 2등급까지라도 안정적으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EBS 연계 교재 정리와 단어 암기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문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그런데 구문 강의에 시간을 투자하기가 무서워서요 ㅠㅠ
천일문으로 구문 공부하시면 도움 많이 될꺼에요 물론 중간중간에 정말 거지같은 것들 등장하지만 정말 구문독해에는 도움이 잘 돼요
기출도 부족한 유형 잡고 푸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