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한지가 상당히 되었습니다......질문 드리고 싶네요
직장 다니시다가 다시 수능치시는분들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육년 정도 수능친지가 지나서 수능 바뀐 요강이나 a/b형, 정보를 좀 얻고 싶은데
한권으로 잘 정리된 책 같은 게 없을까요?
그리고 덤으로 혹시 언어나 수리 외국어가 6~7년 전과 난이도 차이가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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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기상
2000년대 중반 학번이었습니다. 딱히 우리가 치던 수능과 문제 구성이나 관점의 특별한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a b형 체제로 바뀌었다고 해도 제가 볼때는 그냥 똑같은 수능시험입니다.
이런저런 책자들 구해보실 필요없이 요즘 모의평가 한회분씩 구하셔서 보시면 바로 느낌오실겁니다.
그리고 좀 더 알아보고 싶으시면 대형 인강사이트 들어가셔서 입시설명회 동영상 한번 보시면 됩니다. 별다른 것 없습니다
다만 지망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은 꼭 확인하십시오.
제가 개인적으로 수험생으로서 느끼는 7차 수능 초반 당시와 현재의 평가원 시험의 난이도 차이는 이렇습니다.
언어 쉬워짐. 수리 (문과기준) 상당히 쉬워짐. 외국어 상당히 어려워짐.
요즘 수능이 쉬어서 등급컷이 높다고들 하는데 물론 문제들이 다소 쉬워진면 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7차 수능의 기출문제들이 많이 쌓이고 강사들의 교수법이 더욱 발달하면서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실력이
상당히 올라간 것 같습니다. 시험을 치고 등급 컷을 보면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확실히 7~8년 전보다 상향 평준화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수리가형 난이도도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