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예과14학번 [444251] · MS 2013 · 쪽지

2013-05-24 01:40:51
조회수 778

포카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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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접한후 포카칩님이쓰신 자료다읽어보고 수비까지 열심히 풀고있습니다.ㅠㅠ정말 제수학공부방법에 제대로된 길을 찾게되어 너무감사하단말씀먼저드리고싶어요ㅠㅠ!!!
저는 고3 이과학생인데요. 오늘사설모의고사치고, 수학공부방법몇가지 좀 더 배울게있을까싶어 들어왔다가 질문남겨요
(계산실수는줄여나가고있고 시간때문에 끝까지못풀어서 1~2등급왔다갔다거리는 학생입니다.)

기출의중요성..정말잘알고있고 계속 포카칩님말씀하신데로 분석해나가고있습니다.
근데 3월에는 문제도 쉽게풀리고, 시간부족도 못느껴서 자신감가지고있다가, 4월같은경우는 시간에 허덕이면서 문제하나끌고있다가 폭삭점수가내려갔네요...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만... 대체의문가는게.. 이시간부족이 해결될까싶어서요...
제 생각으로는 정석복습하고, 기출분석하면서 2일에한번씩이나 모의고사같은거 시간재고풀면 시간안에푸는연습이될까싶어서 그렇게해보자하고 결심했는데
여기와서 여러 대단한 괴수분들 글읽어보면, 꾸준히 무단히 정석대로 기출열심히 분석하라고 하시네요.
6모남겨둔지금, 시간대비하려고 모의고사시간맞춰푸는것보다... 계속 기출분석하고 문제푸는게맞는걸까요?
6모...수능은아니지만 그래도중요한만큼 잘치고싶은데... 괜히 또 풀줄은아는데 시간때문에 4월처럼망할까봐...조금두려워지네요.

계속하던데로 수비공부하고, 기출분석, 정석복습하면서... 꾸준히 체화시키며나아갈까요..안그러면 지금 몇일에 한번씩이라도 시간대비겸 공부하는게 필요하긴할까요?
만약 미뤄도된다면 언제부터는 꼭 시작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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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카칩 · 240191 · 13/05/26 00:56 · MS 2008

    수비에 있는 문항이 기억이 날 수 있어서, 전개년 기출문제집, 되도록 다양한 기출문제를 만나볼 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평가원기출은 모두 풀어봐야 하고요, 특히 전형적인 문항에 대해서는(즉 패턴안에 있는 문항) 매우 익숙하게 바로바로 풀어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훈련은 1주일에 1회씩 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시중의 아무 문제집 다 좋습니다. 30문제 세트로 되어 잇는 것이면 아무거나 푸세요!

  • 성대의예과14학번 · 444251 · 13/05/27 00:14 · MS 2013

    1. 30문제 실전대비용으로 되어있는게 기출문제말고도 있나요..?? 있다면, 기출문제 아니고라도 상관없다는말씀이시죠?
    (포모나 이해원모의나..좀더있다가 거의 실전대비용으로 완벽하게만들기위한 준비로 이용하기위해 나중에 사려고하는데.. 꼭 이런모의고사책얘기하신거아니죠??)

    2. 아 그리고 오늘 수1기출문제 분석하다가 생각난건데요.
    그 이과형문제와 문과형문제를 특히 수1같은경우 분리해서 이과라면 필요없는문제는 풀필요가없나요?
    수1문제가 방대하다보니.. 더군다나 나형적혀있는경우는 이러면 안되지만 풀기좀꺼려지네요...
    (그리고 자이스토리에 수1같은부분에 나형적혀있는경우는 나형이기도하고 공통이기도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