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교육청으로 보는 '의미독해'의 의미! (영상 포함)
이번 4월 교육청의 36번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추상적 글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알고, 동시에 '글 자체의 이해력'을 키운 사람들은 푸셨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웠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우선 문제부터 보여드립니다.
<선택지를 조금 다듬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우선 현역의 케이스는 풀어보였을 것이고, N수생도 풀어보셨을 껍니다.
다음 영상의 과정처럼 무엇에 Point를 두고,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확인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백합 일러 투척 0
수위조절이 어렵네요
-
여러 사정이 좀 있어서 자퇴를 하고 유학 준비를 하려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졸업...
-
6주뒤면자유네 4
6주만고생해보자
-
실력도 안 되면서 뽀록떠서 꺼드럭거리는 사람을 보면 11
저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
4수이상 6
도 ㅇ있겠됴.?
-
2024-2017학년도 경북·부산대 인문논술.pdf 0
2024-2017학년도 경북대·부산대 인문논술 파일입니다. 좋아요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
사실 방심안해도 떨어질수도 있음
-
확통 킬러 1
확통 28 29 30 기출 풀면서 와 이걸 시험장에서 어떻게 하지 라고 할 정도의...
-
공통이랑 선택 2,3점이랑 9,10,11번까지 다 푼 상태에서 12번부터 들어갔을...
-
일단 동교조 편애하고, 박조교님 ㅈㄴ싫어하는 티 ㅈㄴ냄 왜 그러냐 .
-
현재 과탐 성적 안좋으면 무조건 사탐런일까요
-
사설 너무 어려워 22 23 24 셋다 번호대에비해 무난하게나왔던거같은데
-
이감 첫 1등급 3
감각적 직관이 아주 잘 통했음ㅇㅇ 공부 더 해야지
-
2025-2011학년도 평가원 독서(비문학) 모음입니다. 올해 9평까지만 있습니다....
-
본인은 나이로는 N이지만 공부시간만 따지면 사실상 현역, 재수랑 다를바...
-
9살때부터 바닥자위만 했는데 조루위험군인가요? 잡고 흔드는건 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음..
-
그럼 제가 5
선배맘에 탕 탕! 탕탕탕!!!! 다엎드려씨발!!!!! 탕 탕탕탕탕탕탕탕 개새끼야...
-
열심히해도4-5떠서 정시로 틀어서 상관없긴하지만 그냥 학교 수준이 어떤지...
-
이제시작해볼까
-
막전위 근수축은 6
논리로 미는거보다 직관으로 이걸거같은데? 하고 찍는게 5만배는 빠름 경험상 ㅇㅇ..
-
23수능처럼나오면울거야
-
친구누나가 농어촌으로 우리 학교 들어왔는데 농어촌한테 느껴지는 열등감 때문에 누나가...
-
계속 졸림 평일에는 학교가서 공부하면 사회적 압력이라고 해야되나? 주변에 애들도...
-
옯창<<이사람들 학력좋은거보고 박탈감느낌 ㄹㅇㅋㅋ
-
해설지 가독성 수준 ㅋㅋ
-
미적 2829틀ㅈ림 92 슈바바 28은 ㅈㄴ어럽네
-
2025-2009학년도(2009학년도 예비시험 포함) 법학적성시험(LEET, 리트)...
-
점메추좀
-
유튜브 존나하고싶다 씨발 게임하고싶어 담배 금단증상같은 느낌이 이런거냐?? 하아...
-
아시는분
-
점메추
-
시간은 점점 흘러가는데~
-
93 ㄱㄴ?
-
실모 아직 풀때가 아닌가..
-
아이언맨 마냥 가슴팍에 붙히고 다닐까
-
뭐라고 생각함? 물화생지1중에서
-
대충 어그로 끌기 오늘 저녁 뭐 먹을까요…? 점심 금방 먹었는데 배고프네
-
너무 이감만 풀면 안될거 같으니 상상 바탕 같은거 적당히 섞어 풀기
-
여드름 바르는 약 처방받기 운동 많이 하기 커뮤 작작 하기 단거 작작 먹기 잠 더...
-
여캐일러투척 8
-
안녕 오르비 1
안녕
-
님들 저 판타지 초능력 먼치킨 주인공 되는게 꿈인데 7
어느과를 가야 실현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안진지해 보이겠지만 진지함
-
3시 시작이라 할게없다.
-
스킬 잘 알려주시나요?
-
고민상담해줄 친구가 없네..
-
본인 수능공부 시작일 13
고3 1학기 여름방학 ~현역 수능 96 99 1 93 94(생2) 연대 2학기...
-
9모 6모 둘다 낮은2입니다 사설은 60후~70후 진동입니다 수학 n제 공통은...
E-solution 잘보고있습니다^^ 덕분에 빈칸추론 많이 좋아졌네요.. 이번 4월은 이문제만 틀렸는데 아쉽네요 36번 어렵긴 어려웠죠ㅜ
저는 중간쯤까지 읽다가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그렇게 일어났다고 믿는다' 는 곧 '경험과 인과관계는 별개의 것이다' 라고 잘못해석하고 결론지어버렸네요ㅠㅠ
결국 3번찍었어요 each other가 쫌 꺼림칙 했지만...
제가 항상 영어 틀리는 이유가 흐름을 잘못잡고 멋대로 해석하거나 꼼꼼하게 읽지 않는것 때문인데요ㅜ
계속 새로운 지문들 많이 읽어보면서 맥잡는 훈련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중간쯤 까지 읽어서 그렇습니다. 3점일수록 다 읽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비에스등으로 맥 잡는 훈련을 해보시거나 제 책이 있으시다 하니 Part 3을 안 푸셨으면 푸셔보시고, 푸셨다면 그런 과정처럼 이비에스의 맥락을 잡아보세요.
상담좀 해주세요~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여기서 and remeber having seen such before and after~ 인 절을 근거로 다시 풀때ㅠㅠ 답을 맞췄는데 첨에 풀때는
저 문장을 해석 안하고.. 쭉 넘어가 버려서 보기에서???? 이랬내요.. 저 절만 찝어냈더라면 쉽게 풀었을텐데..
ㅠㅠㅠ
이 글을 교훈적 척도로 삼아, 6월,9월 그리고 수능에서 그러지 않으시면 됩니다!
화면이 커졌네요~ ~ 좋아요
제가 실전에서 문제를 풀때.... 글을 읽으면...머릿속에 안들어 와요....... 그런데 집에서 문제를 풀면.....잘 들어 오거든요........
저도 이 문항 틀렸는데... 다시 읽어보니까..(모두가 그렇지만..) 읽히데요? 풀리데요..?;;;
왜 실전가면.... 글을 읽어도... '감'만 살아있고.... 내용은 머릿속에 안 들어 오는지... 모르겟네요... 휴ㅠ
실전 연습을 해보세요. 멘탈훈련이 안되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36번보단 32번이 더어렵던데;;;
제 친구랑 똑같이 misleading으로해서 틀렸어요ㅠㅜ
문제풀때 내용은 어느정도 감이 왔는데 5번에 considered as independent sensory experiences themselves 라는 선지와 1번과 굉장히 혼돈됬는데 5번의내용도 거의 맞는내용 아닌가요?? 제가 잘못 해석한건가요?/ ㅠ
독립적인 감각경험은 아니죠. 아예 상관이 없습니다.
저문제 풀때 1번 2번은 지우고 345중에 헷갈렸는데요.. 35가 같은말이라 4번 했었는데 4번이 왜답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ㅠ
이문제 공부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ㅠㅠ
빈칸 포함한 문장 Cause and effect are categories that could never be[ read out of our experience] and must there be _____________ to attribute such a connection 에서요 [read out of our experinece] 을 '경험으로 부터'가 아니라 '경험 밖에서'로 이해하는게 맞죠?? 예시 전 일반진술 에서는 우리가 인과관계를 본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우리가 인과관계로 착각하는 것은 단지 과거에서 어떤일이 일어나고 그다음의 장면을 보고 기억하는 것(before-after sequence) 이다. 라고 했으며 예시 이후 We just use it to interpret what we experience 에서 우리는 경험한것을 해석하기 위해 인과관계를 사용한다고 했으니까 종합하면 원래 우리는 '인과관계'란 것을 본적이 없으며 우리가 이전에 계속 경험해왔던 일들(돌이 날아갔고 창문이 깨짐)을 이해하기 위해 인과관계를 '사용할'뿐이다.라는 내용이 되니깐 인과관계는 경험과 관련해서만 READ될수 있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read out of experience가 승동님 꼐서 말하신대로 경험을 떠나서 이해할 수 없다가 되는게 맞죠?
이문제 하도 이해가 안가서 학원썜 한테 여쭈어봐도 '경험으로 부터 이해될수 없다.'라고 하시는데 경험 밖에서가 맞는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