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기본서...
지금 수학기본서 바이블 쓰는데요. 예제 유제 연습문제(기본다지기 뛰어넘기....) 가 있는데 예제 유제만 풀고 바로 기출문제 풀어도 될까요? 아니면 연습문제까지 다하고 기출문제 푸는게 바람직할까요? 문과고 작년 수리 4등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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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1.수학은 일단 단순히 문제를 풀면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에요. 뭐 어떤 과목이든 마찬가지겠지만
2.예제 유제 풀고 기출문제를 바로 풀어도 될까 질문을 하셨는데 [예제->유제->기출문제]순서대로 공부를 하는 목적/이유는 뭔가요?
3.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게 그 공부를 왜 하는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목적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단순히 문제를 풀어봐야 내 자신에 일어난 변화를 알아차리기 힘들죠. 열심히 수학문제를 풀었는데 정작 별 변화는 없는 느낌... 목적없는 공부를 했기 때문이죠.
처음 어떤 단원을 공부할 때 딱히 생각하지 않아도 '처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목적이 분명(이 단원의 기본개념을 알아보자)하므로 그 목적에 대한 달성이 뚜렷하게 느껴지죠.
문제는 그 단원에 대해서 이미 알고있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이에요
썩소군님은 일단 '내가 왜 이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가'잘 생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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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굳이 공부방법을 추천드리자면
일단 수능 수리영역의 기출문제가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을 하고 그에 맞춰서 공부를 하면 되겠죠
수능은 평가원에서 출제하며 평가원 매뉴얼을 보면 이전의 기출문제와 교과서가 시험범위에요. 즉 교과서랑 기출문제만 공부해도 무리가 없다는 것이죠.
실제로 수능의 2점짜리 문제는 교과서의 예제, 유제수준이고(확인해보세요) 수능의 3점짜리 문제는 예제, 유제수준의 문제를 2개 정도 결합한 것이고 4점짜리는 2개+실생활 or 3개이상을 결합한 것이 대부분이죠
즉 수능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은 이런식으로 결합되는 패턴(예를들어 A단원과 C단원의 결합)이 반복되기 때문에 그런 패턴에 익숙해지기 위함이고 교과서 예제, 유제, 연습문제를 푸는 것은 그런 결합되는 단원 각각의 문제를 능숙하게 풀기 위해서이죠.
썩소군님이 제 학생이라면 저는 교과서 예제 유제를 반복적으로 풀게하고 기출문제를 보고 분해하는 연습을 시켰을 거에요 ㅋ
바이블 예제 유제만 풀어도 기출을 풀 기본실력이 갖춰지는거 같아서 질문 드렸습니다. 예제 유제만 두어번 풀어봐도 3점은 왠만하면 다풀고 4점도 쉬운건 어느정도 해결되더라고요. 그래서 질문드렸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