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비문학때문에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김동욱T 강의 이것이 독서이다 듣고있는데..
김동욱T " 특별한 방법 없이 지문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어라 " 맞는말인데..
저에겐 왜 이렇게 과학기술 지문만나면 어려울까요..
우선 저는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려고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읽습니다.
읽고 문제를 풀러갑니다. 만약 문제하나/선지 하나라도 해깔리는게 있다면 다시 처음부터 지문읽습니다.
보통 2번읽고 문제를 다 풀긴하지만 어려운 과학/기술지문이면 3번.4번도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ㅠㅠ
이 방법을 계속 반복합니다.
(김동욱T가 강의에서 지문읽고 문제풀다가 선지하나 해깔려서 뒤로넘길빠에 처음부터 다시읽으라고 하셨습니다 )
제 학습방법이 잘못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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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잘 하고 계신데요... 음 좀 조언 드리자면.. 그 지문을 딱 보는 순간 호기심이 막 솟구치세요??? 지금 아마 이건 문제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지문을 읽고 계신건 아닌가요??
저는 이비다를 듣고 있는 수강생인데요 지문을 한문장 한문장 읽을때마다 호기심이 안생기세요?? 항상 "반응"하면서 읽으세요 정확한 문장은 생각 안나지만.. 예를 들어 그레고리력에
(정확한 문장은 아닙니다.) 0000년도 0월0일 다음날이 0000년 0월0+10일 이 되었다. 라는 이 문장에 어 왜그럴까?? 왜 갑자기 날짜가 이렇게 바뀌었을까?? 의문과 호기심 그리고 때에따라 어 나도 그런데~ 라며 반응을 하면 이해가 잘 되고 지문 내용도 생각이 잘 납니다.
만일 이것도 기출이었는데 스타(연예인)들의 광고이야기였는데 노트북,핸드폰 등의 광고는 전문성이 있는 연예인이 나오고 초콜릿 같은것은 친밀도가 높은 연예인 이 나온다~라는 지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또 한 광고에 한 연예인이 오래 출연 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저는 이 지문을 읽을때 혼자 아 맞어 맞어 하면서 수긍하면서 읽었어요... 예를 들어 혼자 송중기씨를 예를 들고 또 마지막 문단 한 광고에 한 연예인이 오래 출연하는것은 이나영씨가 커피광고를 오래했지~ 하면서 그 지문내용을 적용하고 또 반응 하며 읽었습니다
꼭 생각해보세요 " 지문이 설레이고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기는지 그냥 문제이고 국어영역 이다 하며 풀고 계신건 아닌지.."
ㅎㅎㅎ완전 공감되네요.....저도 지문을 볼때 "문제풀어야지"의 관점에서 접근하게되면 사고가 자유롭게 흘러가지가 않았어요
나 스스로가 읽을 글에대해서 호기심을가지고 "재밋는 글 읽을생각에 기분이 좋은데???"라는 생각을 가지니 지문이 더 잘읽히네요
물론 기본적 독해력은 당연히 필요하고 수능때 까지 독해력을 올릴수있을떄까지 올려야죠....(3살짜리한테 "호기심을가지고 수능지문 읽어"라고 한다고 그 애기가 못읽는건 당연한이치죠..)
전 수능날 반응이안와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