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실력이 아니라는 표본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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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이 된거 가튼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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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주말에 놀러가면서 맛있는 거 이모들이랑 먹고 오면서 나한텐 살 찌고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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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지는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따봉구리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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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모 84점맞고 글올렸더니 밑에 강k 100점이 수두룩하네... 1
난 범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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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맞는줄 알았는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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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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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 14 100 10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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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살다 온 케이스여서 국어를 잘 못하내요 ㅠㅠ 초4~중2: 영어 책만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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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너무 별로고 발음 또박또박하라고 불평하니까 표정 막구기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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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실모 사서 했는데 연계 문학 작품이 단 하나도 없고 지문 배치도 더럽게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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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임... 홍세 조형대 다니는데 백분위 92로 자전 추합했었음 비전공자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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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커라는 인물을 전개히는 방식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3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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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설맞이랑 섹스 하고 왔습니다 꼭꼭 푸십쇼 그냥 goat임 110여문제 정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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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2등급은 백호 실모 시즌 몇 정도가 적당할까요 0
6, 9모 전부 2등급이었는데 백호 실모 시즌 몇을 풀어야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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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표본높음? 1
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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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생각도 안했는데 지구과학 시간에 쓰면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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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스타일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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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를 늘려본다고 해도 분수함수 적분인데 x=0이 구간내에포함되어서 뭘 해도 안되는거같은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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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컷 72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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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강사 풀커리 타면서 독학으로 책 찬찬히 읽어 보며 공부하는 애들보다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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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얻어갈게 많은것같음.. 혼자 4점도 어느정도 많이 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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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컷 92는 대체 뭐지 100은 죽어도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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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국어 몇 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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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입결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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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가 어려워서 드랍하고 내신벅벅하다가 시대수업들었는데 나만 어려웠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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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5-4 0
독서 -7 언매 -11 82점인데 자살할까요? 예열 안하고 해서 처음에 좀 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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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랑 1단원만 풀고 버리게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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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여름방학부터 수능선택도 하고 내신대비겸 개념기출 크포 1단원 owl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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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강사 커리 따라가면서 그 강사 방식대로 기출 분석하면 오르게 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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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음요? ㅈㄴ 재밌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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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저능아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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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등가교환이 아니야 만 원을 주고 천 원을 받아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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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찌뿌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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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정도 잡고 끝내려고 하는데 둘중에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개념 끝냈고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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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전문점고고혓 10
냠냠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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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도형,공수1,공수2,수학1시발점 끝냈어요 수1은 시발점 본교제문제들이랑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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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만 6-7지문 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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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살 0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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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입니다 사탐 늦게 시작해서 이제 개념 다 끝냈는데 기출 어떤거 하는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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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 문학3 지문씩하는데 뭔가 부즉한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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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강k만 푸는데 보통85-89사이고 가끔 쳐박긴함 국어는 어케 올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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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가 그냥 닥치고 4공법 다 외우라 할때는 납득이 안갔는데 슬슬 실모 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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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6-5 3
87이넿 독서네개틀림 아니 그거 너무 어렵더라구요..10번잇던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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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와르르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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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조합 10
고2이고 과탐 어떤게 좋을까요? 생명은 내신으로 1등이긴 한데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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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92점 6/20/26 틀 전반적으로 장수말벌 같습니다 한 문제에서 세 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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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감 특 최고점 80초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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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검토 안하나..? 이 생각이 절로 드는 문제가 많음 동시에 엄청 참신한 문제도...
그럼 어디 와서 수능이 실력이 아니다라고 우겨보시죠.
일반물리 강의라도 해서 실력 입증해줄테니
님이 과연 내신에 충분한 노력을 투자하셨나요.. 저도 내신따기라면 어려운데 졸업했다고 자부하는데 수능 이상으로 투자했습니다..
내신을 왜그렇게 혐오하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내신은 수능보다 훨씬 더 성실해야지만 잘 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서로 다른 능력의 평가이지 누가 우월하고 우월하지말고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서로 다른 능력의 평가라는 말이 와닿네요.
서로다른 능력의 평가인데 저는 매우 성실하지 않았나봐요.
내신준비하듯이 수능준비했으면 아주대 갔겠네요. 인서울 급으로 열심히 안한점 반성할께요
참 말을 막 하시네요. 둘 사이의 성실성 정도를 비교한 거 가지고 그렇게 극단적으로 곡해하시는 거 보니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수능 정시러지만 수능은 머리도 필요한 시험입니다. 이 역시 내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머리가 필요하다는거겠죠.
내신 이 좋으려면 싫든좋든 배우는 과목은 '고루' 다 잘해야하는거죠. 대학에서는 자신이 잘하는, 배우고 싶은 방면을 공부하는 거에 반해서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싫든 좋든 다 배워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호불호가 있는 학생이라고 그 학생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묵묵히 배워야할거 다 챙기는 학생은 좋은 평가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과과정 배우는 거에는 제가 반기를 드는것은 아닙니다만, 내신이 학생능력을 정확히 측정하는지의 여부는 의문이 드네요. 성실히 해도 외고같은 곳에서는 내신 받기가 힘든데. 그래서 내신은 절대평가식으로 바꿔야 되기도 하고요.
솔직히 저는 이 모든 문제가 소수 이유없이 상위권 전문학교가 되버린 외고 제도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외고생들도 일반고의 높은 내신으로 얻는 이득에 대해 불신이 많고 일반고생들도 외고의 메리트만 염두하지 속사정은 많이 모르니까 말이죠.
저 같은 경우 재수생이긴 하지만 설대식으로 누적 추정 0.6%정도고 현역때는 2.8%였는데
내신은 1.6 뭐 딱히 수시에서 좋다고 말할수 없는 수준이죠..
저 같은 경우 내신공부는 별로 안파고 수능 공부 위주로 했는데
실제로 내신 좋은 친구들 보면 정말 내신 공부 열심히 해요,. 저는 그걸 상당히 높게 평가하구요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이 단순한 실력이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봐야할 점이죠
내신은 X같은게 한번 조지면 고칠수가 없음....물론 3년 내내 열심히 공부해서 내신 관리 잘하는 애들이 좋은 대학 가는건 당연한거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잠깐 봥황하다 정신 차리고 보면 내신은 개쓰렉되어 잇음.. 수능은 그나마 재수로 수정이 가능한데 내신은 불변이라는게 좀 흠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