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시는 분들. +1수하시는 분들.
좀 오래된 자료입니다만... 세스코 답변입니다.
적어도 사람이 공부때문에 벌레 취급 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남들보다 조금 늦을 수 있지만, 그 이후는 동일하거나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좌표 :
http://www.cesco.co.kr/Cesco/support/support_qna_view.aspx?qaCode=211261&page=2&sSdate=&sEdate=&sType=&sField=1&sString=삼수&sGbn=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3인데 지금 1
지금 롤 사우디컵 보는사람 있음? 일단 나부터
-
너무 재밌어보인다
-
제발 패승승승 0
월즈 4강 대상혁, 구마 모드 제발..
-
오른쪽에 합산 백분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따로 계산을 해야하나요?
-
물지 화지 고민중인데 어떤게 더 낫나요 ?
-
신청하면 며칠 정도 걸리나요?
-
테스 너무 잘하네
-
작수 끝나고 롤시작해서 이제는 잘 알아듣겠음 나도롤대남?이 되다니 감격
-
아모른직다
-
티원 제발... 0
이겨줘...
-
양학 ㅈㅈ 0
-
수열부분 푸는데 생각보다 케이스가 적은 문제들이 많네요
-
아직 안봤는데 걍 안봐야지
-
역전하는거니?역전하는거니?역전하는거니?역전하는거니?역전하는거니?역전하는거니?역전하는거...
-
이제 한타 때 1
레넥 브라움 아이번 얼리고 애쉬 트타 잡고 에이스 띄우고 바론 먹으면 됨
-
출격
-
혹시 10분대? 0
이래도 안나오네 ㅋ
-
귀국하겠네 존나잘하네 잭갈통 10련
-
티원 울프는 4
바드 궁을 이용한 장로 스틸의 꿈을 꾸지 않는다
-
8월까지만 밤에공부 ㄱㅊ? 낮애 더워서 못하겠오
-
ㄱㅇㅇ 라이브반 0
오늘 신청했는데 이감오프는 어떻게 구매하는건가요?? 따로 문자가 오는건가 .....
-
국어 과외 3
안녕하세요 국어 과외를 하고 싶은데 궁금한게 있어 현역때 눈팅하던 오르비...
-
제 생각엔 부는 3
가진자에게 집중돼야한다고 샹각해요
-
ㅈ됨 1세트 짐 2
자이라에 대상혁 솔킬 따임 <—— 무조건 짐
-
나 컨셉은 7
덕코 빌런임
-
난이도따라 1-3 왓다갓다 하는게 스트레스받습니다 6평 85점 1이고 교육청도...
-
시대인재 재종에서만 가르치는 입시 카르텔 어둠의 스킬 모음 1
16차원 함수 찢기더블 프리즘 N축브릿지 멜트 인테그랄라이프니츠 이퀄라이저...
-
티원 잘하자 제방 너네 어제 너무 뭇했너
-
치지지직인줄 알고 깔았는데 우가우가네
-
탹시비 7만원 나왔네.. 글고 택시비 68600원인데 왜 아저씨가 선심쓰듯 3만원 거스러주냐..
-
삐리빠리빠라뽕 0
어어 ㅇ응
-
제 인스타로 안암에서 밥약을 걸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같은건 없음 챙갈건 챙기자~
-
쓸 사람은 쓰세용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
-
그래야 인터넷 평균을 만족하는듯 20대 후반에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취직해거 돈...
-
성인 되자마자 운명의 상대를 만나고 장기간연애 끝에 결혼 캬
-
3 0
수정 예정
-
8시 20분 기상 아침 - 프로틴 음료 한개 공부 시작 12시 언저리 점심 닭찌볶...
-
개념이나 기출 보충하면서
-
오늘 점심 예정 5
마라탕
-
이걸로 설마 특정이 되겠어
-
좀 머랄까 실생활에서도 유용할 그런..
-
올해 삼반수 성공한다고 하면 22에 입학 군대+4년졸업 총 6년이면 28 대학원 가면 33
-
죽여봐 컨관
-
맨날 티비같은데서 이상한 프로나 쳐트니까 출산율이 내려가지 8
연봉 5억 10억 30억정도 될거같은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한강뷰 해운대뷰...
-
교육청 평가원은 새로운 선지같아도 가만 보면 기존에 배웠던 내용으로 전부 추론...
-
안전반원이 아니라 가항반원이다.
와..답변 멋있네요
QNA게시판 읽어보면 재밌네요 서비스 정신 좀 짱인듯
첨봣는데 답변이 정말 무게가 잇네요 ㅋ
감동 ㅠ
와.. 멋있어요
답변이 멋있긴 한데 솔직히 대학 조금 높은데 갈려고 +1수 막 하시는 분들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인생 80년 밖에 안되고 그중에서도 꽃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인데..
어떤 개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쓴 글인지는 알겠는데 오르비 같은 입시 사이트에서 그런 말을
들으니 뭔가 아이러니하네요
80년되는 인생의 꽃인 20대를 +1수 하면서까지 버닝하고 있으신 분들은 그 꽃이 만개하는 시간을 더 길고
아름답게 늘려 멋지게 살고자 함이 이유겠지요
각각 개인의 가치관은 다르기 마련이니까요
꽃이 활짝 피어야 의미가 있지, 시들하게 핀들 무슨 의미가 있나요.
활짝 피게 만드려고 1년 더 재도전 하는것 뿐입니다. 피다 말 지언정, 차라리 피지 않는게 나을것이라는 개인의 사고관념일 뿐입니다.
너무 n수를 미화하시는게 아닌지...
미화라뇨? 그저 달려드는 좀비가 아닌이상 적어도 저런 목표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거고, 그 꿈을 이루기위한 과정이 아니면 무엇이라는건지?
20대가 아니면 그렇게 단순히 대학 조금 높은데 가려고 1년 2년 투자할 수 없으니까요
그 가능성의 한계가 적으니까요 그래서 20대가 인생의 꽃인겁니다 20대가 단순히 화려하고 즐기기 좋아서 꽃이 아니라요
올해 20대를 마감하는 제 감상입니다
전 오히려 가끔 그때 그냥 대학 점수 맞춰가지말고 재수 삼수라도 해볼 껄 생각들어요ㅋㅋ
.
와...대박..진짜 힘이 됬어요...
ㅠ 감동적인 답변입니다
와 Q&A 들어가보니까 세스코 답변자 센스만점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