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도, 의대생도 경제는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반대로 말해볼까요?
문과생도 수학과 과학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서로 자기 분야의 우월성을 내세우며 상대의 분야를 비하하는 유치한 짓은 그만두세요...
차피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다방면에서 박식한 폴리매스 (polymath)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간학문적 접근 태도가 중요해지는 세상에서는 더욱 더 그러합니다.
지식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분야에서의 깊이와 전문성도 중요하지만요).
제발 현생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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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스페인어과 빠지실 분 계신가요..? 하는 일마다 잘 되길 기원합니다.....
서로 까봤자 남는게 없음
ㅇㅇ 맞음
맞말추
ㄷㄷㄷㅈ
최고의 답변
설경은 뭐의 줄임말이다??
설대경ㅈ.. 아니 경영입니다!!
하.. 자넨 비반에 올수없다네..
이게맞지
근데 여러가지 아는 것보단 한가지 깊게 아는 게 더 어렵고 중요한듯
고건 ㅇㅈ
ㅎㅎ 동기님 맞는 말 대잔치
아.. 부끄럽네요 ㅋㅋ
저도 학부시절에 더 폭넓은 것을 배웠습니다.
김동욱t가 일클에서 대학가면 어느학과를 가던 1학년때 반드시 경제학원론을 들으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공감합니다
오옹 그랫구나..
경제 선택하고 공대가면 ㅆㅅㅌㅊ코스
공대 복전 말씀하시는건가 그게 가능한가요
경제라는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세상 돌아가는 전반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할수 있으며, 열심히 일해서 번 고소득을 투자할 때 도움받기 위해서. 이정도이유로 의사나 공대생 등 누구든 경제를 알아야한다는 말에는 동의하나 그 역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자신이 문과생으로서 성공하기위해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려고 수학 과학을 공부해야한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있겠지만 수학,과학지식 자체는 쓸모없지 않겠습니까?
아뇨 완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신기술들이 나오는데 문과적 지식에만 갇혀있다면 도태되고 소외될테니까요.. 애초에 수학과 기본 과학을 모르면 그런 기술에 접근조차 못하니까요.. 그리고 어떤 분야든 이제 코로나 때문에 생명과학, 넓게는 화학이나 물리랑도 접목해야할텐데 더더욱 필요하죠
신기술들이 나오는데 문과적 지식에 갇혀있다면 도태되고 소외된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신기술이 나오면 그냥 설명서 잘읽고 활용하면되죠. 과학자들한테 자문을 구할수도 있고요
님 말씀대로라면 판검사, 변호사나 회계사들도 과학적 지식자체를 공부해야된다는 뜻인데 그 시간에 관련 판례하나 더보고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실적쌓으면 얕게 아는 과학지식보다 훨씬 좋지 않을까요?
애초에 지식이 있어야 설명서를 이해하고 과학자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학자만큼 전문적으로 알진 못하더라도 그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스키마가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자기분야에만 매몰되어있다면 그 쪽은 이미 레드오션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다른 분야와 융합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게 더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과 학생입니다
저 경제 잘 모르는데... 그런 경알못인 저조차도 쉽게 이해한 책으로는 나쁜 사마리아인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등이 있겠네요 아ㅠㅠ 책 좀 읽어야겠습니다
이과: 문과 ㅉㅉ
문과: 꼬우면 문과와서 탑 먹으라니까?
이과: 문과는 취업 안되잖아
ㅋㅋㅋㅋㅋ아니 현실에서 무시받으니까 온라인에서라도 자기가 우월감느끼려고 이 바득바득 가는 애들한테 뭘 바래...
저도 생윤만은 수능에서 1등급을 못받았다는... 허어ㅠㅠㅠㅠ
혹시 대학 가시면 수업으로 과학 들으실 생각 있으셔요?
넹 생물학 쪽 꼭 배워보고 싶어요
캬 개멋있다 저도 어렸을 때 생물 되게 좋아했었는데..ㅎ
오옹 마자여 요즘 코로나 때문에 더욱 더 배우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