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사막여우 [930804] · MS 2019 · 쪽지

2020-12-23 19:02:07
조회수 6,657

2022수능 도전

게시글 주소: https://roomie.orbi.kr/00034207561

오늘 성적표를 받았는데 가채점이랑 똑같더군요.

제가 받은 성적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지만,

제가 한 노력에 대해서는 실망과 회의감도 있었어요.


돌이켜보면 못한것도 되게 많지만 그 당시엔 그게 최선이었죠.


일단 원수접수도 다 할거고 결과도 기다릴거예요.


시작하면 휴학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인물 지리는 버리고 올해에도 하고싶었던 이과로 도전할까 합니다.


언매 미적 생1 지1을 하게되겠죠?

언매에서 화작을 바꾸는건 쉽지만 역은 조금 힘들겠죠

아직 선택 못하신 분들은 언매 먼저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미적/기하도 처음부터 미적을 생각했었지만 기하 문제보고 보기도 싫고읽기도 싫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더 미적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생지는 올해도 개념 1바퀴 돌렸었기 때문에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둘 다 저한테 잘 맞아서 다시 선택해봅니다.


메가 국어 강민철쌤이면 좋겠네요.. 한번은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2022학년도 현역 수험생들과 N수를 결심한 학생들 모두 응원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