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2019학년도 수능 비문학 문제풀이(14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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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6월 : https://orbi.kr/00031875537/
2020학년도 수능 : https://orbi.kr/00032009712/
2020학년도 9월 : https://orbi.kr/00032131565/
2020학년도 9월 ~ 2021학년도 6월 pdf모음 : https://orbi.kr/00032149588/
2020학년도 6월 : https://orbi.kr/00032505277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학년도 수능 비문학 풀이를 가져왔습니다.
역대급이라고 평가되는 시험답게 굉장히 난이도가 높고
저도 풀이를 쓰면서 중간에 여러번 정신줄을 놓으며 썼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 자체는 그 유명한 31번 문제보다, 42번 문제가 더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31번 문제의 답을 내는 근거 자체는 정신만 잘 차리고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림을 동반한 엄청난 길이의 <보기>, 그리고 물리학 기반의 주제라는 부담감으로 인해
수험생의 입장에서 정신을 차리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대한 이해를 하지 않고 풀고자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 어떠한 주제가 나와도, 지문이 아무리 길어도 쫄지 말자.
- 평가원을 믿자. 어차피 근거는 어떤 방식으로든 주어져 있을 것이다.
이해를 하려고 하면 지문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해하기 힘든 주제의 지문이 나오면 쫄게 되어 근거도 잘 찾지 못하고, 실수도 하게 될 겁니다.
우리는 어떤 내용의 문제가 나오든 똑같은 방식으로 풀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이해를 배제하고 지문의 내용을 인용하여 푸는 방식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오픈북 테스트와 비슷한 느낌이죠.
자료를 봐주시는 분들 중 아마 올해 수험생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
솔직히 저였어도 그리 알려지지도 않은 사람의 자료를, 바쁜 와중에 무턱대고 보려고 하진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문의 주제에 따라 비문학 실력이 달라지지는 않는지를.
만약 그렇다면 현재의 풀이법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습니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19학년도 9월 풀이로 찾아뵙겠습니다.
제 자료를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열심히 자료를 만들겠습니다.
좋아요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42번 문제 해설 관련해서
제가 반대 관계와 부정 관계를 혼동하여 해설을 서술하였기에
해설을 고쳐 수정본을 게시합니다.(뒤에 '수정' 붙은 파일입니다.)
어떠한 부분이 바뀌었는지 보실 수 있게 수정 전 파일도 그대로 두겠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 주신 이해황T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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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슐리 갑니다 14
흐흐
한문단씩 끊어 가면서 문제푸는거 체화하고 있는데 유기적 연결이 필요한( 예를들어 1문단과 5문단 ) 문제들에서 가끔씩 막히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저같은경우엔 이렇게 풀 듯 합니다.(1-5문단의 경우)
1. 5문단을 읽는다.
2. 문제를 보는데 앞서 봤던 용어나 내용을 엮어서 풀어야 한다.
3. 앞서 봤던 용어 or 내용이 어디있는지 찾아본다.
4. 그게 1문단이었다.
5. 1문단에서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찾는다.
6. 문제 풀이에 활용한다.
7. 문제를 푼다.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 혹시 기출 분석 하실때도 한문단씩 끊어 가면서 보시나요 아니면 분석할땐 전체적으로 읽으시고 하시나요?
엄..저는 분석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ㅎㅎ 그냥 문제 풀고, 틀린 게 있으면 왜 틀렸는지 근거 찾는 정도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좋은 자료 항상 감사해욥!
엄청 쩔어요. 이대로 국어 100점yeah..
좋은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김동욱 일취월장 커리타면서 공부했구요, 김동욱이 말하는 이해?하는건 어느정도 된거같습니다. 시간 안재고 풀어보면 기출이나 사설모고 왠만한건 다 맞고 고정으로 1등급 뜨는데요, 실전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1등급이 간당간당해요. 딱 비문학 한지문정도 못풀고 남고요, 운좋아서 찍은거에서 하나맞으면 1, 다틀리면 2 해서 왔다갔다합니다. 정확도와 시간의 반비례? 라고 해야할거같은데... 설명해주신 방법이 좋아보여서 한번 해보고 싶은데 혹시 시간이 부족하시지는 않으셨나요?? 정말 좋을거같은데 처음 보는 방법이라 제대로 체화 안돼면 오히려 더 오래걸릴것같아서요,,, 그리구 1문단 읽고 문제 보고, 2문단 읽고 문제 보면서 선지 지우는 방법으로 하시는건가요 아님 문제를 먼저보고 문단을 본다음 돌아가시는건가요?
17학년도 수능 때 10분가량 남았습니다. 물론 요즘 시험이 난이도가 높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문학의 경우 문제당 2분 정도 잡고 연습했습니다. 방법론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두 가지 중 전자가 맞습니다!
문단 읽고 문제 풀때, 이해가 안돼면 일단 넘어가고 다시 오시나요 아님 이해할때까지 보시나요?? 저는 지문볼때 이해할려고 계속 보는편인데, 그것땜에 시간이 부족한가 싶어서요... 화작은 20~25분정도인데 좀 오래걸이면 27분? 그쯤인데 화작도 저런식으로 문단별로 푸시나요??
화작은 문단별로 풀지는 않습니다. 풀어본 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 저는 이해가 안되면 일단 넘어가고, 그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의 표현이 문제에 등장할 때 다시 돌아갑니다!
한 문단씩 끊어 읽고 문제 풀면 왔다갔다ㅜ정신 없고 괜히 시간만 가는 기분이라 지문 쭈우우욱 읽고 문제 푸는데.. 자기한테 맞는 방법이 더 중요한거게ㅛ죠?
맞아요.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열심히 연습하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