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후회만
요새 공부열심히한게 후회됨...ㅋ
고2떄부터 진짜 개빢공했는데
대인관계 무너지고(진짜옛날부터친한친구들뺴고)
좋아했던여자애한테 고백못하고?안하고? 수능 끝나고 만나야지만나야지했는데
수능끝나고 연락하니까 남자친구있다고그러고
수능은 1년내내 본적도 없는 등급나오고
1년반동안 영화노래 내가제일좋아하는거 진짜 열심히 참았는데
다시 1년을 더 참아야한다니ㅋㅋㅋ
저같은사람잇나요?????
너무열심히히한게 오히려 후회가 되는.
차라리 덜 열심히하고
좋아하는여자애한테도 연락해가면서,친구들이랑도 만나가면서,취미생활도 적당히 즐기면서 할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점메추 감사함다 2
규카츠 먹으러 옴 캬 라무네 감성 미쳤고
-
7덮 국어 2
지문형언매 이런건 어캐푸시나요? 뭔 정보량이 비문학보다 많은데 ㅈㄴ읽다가 다찍음
-
처음 글 남겨봅니다. 이번에 사탐런하며 사회문화 윤성훈T 강좌가 제일 괜찮을것 같아...
-
이부프로펜 경구 투여로 합의봄
-
왤케 존잘 많음? 미쳣네
-
올해수특 0
국어 연계 작품들 중 중요도같은거 정리한 글 있을까요..??
-
내일은 올 수 있는거죠?
-
스카습도ㅜㅜ 0
아 오늘은 비도안오는데 ㅜ
-
공부시작 0
영어 화학까지 박으면 난 모르겠다
-
아응 0
공부시러
-
과외하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내신이 수능형이라 어차피 수능 베이스로 올려야되는데...
-
이거 보정컷임 아니면 실제컷임?? 보정컷이라 하기엔 국어가 컷이 너무 높고...
-
13번으로 단순 적분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많은 분들이...
-
ㅎㅇㅋㅋ
-
책 문제가 좋은거임? 아님 강의가 좋은거임?
-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일본 경제 망했다고 계속 올라오던데 ㄹㅇ인가요?
-
고도로 사회화된 T는 F와 구별할 수 없고 심지어 mbti에서도 반반씩 나온다....
-
김동욱 0
강민철 듣다가 김동욱 현강 들을려는데 일취 넘기고 월부터 들어도 문제없을까요?
-
같은 학교였던 애 있는데 카운터에서 약 종류 말하고 뭔 약이냐 묻길래 adhd약이라 함 우울하구나
-
ㅣ등급분들 조언좀
-
나 기억하는 사람 있을라나
-
작수 644에서 434까지는 올렸어요..지금은 독재다니는중입니다
-
주말 이비인후과 대기는 미친거 같다 대기가 9명에서 안 빠짐
-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둬서 싸게 양도합니다...
-
그냥 대학별로 글쓰기 연습하고 모범답안 보면서 수정하는식으로?..
-
나님 등장 0
복권 10연속 꽝이 말이 되나 덕코 주
-
다음주부터 입반하게 될것 같은데 한 반에 인원이 몇명정도 되나요? 그리고 다른...
-
군수 질문 2
내년에 수능을 보려하는 예비군수생입니다. 사탐으로 공대가 가능해서 탐구과목을 어떻게...
-
6모 4뜨고 이원준 들었는데 많이 올렸나요 국어 풀기 전에는 카페인 마시면 안 되겠다...
-
후기점....! 질럿?
-
7 더프 0
미적 공통 2 미적 3틀 80인데 보정 1 안되겠죠??
-
드릴이랑 4규가 100만배 나은거같은데
-
우웅 나 기여엉 4
기여어
-
역시 재밌어 후후후... 꽉 막혀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다가 순간적으로 정사영이...
-
3분 걸리길래 걷기 시작했는데 자동차 버전이었음 갈땐 택시 불러야지 ㅅㅂ 어쩐지...
-
경험하신 굇수분들 어떻게 알아채셨나요? 낮1인데 보통 실모 보면 억지로? 꾸역꾸역?...
-
현재 두각학원 영어 국어만 다니고 있는데 두각에서 타과목(수학) 강K 구매할 수 있나요?
-
너무 힘들어 0
그냥 다 때려치고 싶다 아무래도 난 혼자가 편한 듯 아 귀찮아 힘들어 즐겁지도 않은...
-
시간은 90분 걸렸어요. 푼 거는 다 맞았습니다. 교육청이랑 사관 기출도 있어서...
-
그것이 문제로다
-
그래도 부모님이 본인 믿고 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다행인 듯 5
사사건건 자식 입시에 참견하거나 돈 때문에 눈치 주는 사연 보면 새삼 느낌
-
진짜로.. 진짜로 다줄수잇어
-
다들 일욜은 쉬는구먼
-
가부자 오답하고옴
-
치타는 개같이 달려서 정승같이 서울대에 다닌다!
-
시발점 뉴런 1
고2이고 학원에서 마플시너지만 했는데 방학때 수2 시발점 뉴런 중 뭐할까요? 시발점...
-
대부분 쉬운거 위주로 해서 국어 빼고는 큰 체감은..
-
동생이 먹고싶다 해서 사줬는데 아이스크림이 15000원이 나와;;;;;
-
일요일인데 맞팔구해요 20
잡담글에 잡담태그 다시는 분만
반전 : 1년 내내 본적도 없는 등급 = 1 1 1 1 1 1
..이런 장난 댓글은 좀 아닌거같아요
님이댓글다셔서 수정,삭제도안됨.. 글쓴이분 죄송합니다.
1년 더 하시려나보네요..
내년엔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현역 때 공부한다고 여친과 헤어지고 공부했는데 수능망했음.
재수 때 좋아하는 애 생겨서 수능앞두고 할말은 해야겠다 싶어서 고백하고 차이고 수능 잘 봄.
삼반수 때 학기 초에 여친 생겼는데 수능본다고 반수 커밍아웃하고 헤어졌는데 현재 갈피를 못잡는 수능점수 받았네여..
20대 청춘에 제대로 된 로맨스가 없네요. 저는 님 응원합니다. 그렇지만 사나이가 목표가 있다면 참아야할 땐 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열심히 공부안했더라면
위의 모든 안타까움에 '아 공부열심히 할걸'이라는 후회가 덧붙여질 뿐이겠지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ㅠㅠ
그런가요ㅋㅋ..동질감느끼네요..
한가지
1년 공부했다고 무너질 대인관계
속칭 겉절이들은 오히려 떨쳐버리는게 좋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겉만 돌면서 베프베프거리고 친한친구마냥 떠들어대는 인간들. 다 보이죠 ㅋ
저도 막상 작년과 큰 차이없는 점수 받으니 허탈감 장난아니네요. 그래도 좋은친구들은 남아주네요.. 오히려 진짜친구들을 구별한 계기가 된듯요.
맞아요..수능대박이라도쳤으면 안억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