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능도 lacri??? 이분처럼 성문 3권 달달 암기하면 100점인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lacri라는 분처럼 성문 3권 마스터 하고 단어만 어느 정도 알면, 해석 어법 다 100점 가능할까요?? 올해 고1 동생 있는데 추천 해 볼까 해서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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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성문시절이랑 요즘이랑은 핀트가 좀 다르지 않나요? 성문에 나오는 지문들하고 요즘 수능에 나오는 지문들은 지문 성격 자체가 달라서.. 솔직히 3권을 마스터할정도면 한번본게 아니라 최소 5-6번은 본건데 그정도 볼정도면 어떤교재를 봐도 점수가 오를테니..
라끌옹 방식대로 해도 100점 가능하겠죠.. 하지만 훨씬 효율적인 방법들이 많은데 왜 굳이 그렇게... ㅜ
라끌옹 공부법의 핀트는 성문3권 마스터가 아닙니다
엄청난 공부량이죠..
사실 어느 길로 가든 열심히 가면 성적은 올라요...문제는 주어진 합리적인 기간 안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느냐겠죠. 윗분 말대로 성문시절과 요즘이랑은 외국어 영역의 시험 목적이나 출제 방식 같은게 많이 다른거 같은데 그냥 좋은 인강이나 하나 추천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되냐, 저렇게 하면 되냐
공부에 대한 성취를 공부법에서 찾으려는 행위는 아직도 공부에 대한 본질을 간파하지 못한겁니다.
본질은 하루에 10시간씩 1년 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상도 이하도 아님.
효율성이 가져오는 차이는 전체에서 따졌을 때 10%에 불과함.
개인적으로 좀 위험한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
효용성이 가져오는 차이는 엉청납니다..
제가 고등학생되면서 공부 뒤늦게 시작했는데,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오면서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얻은게
공부하는 방식이에용
특히영어.. 단어많이알고 문법지식 빵빵하고, 신텍스 수천년 공부해서 기계적번역실력이 뛰어나도 문맥파악 즉 독해능력이 없으면 성적이 어느임계점 이상으로오르지 못해요
은선진샘 강의들으면서 깨달은점ㅇㅇ..
고3때 하루에 13-15시간씩 하면서 외궈 하루에 4시간씩 투자했는데 5에서 5로 유지 ㅋㅋ 사실 수능전에 아파서 3달동안 공부못한거도 있지만 마지막 모의고사 점수가 4등급이니 거의 안오른듯.. 공부 열심히 해도 저처럼 완전호구짓하면 5-5유지하는 대참사가 벌어질수도 있더라고요. 재수하면서 구문열심히 하면서 ebs보니까 1년쯤되니 1등급 찍는데 재수할때는 하루에 4시간씩이 아니라 3시간씩 했는데 어떻게보면 공부량이 더적은데 현역때 뭐했나 싶기도 하고. .공부량 많은건 필수인데 공부법이 진짜 호구면 답이없는듯해요
정말요 기본 실력 되는사람만 구문 어느정도외워서 문장완성도 높히는거에요,
어느 정도 머리는 있어야 겠죠.
혼자 깨달을 내용을 10시간 씩 파도 못깨달아서, 인강강사가 가르쳐준 거로 깨닫는 케이스는 전제에서 빠집니다.
언어라는 것이 암기를 기본으로 하고 그 뒤에 이해를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국어를 배울 때 문법같은 이론을 이해하는 걸로 시작하지는 않죠. 저 3권을 아주 달달 암기하면 영어가 어느정도 보이기 시작하고 이해가 되기 시작하겠죠. 성문을 달달 암기하면 100점 가능할겁니다. 다만 최근의 수능에서는 더 효율이 좋은 방법들도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