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에 있는 군인이 질문드립니다.
2014수능을 다시 준비하게된 91년생 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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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0
절대 느끼면 안되는 감정을 느껴버려서 충격에 보낸다. 어떤 시를 보고있었는데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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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당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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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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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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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어이가없네 걍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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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썩기시작함;;늦게자서그런가하지만새르비는못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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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게파마했음><미용실냄새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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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고있는사람들은시끄럽게손을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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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되니까 그제서야 알려주는게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이런식으로 매 더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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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 현역 정시파이터의 2024 수능(5-나머지 과목) 5
1편 링크-https://orbi.kr/00068626969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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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여자임 10
지랄하지말라고? ㅇ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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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슈냥인증 못봄.. 10
ㅠㅠㅠㅠ거짓말해서 미안해 용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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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코드 각 각 정답이 뭔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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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꿀까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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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고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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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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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킬러 자습서 추천좀 기깔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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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 현역 정시파이터의 2024 수능(4-수학) 2
1편 링크-https://orbi.kr/00068626969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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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능 일주일 전에 배포하고 겨울잠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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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줄이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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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지 1
생명 유전파트 못함. 나머지는 대강 완료 물리 역학파트, 파동파트 미흡.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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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18시에 6종 교과서 선지 모음인 Cementatio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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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무세요 4
나는 안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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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면 한쪽으로 치우치는데 그 시점에서 전거근이 뭉처 한쪽 승모가 상승함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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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 현역 정시파이터의 2024 수능(3-국어) 2
1편 링크-https://orbi.kr/00068626969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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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한남모쏠아다소추찐따병신베타메일여미새정병롤대남인 저는 자러갈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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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9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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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자라. 1
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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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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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진짜 기가막히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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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 3
의동욱 인증 캡쳐사진 유빈방에 뿌리러 텔레그램 가입하러간다 의동욱 무료 pdf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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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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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국힘 책당인데 쌤 출마하시면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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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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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사실 얼굴 자체가 잘생긴 사람이 드물다 왜냐? 화장을 안해서임 근데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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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 현역 정시파이터의 2024 수능(2-고3) 5
1편 링크-https://orbi.kr/00068626969 '3월 모의고사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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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잔다 8
잘자요 기여운 오르비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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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일개 유저조차도 여기저기 박제되고 저격먹는데 강사라는사람이 문제 무단도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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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만 보면 자기 욕하는 댓글로 도배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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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내일 더프 보는데 이러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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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만 아는건데 옯붕이들한테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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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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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예 여붕이 의동욱의 ㅇㅈ 진짜 예뻐서 캡쳐까지 해뒀는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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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만 하면 평균 넘음 머리관리하고 손발톱 관리 하고 냄새 관리 털관리 피부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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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ㅇㅈ 7
간만에 기분 좋아서 담에는 새 사진으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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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예 여붕이인 의대김동욱의 ㅇㅈ 13번째 컬렉션 채우려고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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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몆마디 써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 이글 보실수도있는 새내기 06...
안녕하세요 저도 올해 9월까지 군이이었구 지금은 전역해서 내년수능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욱 반갑네요. 겨울이 다가와서 군인들 고생 많이 하시겠네요. 좀만 더 힘내세요. 언어 기출분석 한다는 것은 일단. 크게 다음과 같이 분석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구요... 뭐 안맞으면 다른 방법도 많겠죠?
<비문학>
1. 우선 지문을 단락별로 나눈다음 그 단락의 중심내용을 찾는다.
2. 지문을 읽다 중심문장을 찾고, 모르는 단어를 뜻을 찾아본다
3. 단락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예를들어 이 단락을 앞의 달락의 예시단락이라던지,, 아님 앞의 단락의 주장을 반박하는 단락이라던지...)
4. 그리고 전체 글의 주제을 파악한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5. 그리고 각 문제를 본다
6.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7. 보기를 본다. 보기를 보고 각 보기마다 이 보기가 왜 답이되고 답이 안되는지를 '지문'에 근거하여 파악한다.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 연결해야합니다.)
8. 그리고 해설지를 펴서 내가 한 해설과 비교하여 교훈을 얻는다..
이정도가 아닐지..
<문학>
문학도 마찬가지인데요 문학같은 경우는 기출을 통해서 개념을 얻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2005년 6월 모평에 나와있는 '관조'라는 뜻이 무엇인지 '비장미' '골계미' 가 무엇인지(보기에 이런 단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점변화'가 무엇인지.. '서술자의 개입'이 무엇인지 등등 개념을 잘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문학은 문제를 먼저 보고 문제가 요구하는 것만 잡아내면 충분합니다. 즉 심층있게 분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즉 문학은 기출을 통해 용어나 개념을 얻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때도 왜 이 보기가 답이되고 안되는지를 파악하셔야합니다.
p.s 저도 군에 있을 때 전에 있던 학과의 적성이 맞지않아서 고민도 많이하고.. 또 일과 끝나고 책도 많이 읽고 잘 때도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말년이 다가올때는 일과중에도 계속 생각나더군요.. 아직 늦은거 아닙니다. 딱 제가 했던 생각을 그대로 하고계신거 같아서 답글 남겨드립니다. 몸이 제일 중요합니다. 몸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출을 분석할때는 굳이 해설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는 지문속에 답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것보단 답안지의 내용을 지문속에서 찾아내고 문제가 뭘 요구하는지를 파악하는게 기출문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문학 지문 읽으실때 꾹꾹 눌러읽으세요.. 기출지문에서 불필요한 문장은 없습니다. 그 문장이 왜 쓰여있는지 잘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다보면
점점글의 흐름이 전환되는 부분이 보이실거에요.. 그런부분들에서 어김없이 문제가 출제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