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메느 [419098] · MS 2012 · 쪽지

2012-10-27 16:06:18
조회수 811

전역한지 3주, 뒤 늦게나마 가진 꿈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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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0년 말띠입니다.

군대에 가기전 허송세월 보냈던 때가 엊그제같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가려고하는 학과는 성대 소프트웨어입니다.
뒤 늦게나마 군대라는 곳에서 여러 사람들과 대면하면서 우물안의 개구리였던 저는 변화했고, 지금은 어떤일이든지 인내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다 해낼수 있는 그런 상태인것같습니다.  주관적일 수도 있어요. 
정보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제게 가장 맞을수도 있단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지금 수학이라는 학문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고교시절엔 못해서 안한게 아니라... 안해서 못 한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수리 가형을 준비해야하는만큼 선행반 이전까지 수10상하 + 수1 관련 
수학정석을 다 푸는게 목표입니다. 2014수능부터 변별력은 수리에서 나오게된다라는 것처럼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기에 모든 공부시간은 수리만 하고 있습니다. 조금 난잡하게 쓰긴했지만.... 이거 하나만은 약속하겠습니다.
처음 오르비에 와서 처음 글을 쓰는 입장으로서 12월 25일 전까지 무조건 정석을 한번은 다 보겠다고 약속드립니다.
공표하고 하면 더 잘된다는 말처럼 꼭 지키겠습니다. 그럼 다음 뵐떄까지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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