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9월 언어 상제천 질문이요...
16번 문제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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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너무 늦었지만) 생각중인 사람입니다.. 수능 수학 공부 안 한 지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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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하시는 분들 1
2차집단 이익사회 이런거 정확한 개념 알고 풂? 나만 그냥 감으로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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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시비걸고 상대방이 개빡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시발 아무하고나 싸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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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예상 등급컷 막 4243 이랬는데 올해는 컷만 보면 평이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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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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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합법화되면 좋을텐데 갠적으로 우리나라랑 일본은 경제적 수준에 비해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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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2
잉어킹은 왜 갸라도스로 진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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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우리보다 안보 위협이 훨씬 직접적이여서 그런지 정말 피터지게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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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에 “국어강사 개새끼들아 솔직히 니네도 이거 시간 안에 못풀겠지?“ 걸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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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이 좋을까요 마닳이 좋을까요?? 언매 6모 82 7덮 81입니다 피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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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가고싶은데 3
비가오네 레이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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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거야 그대가 지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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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발싸 히히 1
히히 똥 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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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처못했길래 바이든이 물러나야한다는 소리가나오냐 바재앙은 뽑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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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고사 76점 (2등급) 2차고사 49점 (5등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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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으로 남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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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가 14
지잡대라는 친구가 있는데 손절각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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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솔직히 나보다 행복하면 불행하다고 말할 수 없다 생각해요..! 5
초2때 교통사고 2회 영구치 나가서 지금까지 교정 성장판 찢어짐 고2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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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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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 렙업했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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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어머니의 통큰 2만원 후원이~ww 비싼거 먹을라 하는데 추천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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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덮 22번 a2를 미지수로 두는 게 가능함? 11
a3이 저를 미지수로 놔주세요 하면서 날 유혹하고 있는데 거기서 a2를 미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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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정 시킬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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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서 2.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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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킬러라고 뒤에 적혀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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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5
사르비 삼르비 이르비 일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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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점수 9
국어(언어와매체): 85점 문학에서만 12점을 날려버렸습니다. 수학(확률과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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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음 확통빼고 세문제 다맞아서 이게 맞나 싶은데 미적 기하 둘다 ㄱㅊ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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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제재별 기출 풀면 오답 거의 없는데 문학에서 반타작 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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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4종류 액체 약 하나 자기 전에 항히스타민제 2개 원래 이렇게 많음? 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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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능아임 6
6모 1등급 한국사하고 생윤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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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능아임 13
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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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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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제곱센티미터 정도 입에 들어간지모르고 잘근잘근 씹다가 뱉었는데 수정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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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N1 후기 16
지금까지 틀린 개수 어휘 : 5 문법 : 1 독해 : 1 청해 : 1 언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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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심으로 12
국어는 재밌지 않음? 사설실모 이런거 풀 때 마다 신기하면서도 ㅈㄴ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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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시절 머리 깨진다는 그 문제들에 포함돼요? 아니면 지금도 나올 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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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된 의대 입시 막 올랐다…이번주 10개大 재외국민전형 시작 2
고대·성대·중대 등 8∼9일부터 원서접수…2개 대학은 9월 '정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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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거 맞죠? 올랐다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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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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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9회 88 9
15 22 28 ㅈㄴ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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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능한거 맞음 기만처하면서 욕먹는데도 남들 불편해하는걸 못느끼거나 느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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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임정환 0
임팩트하면서 올림픽같이 병행하는건 별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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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들으러 가는줄 알고 애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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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십 9회 0
6번 처음에 막히다가 갑자기 보여서 맞았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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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100에 가깝게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국어황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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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인지 궁금합니다 킬러풀시간까지 생각하면 얼마정도로잡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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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피쳐폰 1
어떻게 생각하세요? 핸드폰 중독자인 고2인데 의지력이 너무 없어서 끊으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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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똥 3
발싸 히히
저도 다시 풀때 ㄹ 보기가 조금 헷갈렸는데
마지막에 천은 텅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어 가도록 맡겨 둔다. 라는 구절이 있어요.
즉,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상제천의 개념과는 맞지 않죠.
또, 3문단에 보시면, 가치중립적이었던 천이 의지를 가진 절대적 권능의 존재로 수용되면서~라는 부분이 있는데,
글의 흐름상, 가치중립적인 천은 자연천을 의미하는 거고,
절대적 권능의 천은 상재천을 말하는 것이니,
ㄹ의 마지막 문장에 가치중립적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구요 ㅎㅎ
아 방금 강의 들어보니까
대체 하늘이 어떻게 하나하나 명을 낸단 말인가?->이게 영탄법같은 의미여서 '아! 하나하나 명을 내는 하늘 대단하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하늘이 하나하나 명을 내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해석해서
결국
이 세상 사물 가운데 털끝만큼 작은 것들까지 천이 내지 않은 것이 없다고들 하고 하늘이 하나하나 명을 낸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천은 텅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도어 가도록 맡겨 둔다.
이렇게 푸는거가 맞나요?
그냥 문장을 판단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보시려고 해보세요.ㅎㅎㄹ 마지막 문장이 판단 근거에요.
언어를 그렇게 잘 하는 건 아는데(1등급 1번 받고 이후 2등급 상위...)그동안 모의고사 사설이든 평가원이든 오답정리 해보면,
틀린 문제들은 대개 제가 지문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의적 판단이 개입되어서 나온게 좀 크더라구요.
ㄹ. 이 세상 사물 가운데 털끝만큼 작은 것들까지 천이 내지 않은 것이 없다고들 한다. (필자 생각이 아님) 대체 하늘이 어떻게 하나하나 명을 낸단 말인가? (앞의 말을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거죠.)
천은 텅 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어 가도록 맡겨 둔다. (지문에서 2째 문단에 이러한 천 개념하에서 인간은 도덕적 자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 변화의 원인과 의지도 알 수 없었다. -> 자연천)
한마디로 다른 놈들은 상제천이라고 주장하지만 난 자연천이라고 생각한다. 가 ㄹ의 내용입니다.
고전에서의 말투가 낯설어서 헷갈리신것 같습니다.
네ㅠㅠㅠ 강의에서도 그렇게 알려주셨어요....... 아 고전말투 빡치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