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라루 [866479] · MS 2018 · 쪽지

2020-06-16 23:30:16
조회수 687

한수 모의고사 시즌2 5회 기록(스포o)

게시글 주소: https://roomie.orbi.kr/00030674737

안녕하세용 한수모의고사 프렌즈에 당첨돼서 후기를 남기는 재수생입니다


모의고사 후기를 쓰려고 하는데 파트별로 체감 난이도와 후기를 적었으니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ㅎㅎ







점수 : 81점 (컷 90/83/76)

시간분배

문학 : 25분(6+10+3+6)

화작문 : 20분(10+10)

비문학 : 33분(9+14+10)

2분 마킹


오답문항

3,13,18(비문학1),25(만언사),28/31/32(비문학2),41(비문학3,시간부족) 망함...


화작문

3번 : 나는 한국인이 아닌것같다

13번: 문장 하나를 서술절로 착각했다. 주어가 두개라고 무조건 서술절은 아니라는  좋은 교훈을 얻었다


문학

25번 : 답이 안보여서 오래 고민했는데 결국 틀렸다. 왜 4번이 그럴듯한 낚시선지라 생각했을까? ‘냉소적=쌀쌀한or남을 비웃는 태도’ 기억하자. 답이 안보이면 1)팩트체크 2)그럴듯한걸로 찍고 넘기기


비문학

18, 28/31/32

지문을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답을 해보니까 아니었다. 그리고 그 이해에 구멍이 난 부분에서 오답을 냈다

특히 정의 내리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자(1세대 개체 집단vs자식 해, 개체와 해의 정의)

답이 두개중에 헷갈린다면 느낌대로 가지 말고 지문의 관련부분으로 돌아가자


시간분배 25/20/35가 평균적으로 나오는듯 하다 

여기서 문학-5 비문학+5하면 이상적일듯


후기

화작문 : 딱 좋았다 특히 문법의 난이도 분배나 문제 구성이 적절했다

그리고 문법 헷갈리는게 있었다면 한국교육평가인증 사이트의 분석자료를 꼭 보자. 꽤 좋은 자료였다

문학 : 요즘 더프와 러셀모를 연속으로 봤는데 역시 문학은 한수가 압승이다. 다들 깔끔한 한수 하세요~~

오답 선지중에 헷갈리는게 있어서 답지를 확인해 봤더니 오답이 이유뿐만 아니라 관련된 개념과 근거가 되는 기출문제를 알려줘서 그 개념을 완벽히 정리할 수 있었다. 센스있는 답지 구성!!

비문학 : 비문학도 마찬가지로, 더프와 러셀모와 비교가 된다ㅋㅋㅋ 저번 4월에 친 3월 국어학평에서 기술 지문에 상처받고 괜찮은 기술 지문을 풀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딱 그런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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