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절박하고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비슷한 질문 밑에 썼지만 마음이급해서 내용 추가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제대후 공부하는 독학생인데 외국어가 취약합니다
ebs는 수특 3/2정도랑 고득점1/4정도 봤습니다.
현재 등급3~4등급이고 목표는 백분위 90이상입니다(2등급 중반)
외국어가 취약해서
일단 ebs수완부터 파고(4시간) 피니싱터치 2일에 1강정도 듣고(1시간)
문제유형별 전략이 부족해서 에몽 독해기술이나 4인4색 등과 같은 책으로 독학해보려합니다(2시간)
약점메꾸는 위주로 한다면
단어는 ebs어휘정리책하나 돌리려 하구요. 어법은 피니싱터치듣고 어법기출 하루에2개정도 꾸준히 풀려합니다.
그런데 스킵하면서 문제푸는걸 잘 못하고 시간도 부족해서 보통 4~5개 문제정도를 못 푸는데
그이유가 문제유형별 전략이나 문제푸는요령 같은게 부족한것이라고 생각되서 고민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9월모평에서 글순서찾기 2문제 다틀렸구요, 빈칸은 접속사까지 포함해서 7개중에 2개맞았습니다.
44,45번은 항상 시간때문에 장문독해부터 보느라 풀지도 못하고 찍고, 그나마 문법은 2개중에 1개 맞힐까말까, 어휘문제는 찍는수준입니다
나머지 독해는 1개 정도, 듣기는 0~1개정도 틀립니다.
일반 빈칸넣기야 어렵다고 그렇다치지만 어휘빈칸 2문제랑 접속사빈칸 1문제는 유독 약해서 뭔가 이유형에 대한 공략법을 공부하고 싶은데
이것때문에 문제유형파악 인강을 듣기엔 너무 방대한거 같아서 책을 통해 독학이라도 할수있는 방법을 찾고싶습니다.
그런데 이시기에 새로운책을 보는게 안맞는다는 분도 계셔서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제 계획에 대한 조언과 문제유형파악 쪽으로 이 시기에 소화하기 적절한 책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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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후 수능이시라니...대단하십니다... 사실 저는 아직 미필이지만 8월부터 반수시작해서 얼마전 9평 쳤었는데요ㅜㅜ ebs외국어는 정말 고득점 300제만 1번보구 다른책은 손도 못대고 쳤습니다. 점수는 94점 나오더군요.시험장에서 다른학생분들은 듣기평가 도중에도 문제를 4-5문제 이상씩 바로바로 푸는 것 보고 ebs 위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태에서는 인강을 듣고 하기보다는 ebs 고득점 330제와 수능완성만 5회독정도 하고 간다 생각하고 하루에 4시간정도 열심히 반복해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교재에서 연계된 문제들은 300제,수능완성에서 연계된 문제에서 아껴둔 시간을 사용해서 문제풀어나가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시간도 이제 2달정도밖에 안남았는데 연계교재 5권을 1-2번씩 대략 보는것 보다 다소 출제비중이 높은 330제랑 수능완성을 확실히 보고 가는게 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