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폭탄 던져서 손가락 잘리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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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4=과1 3
점메추좀
아오..............................골빈년놈들 왜캐많냐
도시락폭탄던져서손가락잘림ㅋㅋㅋㅋ 헐...생각보다잘모르는사람이많네여
국사 교과서로 억지로 우겨넣는 것보다는, 사람들 많이 보는 역사 드라마에 등장시키거나, 더 젊은 세대는 게임 캐릭터 같은 것으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도 좋을 것 같네요. 흠.. 게임은 요즘은 워낙 아시아 지역 수출이 많아서 쉽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일제시대 시대물, 그중에서도 안중근 같은 독립투사가 등장하는 시대물이 요즘 그리 매력적이지가 않아서요.
뭐 요즘 시청률 1위 하고 있는 '각시탈'도 그런 내용이지만, '항일'이란 주제 때문에 한류스타 여럿이 주인공 자리 거절했다고 하죠.
그러다 보니 이름 있는 한류스타 출연에 목매는 제작사나 방송사 입장에선 이런 시대극이 달갑지 않을 수 있고요.
근데 역사드라마라고 해봤자
배우 띄워주기에 바빠서
사실전달이 아닌 흥행이 목적이 되어 버려서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 같아요 ㅠㅠ
뭘 알겟어요 고딩때 펑펑 노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절반이 넘을텐데..
그냥중학교때국사시간에만잘들었어도알고도남을내용인데..;;좀심각하긴하네여..ㅠㅠ;;
다른건몰라도.. 진짜 안중근 윤봉길 정도는 알아야하지않나요?...
아니 무슨, 우리가 여운형 이런사람 알라고 한것도아니고.. 기본적 베이스만 알라고 하는건데도 참
윤봉길 의사의 그 빛나는 광대뼈를 잊을수 없을텐데 말이죠.
그러게요...참 ㅠㅠ
여운형, 김규식 이런 분들은 레알 바라지도 않음... ㅎ ㅠㅠ
진짜...ㅠㅠㅠ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는거같음..
그냥위인전한번만읽어도알내용인데..ㅠㅠ;;
문이과 극단적으로 나누지만 않아도 될텐데.
그럼 이과생들이 문과 수리나형 냄새난다고 꺼지라고도 안할거구ㅠㅠ(저 학교 다닐때 많이 당함)
문고ㅏ생들은 역사인식도 없다고 이과 놀리지도 않을거구...
국사정도는 숙지해야하는데 말이죠 ㅎㅎ
7차 교육과정이 좀 많이 해괴하죠.
문과는 사탐, 이과는 과탐만 보라니...
더구나 7차 초기에는 문과 수학에서 미적분을 빼버리는 만행까지... ㅎ -_-;;
내년부턴 그나마도 탐구 수가 2개로 줄어든다죠?
겉으론 학습량 부담 줄여준다면서 더욱 국영수에 매진하라고 등 떠미는,
교육부 성님들...
그러면서 일선 학교의 예체능 교육 파행은 왜 걱정하는지... ㅋ
7차 교육과정이 좀 많이 해괴하죠.
문과는 사탐, 이과는 과탐만 보라니...
더구나 7차 초기에는 문과 수학에서 미적분을 빼버리는 만행까지... ㅎ -_-;;
내년부턴 그나마도 탐구 수가 2개로 줄어든다죠?
겉으론 학습량 부담 줄여준다면서 더욱 국영수에 매진하라고 등 떠미는,
교육부 성님들...
그러면서 일선 학교의 예체능 교육 파행은 왜 걱정하는지... ㅋ
얼굴만 보여주면 모를수 있겠지하고 넘어간다 치더라도
손가락 하나 잘리신분은 뭐냐 진짜...
그러게요..ㅋ걍저정도는상식이라고생각하는데..
저 이 말 생각남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옆에 섬나라 겨누고 한 말이였죠 ㅎㅎ
저런사람들도 밥먹고 잘 사는데 나도 힘내서 살아가야겠다. 자책하지말고.
제목보고 대체 무슨 소리일까 진짜 머릿속이 혼란스러웠음
6.25언제일어났는지모르는사람도있던데..ㅠ
50...년 맞죠??
갑자기 생각하려니까 맞는지 헷갈리내여;;
근데 이거 언론의 조작일 수도 있음(시켯거나 아님 극소수의 예외만 갖고 오버하는거)
주위에 진짜 안중근의사가 뭐햇는지 모르는 사람 아직 못봤는뎅
그런건 확실하겠죠 방송이라는게 그런거니까
근데 문제는 만약 1000명을 조사해서 저런 사람이 10명이라고해도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해할수가 없다기보다 안타깝습니다... 저도 개뿔 모르지만 저정도는.....ㅠㅠ
지금 살고있는 오늘이 왜 있을수있는지 모른다는거잖아요;;
그것도 미래의 한국의 주역이 될 20대 학생들이!
국사책에 한줄나와서 수능엔 안나온다는 분 ㅡㅡ
안타깝다
안중근의사로 드라마 만들어 봤자
안중근의사가 연애하는 내용일거임 ㅡㅡ
앗ㅋㅋㅋ
저런 아카데미컬한 내용은 대중들의 관심사에서 벗어나 있죠. 돈과 쾌락 인간관계같이 표면적인게 주 관심사..근데 애석하게도 그런 건 아카데미컬한 사람들이 몽땅 가져가고..
222222222
저희학교 이과애들한테 경술국치가 뭐냐고 물어봐도 모르는애들 꽤 있던데요? ㅋㅋㅋ;;
진지하게 처음 들어봅니다; 이과구요 ㅋ
1910년 대한제국의 주권을 일본에게 빼앗겼죠 ㅠㅠ
한일합병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답했지 않을...까요? ㅎ -_-;;
정말 ;; 이건;;
저도 역사과목 완전 싫어해서 안중근의사가 뭐했는지 정확힌 모르네요... 저기나오는 사람들이랑 다를바없음. 일부러 역사과목 피해다닌데다 수능때 필요하질 않아서 아직까지 그냥 그렇게 살고있었는데 ...반성해야겠지요
근데 오르비에는 현재 입시생들이 절대다수고 공부도 꽤 잘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듯요
솔까 평범한 사람들 초,중,고교 다 다니면서 국사공부해도 몇년지나면 까먹을수 있죠
근현대사 안한지 고작 1년이 좀 안됬는데 신민회 신간회 헷갈리기 시작했으니...
그렇게 따지면 문과는 왜이렇게 과학을 모름?
이과인데 역사 모른다고 하면 정말 짜증남
중학교 때 국사 공부 정말 열심히 했고 달달달 암기할정도로 했는데
단순히 오랫동안 안 봐서 까먹은건데
그걸 모른다고 하면 뭐라고 하면 어쩌라는거임?
제가 보기에 과학에서 정말 상식중에 상식인데 문과애들 모르는거 보면 한심함
좀 국사 까먹었다고 개ㅈㄹ하지 말라는거죠.
오랫동안 안 보면 당연히 까먹는건데 그걸가지고 공부 안 했다고 하면 어쩌라는거지?
사람들마다 지식의 양의 차이가 있는건데 그걸 가지고
공부 안 했다느니 뭐라고 하면 어쩌라는건지
동감
우리나라사람이 우리나라역사 모른다고 그걸 기준으로 뭐라하는게 이해가 안됨
(물론 몰라도 된다는식이나 모르는게 좋다는건 아니죠)
만약, 사람이면 사람 몸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간뇌 시상하부의 역할이 뭡니까? 물어보고 대답못하면,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이모양이라느니, 고등학교 교육도 제대로 안받았다느니 이런소리는 안하잖아요 하면 이상한 소리만 듣지
본인이 당연히 아는거를 남들도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제인듯
입에 걸레를 차셨나? 아니지 손에 걸레들고 다니세요?
저도 이과로서 고1때 달달 외웠지만 지금은 '한인애국단(1931) - 김구 조직, 이봉창, 윤봉길 의거' 기억못합니다.이런 세세한 사항은 아마 어지간한 어른들도 모르실테고 현 고등학생 문과중에서도 모르거나 헷갈리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의 취지는 국사를 달달 외우자는 것이 아닐 겁니다.
이순신 장군의 23전의 모든 해전에서 오늘날 국가 원수의 모든 업적을 외우자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귀중한 공헌을 해주신 분들에 대해서 알자, 최소한 잊지는 말자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게 아닐까요.
그리고 과학과 국사는 다릅니다.
과학은 지식인의 요소가 되지만 역사는 민족의 요소가 됩니다. 단순히 공부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또한 오늘날 고등학생들을 보세요. 연예인과 배우의 이름과 얼굴은 완벽하게 숙지하면서 윤봉길 의사의 얼굴은 모르고 업적은 헷갈린다?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국사가 정치계의 호구수로 선택과목이 문과과목에 선택과목이 되어버렸지만 국사와 과학을 비교하지마시고 과학과 일반사회-경제-정치를 비교하세요. 문과의 대다수가 과학의 상식을 모르듯 아마 이과의 많은 학생들이 문과에서 상식중에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헷갈려할 것 같습니다.
음.. 뭔가 정리가 안된느낌이라 죄송합니다...;; 여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과학은 지식인의 요소가 되고 역사는 민족의 요소가 된다는건 어느 근거로 나오신 말인지??
그냥 역사라는것을 애국이라는 명목으로 감정적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물론 그분들이 한 업적들이 모여서 지금 이렇게 있을수 있는거지만 단순히 생각하면 과학도 마찬가지인거 아닌가요?\
집이나 컴퓨터나 침대 옷 책상 등등 안쓰이는게 없잖아요
심지어 안중근 의사의 총까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학자들이 훨씬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오래, 더 깊은 공헌을 해주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제 생각은 역사를 몰라도 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사람들마다 다른 기준이 있고 다른 생각이 있는건데 '애국', '민족' 이런 것에 지나치게 무게를 두어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나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저모양이라느니' 같은 극단적인 말을 하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물론 이런말은 항상 소수의견이고 매국노, 친일파 이런 소리를 듣지만 그런건 아니예요..)
역사는 모르면 민족정체성이 흐릿해집니다 그런데 과학 모르면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이 흐릿해지나요????????그리고 안중근은 간뇌 시상하부 수준이 아니라 '지구는 둥글다' 수준의 상식입니다
오랜만에 보니 이런 궤변이 있네요
같은 기준을 놓고 말하신것도 아니고 무슨말을 하려시는지 모르겠네요
댓글은 '오렌지는 과일에 포함됩니다. 그런데 딸기는 육류에 포함되지 않잖아요.' 이런식으로 말하는시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민족'과 '인간'을 같은뜻으로 생각하신다면 저도 할말이 없겠지만, 그렇게 되면 과일이나 육류나 같은뜻으로 본다는 소린데 ㅋㅋ
제가 바로 위에서 한말대로 민족의 역사라느니 애국이라느니 하면서 감정적으로 판단하시는 예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아 그리고 참고로 간뇌시상하부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속하는 중학교과학에도 있고 고등학교 과학에도 있는 내용입니다.
저도 오랜 만에 제 글 봤네요 제가 역사는 민족 정체성을 언급하고 과학은 인간을 언급한건 님께서 앞글에 사람이면 사람에 대해 알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민족 정체성 같은 경우는 결국 자아정체감과도 관련이 깊죠 특히 식민지 근대를 겪은 우리나라는 그게 더 심합니다 모르긴 해도 주변 나이 많은 분들께서 역시 한국인은 안된다느니 뭐 그런 이야기하시는거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 식민사관 주입의 결과죠.. 이런류의 잘못된 역사 인식이 결국 잘못된 정체성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그래서 역사교육은 다른 사과탐 과목과 다르게 교육이 더 필요한겁니다
님은 국사가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개념이 필요한 것 같아 보이네요.
개ㅈㄹ이라니... 어따 대고 막말이신지?
양비론. 혹은 물타기.
제일모를것같은사람이 맞추네...
저거는 국사 지정 필수 문제가 아니라 표본수집을 잘못한 걸로 보여요. 솔직히 평균이상이라면 이름 세글자는 알텐데;; 물론 저는 이과지만 이과, 문과를 불문하고 어릴 때 국사 관련 책을 한번쯤만 읽어봤어도 한국사의 흐름은 전체적으로 알텐데,,, 저건 심했네요.
한인애국단 32년 아닌가요
이봉창, 윤봉길 의거가 32년에 일어났고, 조직 자체는 31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저것도 헷갈리다니........ 저분들...........은 고등학교 시절 때 공부 안하기로 상위 10퍼센트에 들었으려나
우리학교 젊은 영어 쌤 안중근이랑 윤봉길이랑 순간이지만 헷갈렸다는....................................................................................................................................................심지어 지방거점 국립대 나왔음
여담이지만 안중근은 깊이 파고들면 어? 하는 면이 많은 인물이죠